(경인뷰) 의왕시는 긴급 안전진단용역 결과 슬래브 상태평가 D등급 이하로 판정된 의왕시 이동 489-1 소재 부곡과선교에 대해 9월 15일부터 중차량에 대한 통행제한 및 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984년 준공된 부곡과선교는 40년 경과 된 노후 교량으로 금년 5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의 슬래브 하부 부분 파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부 차량 부분통제 및 긴급 보수, 안전진단을 시행한 결과 총 20개소의 슬래브 긴급 보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에서는 현재 상태에서 중차량이 지속 통행할 경우 교량 시설물 및 차량운행의 안전성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통행제한 시행을 결정했으며 올 연말까지 슬래브 등 보수공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초 기본설계를 통해 교량 재가설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제한은 교량을 이용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13일 경기 사랑의열매 주최로 관내 ESG나눔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에 ‘의왕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ESG는‘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나눔기업패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1천만원 이상 기부한 5개 기업, 롯데쇼핑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의왕백운밸리에이엠씨, 에스알, 현대로템)에 전달됐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우리 주변 이웃과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준 의왕ESG나눔기업에 감사드리며 의왕시에 새로운 나눔의 바람이 불어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접수된 후원은 의왕시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해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의왕시 학의동 교통안전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된 의왕시 ‘두발로 데이’ 행사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경영 가치 확산과 의왕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의왕시민들도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탄소 배출 저감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매월 개최되는 ‘두발로 데이’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진행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기를 희망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순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12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서 ‘같이, 같이~ 노래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센터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모두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나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왕곡천 일대 주변 정비를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16일 왕곡천에서 열리는 ‘왕곡천 노래장기자랑’ 행사 준비를 위해 왕곡천 수해 복구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수변 무대 주변 정리와 영산홍 화단 잡초 정리, 장미 터널 전지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철권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해 복구공사 후 새롭게 태어난 왕곡천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바란다”며 “왕곡천 노래장기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 흘려준 위원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천동 최은숙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사랑하는 왕곡천을 정화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오는 9월 21일 22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는 기존 장터 참여 농가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판매 농가도 참여해 채소, 햅쌀,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만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준비한 햅쌀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은 11월 중순 김장철까지 매주 목·금요일 10~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마지막 주만 26일 27일 동일 시간대에 운영된다.
(경인뷰) 의왕시‘갈미문화마을’은 9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갈미한글공원에서 ‘노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달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노을이 지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체험 코너에서는 달 포토존,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달빛 마차 등 지난 행사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아 무료로 진행한다.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음악회에서는 서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메네’, 세계의 포크뮤직을 연구하고 알리는 ‘뮤직 숨’, 칼림바로 독특한 음색을 들려주는 ‘마칼롱앙상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청소년밴드 ‘모래성’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는 우천 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갈미문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3년간 사랑받았던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노을음악회를 찾아오셔서 행복한 가을 저녁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갈미문화마을’은 2021년부터 내손1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
(경인뷰) 의왕도시공사가‘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의왕시 대표 축제이다. 공사는 축제 홍보관에서‘나만의 헬륨 풍선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직접 풍선 커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공사 직원들이 헬륨을 넣어 나눠주는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했다. 축제가 진행되는 내내 아이들이 직접 만든 헬륨풍선이 축제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고 풍선을 손에 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꾸민 풍선을 만들어 바로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고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우리 공사 홍보관에서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풍선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9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애인가족과 시민 모두를 위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예술이 팝팝 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작은 음악회’는 울림합창단이 주관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연 1부에서는 합창, 독창, 이중창, 색소폰 연주가 열리며 2부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시민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울림합창단 윤완규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도서관축제는 노후시설을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중앙도서관의 재개관식과 함께 9월 16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작은도서관축제는 의왕시와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등록된 15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책풍경 만들기, 스탬프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페이퍼커팅아트, 별종이 전시 등 특별전시, 빛 그림 공연, 클래식 기타 연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중앙도서관 재개관식과 함께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작은도서관축제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는 문화와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8일과 9일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에서 행복연대징검다리 주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중증장애인 가족들의 1박2일 힐링캠프가 개최됐다. 의왕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으로 지역 협력을 통한 중증장애인 주말돌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과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가족 족자 만들기, 바비큐 파티,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김홍준 센터장은 “캠핑장 사용에 적극 협조해준 의왕시와 장애인 가족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봉사해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캠핑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가족이 힐링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장애인 돌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