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3일 의왕시 왕송호수원에서 ‘의왕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의왕예총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은 30여 개의 의왕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협회의 대북과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시작으로 무용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예술공연과 춤 아라리오, 힐링색소폰동아리, 월드필예술단, 인더클래식패밀리싱어, 꿈누리난타예술단, 청소년국악예술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바운스동아리, 바라기중창단, 비비댄스아카데미 등의 동아리가 공연에 참여했다. 또한 미술, 사진, 시화 전시회를 비롯해 영화특수분장 체험, 커피탈취제, 오색팔찌, 천연 아로마스킨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며 화합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9월 2일 왕송호수공원에서 ‘행복의왕 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행복의왕 가족축제’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집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도깨비시장 상인연합회, 의왕도시공사 등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카드 꾸미기, 다문화 의상 체험, 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 마당, 교통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아동 재능 연주회,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난타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존’과 자연에서 쉴 수 있는 ‘빈백 휴식존’, ‘돗자리 플리마켓존’, ‘먹거리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족축제는 아동과 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 의왕시의회가 의왕시 관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훈 의원은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296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2년 2월 시군구 종사상지위별 취업자’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전체 66,400명의 임금노동자 중 임시·일용직이 13,500명으로 20% 가량 차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차별과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거나 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이번 조례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조건 향상을 목적으로 의왕시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고충처리 노동관계 법령 준수 생활임금 준수 노력 우수기업 지원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와 제도개선 연구 법률지원과 상담, 교육,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수해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8월 31일 자매결연지인 소수면을 방문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130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 등 생필품 및 구호 물품을 소수면에 전달했다. 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2023 괴산고추축제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괴산 청결고추를 구입해 소수면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을 보탰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괴산군의 수해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우리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윤 소수면장은 "자매결연지 부곡동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원 물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으로 횡단보도를 색칠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규정은 지난달 4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명시됐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되도록 개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의왕경찰서와의 교통안전거버넌스를 통해 의왕시 관내 부곡초, 왕곡초, 내동초, 백운호수초 등 1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우선 설치를 완료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선 설치된 10개교를 시작으로 관내 스쿨존 전체에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무인교통장비, 방호울타리, LED 바닥신호 설치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30일 ‘2023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 13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위기 청소년 솔루션 사례에 대해 점검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기관별 연계 사례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각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사례 경과보고 및 연계 현황 공유를 통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용화사는 8월 30일 백중일을 맞아 백미 10㎏ 4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용화사는 음력 7월 15일 우란분절에 조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기도와 효도하는 마음으로 제를 지내는 백중기도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신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용화사 주지 덕홍스님은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 함께 한다는 백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자비의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큰 행사 때마다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범한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의왕시 중장기 시정발전계획과 미래 비전 모색을 위해 연구원,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총회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진들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등 6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의 분야별 현안을 분석하고 미비점 보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바쁘신 일정에도 여러 차례 분과별 위원회를 통해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을 주신 위원 여러분 덕분에 의왕시의 주요 사업들이 한층 더 내실 있고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황경부 주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사회에 불평등하게 나타남을 인지하고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선언 문구를 낭독하며 기후적응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적응 실천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시급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지역이 앞장서는 기후 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를 주제로 한 이번 선언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및 18개 지방자치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경인뷰)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시민참여 열린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천연비누 만들기’,‘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슈퍼문 소원빌기’ ,‘대형 윷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인생네컷’,‘메이크업 배우기’ 등 다양한 연령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 채워진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 마당이 꾸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주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메인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민참여 열린무대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마당극, 7080 퍼포먼스 댄스, 비보이 댄스 등 상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경험 체험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직장체험은 만 15세~24세의 청소년 중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모집 후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동안 활동을 운영된다. 직장 체험처는 호미마켓 의왕시니어클럽 더플러스카페 3호점 의왕시 메카랩 ㈜문식품이며 선발된 청소년과 매칭 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기관 및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 경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지난 2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에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아트센터,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은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며 경기도 내 7개 도시에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28개 청소년 교향악단이 참가한다. 이번 축전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로미오와 줄리엣, 미완성 교향곡, 첼로협주곡 등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으며 졸업생 단원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2007년 창단한 꿈누리오케스트라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3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음악에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청소년문화예술 공연단체이다.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신현민 지휘자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을 통해 꿈누리오케스트라의 높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단원들이 활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