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7일 2024년 청원경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전입한 청원경찰에게 김인수 본부장이 임용장을 수여하고 상수도 현황 및 정수장 방호 등 주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국가중요시설인 부평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청원경찰 45명을 배치해 방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상수도 정수장에서 청원경찰의 주요 임무는 정수장 출입자 확인·통제, 폐쇄회로TV 모니터링, 정수장 주변 경계 등으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천하늘수 공급에 본부장부터 청원경찰까지 모두가 365일 24시간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소임을 완수하고 있다. 또한, 본부는 2021년부터 시작한 정수장 및 배수지의 식품공정 수준의 위생관리 전면 개선 사업 110건을 완료해 최적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갖추고 더 깐깐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시민들이 언제·어디서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방호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북도면 통수식 같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최일선 부서에서부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월 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철우 시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관실 직원과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 등 노조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부패 없는 인천청렴’‘부패는 멀리 청렴은 가까이’등 피켓을 들고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공직기강 경보시스템 운영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인 만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가 한 뜻으로 노력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인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 수업혁신 우수사례집 ‘수업나눔’을 6일 배포했다. ‘수업나눔’에는 인천 초등 수업나눔교사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수업혁신 모델 개발 공모전에서 발굴한 읽걷쓰, 독서·글쓰기 역량 강화, 학생 맞춤형 수업, 사회정서학습, 학생 질문 능력 신장 수업 등 인천 현장 교사들의 수업혁신 실천 우수사례 24종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장의 수업혁신 정책 추진을 위해 ‘수업나눔교사’를 공모·운영하고 있다. 수업나눔교사는 학교 현장의 전문적 협력 활동과 교사와 학교가 주도성을 바탕으로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리더그룹이다. 특히 교내외 다양한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수업혁신 모델 개발과 전문적 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교사를 ‘수업나눔 우수교사’로 인증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등 사회변화 속에서 교사 역할 변화와 학생 결대로의 성장을 위한 교실수업 방향성을 구체화함으로써 손에 잡히는 수업혁신을 지원하고 잘 가르치는 교사를 우대하는 지속적 성장 지원 체제를 마련해 학교 현장이 자율성과 주도성을 발휘하는 수업혁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과 학생의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진로 프로그램인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의 2학기 성과공유회를 6일 개최했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교과융합 및 탐구형 강좌를 지역의 대학·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 체험프로그램이다. 2023년 1학기에는 108개 강좌를, 2학기에는 107개 강좌를 개설해 총 215개의 강좌를 운영했다. 공학 및 자연과학 계열, 인문사회 및 어문 계열, 예체능, 의학보건 및 전문기술분야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에 관내 고등학교 84교의 학생 3,054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진로탐색 경험과 학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에 참여한 대학과 기관의 프로그램 담당자와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해 하반기 기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교학점제 지역 공유학습 체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한은정 인천대학교 교수는 “대학이나 지역 기관에서는 다양한 전공과 인적자원,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꿈이음대학은 대학에서의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학생 노트북 보급 사업은 학생들이 코딩 교육과 디지털 기술 습득을 적극적으로 경험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코딩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미래의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초·중·고 학생에게 1:1 노트북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4개년 계획 중 3년 차에 해당한다. 2022년 중학교 신입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노트북 총 10만 9천 대를 학교로 보급했고 올해 8만여 대를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노트북 보급과 함께 사용자 편의를 위한 교실 충전보관함 설치, 학생과 교직원의 노트북 AS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콜센터 운영 및 무인 보관함 설치 뿐만 아니라비대면 수리 신청도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디지털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노트북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와 백신을 기본 설치해 학생들이 디지털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노트북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4월까지 학교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고장시에는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학생 본인 과실이어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정기전보 추진으로 교무행정실무사 등 13개 직종, 957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전보는 교육환경과 행정 여건 수요 변화를 고려해 동일 기관 장기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와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3월 신설 학교는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실무사 등 3개 직종, 9명을 2월 13일자로 조기 발령하고 교육복지사 직종은 재배치 계획안 협의로 별도 인사 발령을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 환경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인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2월 7일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소재 바이오 분야 앵커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고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 공모를 준비하면서 앵커기업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게 됐다. 인천은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주변으로 100여 개의 산·학·연·병이 입주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으뜸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시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바이오 위탁개발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이들 앵커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산업부에서 고시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기술에 포함돼 있는 만큼, 정부의 산업육성 방향에 가장 부합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인천에 입주해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한 자부심과 함께, 인천이 가지는 바이오 산업에서의 특징적 위상에 대해서도 입을 모았다. 보관·운송 등 물류 비중이 크고
(경인뷰) 취임 이후 줄곧 서해5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 온 유정복 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7일 연평도를 방문해 비상시 민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서북도서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청년 장병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평1호 주민대피시설과 비상 경보시스템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되 대피소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북한 도발 당시 지적됐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경보사이렌 등 방송시설을 전면 보강하고 바닥난방 설치와 바닥 매트 등 대피소 시설 환경개선에 나섰다. 나아가 대피소 안전과 주민 대피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어업인들의 생계 보호와 지역 어업 발전을 위한 인공어초 확대 방안 논의가 있었다. 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창호·김종배 인천시의원,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 단은송 인천시 서해5도특별지원단장, 박태환 옹진군 수산과장, 서운용 낚시선단장 및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희 의원 주관으로 대청어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1조와 ‘인공어초시설사업집행 및 관리규정’ 제14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를 인공적으로 조성해 어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수산 자원의 조성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어업과 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인천시 인공어초 시설 추진계획은 인천시 관할 해역 4곳에 대한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16억4천400만원이다. 이 사업은 해역별로 1종의 어초 시설을 포함해 총 4종의 인공어초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업 추진 절차에는 적지 조사, 인공어초 추천, 어초관리위원회 개최, 공사설계 및 특허 협의, 사전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충청남도 서천 특화시장 화재 관련해 피해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자 5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시설 복구를 돕고 재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지정기탁금은 충청남도에서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피해 상인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천시의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내이며 만 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3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원 범위내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동등하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는 언어생활을 누릴 수
(경인뷰) 인천시가 미래지향적 산업 생태계 조성과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인천형 스마트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접수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지난 5일 시 사업부서와 군·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사업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에 국비 200억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광역사업과 군·구 사업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인천스마트시티와 함께 스마트건설사업 계획과 정책 동향을 반영한 인천형 스마트서비스 18종을 도출하고 올해 국비로 약 200억원을 확보해 광역형 사업, 군구 특화사업 군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형 사업은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 ▲인천시 스마트디자인 특구 개발 ▲인공지능 기반 다중이용시설 대피 유도 안내 시스템 구축 사업이 있고 군·구 특화사업으로는 ▲ 보행자 복합인지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 스마트 경로당 구축 ▲율목 스마트 공원화 사업, 친환경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