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애 감수성 8대 에티켓 홍보, 휠체어 모형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척수장애인들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척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부곡동 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장애인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중앙·내손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열람실 개방일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내 도서관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과 지식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매월 4~5회 실시하던 휴관일을 1회로 축소해 열람실을 개방한다. 열람실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중앙도서관은 매월 셋째 월요일 내손도서관은 매월 셋째 금요일로 노후시설 유지보수 공사 등을 위해 월 1회 휴관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열람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시간 제약을 줄이기 위해 개관일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와 문화가 교류하는 시민 편의 중심의 도서관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가 28일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김현수 회장은 “최근 오전동에 전입한 가정위탁 아동들을 위해 위원들이 성금 기탁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지정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 활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가운데 위기가정 지원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경기 의왕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으로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8월 28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의왕시체육회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체육 복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11월 설립 이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 지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증설해 나가고 있다. 의왕시체육회는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경기도 가맹단체 생활체육대회 상위권 입상 등 도시공사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협력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로부터 관내 대부분의 공공체육시설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두 기관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을 지원하는 한편 매년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농구교실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의왕시 생활체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컨설팅에서 ‘우수’ 결과를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발굴 및 연계, 서비스 지원, 서비스 성과, 기관 운영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꿈드림센터는 사례관리자를 통한 지속적인 사례 관리 노력 담임제 사례 관리를 통한 상담 지원 저연령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자립역량 성과 및 자기 계발 성과 연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행복한 꿈드림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센터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도시공사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성광식 의왕도시공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 도시 의왕을 실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및 불합리한 관행 근절 노력 조직 내 갑질 예방 등 상호존중 및 소통문화 조성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도시공사와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식이 두 기관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초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청렴 OX퀴즈를 비롯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 갑질 거름망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6일 봉사동아리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진행한 테마파티 2차 ‘모아네 탕후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테마파티는 부곡동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모아카페’에서 다양한 또래 청소년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테마별로 연 3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테마파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 또래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탕후루를 직접 만들어 게임을 참여한 청소년 50명에게 제공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테마파티는 봉사동아리 카페지기‘피치’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봉사동아리 카페지기‘피치’영상제작동아리 콘텐츠제작단‘M.V.P’청소년동아리연합회‘모아나’, 총 4개의 청소년자치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5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023년 제3회 오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주도형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풀뿌리민주주의의 시작점이 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동 관내 음악동호회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23년도 주민자치회 사업추진 현황과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내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투표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투표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총 1,955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여름방학 특별체험’, ‘안전한 오전동 길거리 만들기’ 등 총 5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향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예산 한도 내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영종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세 번째인 오전동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인뷰) 의왕시는 8월 25일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평생학습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청계동에 위치한 카페 ‘어썸브리즈’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5개 기관 및 6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50여명이 모여 평생교육 추진사업과 기관의 공모사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설명과 의왕문화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의 공모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해 평생교육 사업과 타 기관의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위원이 ‘소비트렌드를 기반으로 살펴보는 평생학습’을 내용으로 2023트렌드‘RABBIT JUMP’를 강의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자들이 교육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생교육원 김은영 과장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담당자 간 교류는 의왕시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공유와 관계자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8월 2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열어 총 3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공모를 실시해 107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 중 지역회의를 통해 채택된 사업 및 시로 접수된 사업 60건에 대해 소관부서 재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이날 위원회에서 총 38개 사업, 28억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현장실사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살피는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38건의 사업은 오는 10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2024년 주민참여예산안으로 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경인뷰) 의왕시가 지난 8월 15일과 27일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동기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학탐방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멘토 및 고등학생 멘티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고려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특히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가 대학생 멘토로 참여해 관내 고등학생 멘티들과 대학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학생들의 학교, 학과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두 차례 대학탐방에 멘토로 참가한 김도형 서포터즈 기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대학탐방이 학생들에게 학습 및 진학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