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평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폐가전 배출·수거 방법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여주시농어촌폐기물처리장을 견학해 쓰레기 매립과재활용 선별 등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이 꼭 알아야할 분리배출 방법들을 알기 쉽게 홍보물로 제작해 주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배출의 첫 시작 단계인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버려지는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0~21 이틀간 여흥동에서는 여흥동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하거통마을회관 앞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여흥동 통장, 통장 배우자, 하거통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600포기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가 총 200통의 김장김치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후에는 통장협의회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의 어려운 가정에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권순우 통장협의회장은 “여흥동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정성가득한 김치를 담가 전달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곳에 잘 사용돼 모두가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회의 각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전국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이번 여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은 물론 지역주민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여주시민들의 다양한 불편 사항 해소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상담 신청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상담을 희망하는 여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따끈따끈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은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마카롱 및 구겔호프 제작 쌀케이크 및 아이싱쿠키제작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베이킹 클래스 개설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베이커리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8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청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게 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베이커리에 대해 배우며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끈따끈 청센 베이커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유관기관 종사자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로 진행됐다. ‘보고·듣고·말하기’란 자살고위험군이 보내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에 대한 내면의 이유를 듣고 자살위험성 확인과 안전하게 돕기 위한 전문기관에연계하는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자살고위험군의 위험신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기관 간 연계 및 조기발굴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과 생각이 바뀌게 됐고 앞으로 자살고위험군을 만나게 되면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알게 되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경인뷰) 20일 여흥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알타리김치 50여통을 여흥이네 나눔김칫독에 담아 여흥동에 기탁했다. ‘여흥이네 나눔김칫독’ 사업은 여흥동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11월 한달동안 김장김치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개인, 단체에서 기부하는 김장김치를 나눔김칫독에 채워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창업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임을 확인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 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17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업체 11곳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했다. 감사패전달은 2023년 한 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업체는 가루영웅베이커리, 여내울식당, 이모네식당, 예담한우국밥, 육개장인, 천서리막국수, 여주CC, 여주벧엘교회, 아로마식물원, 조은축산, 법무사김정식사무소 김종철 사무장으로 각각 성금, 식품, 밑반찬 등을 후원했다.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제공하고 있는 여내울 식당 대표 길경숙은 “밑반찬 나눔 이외도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민간위원장 한병주는 “관내 업체, 개인 등이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중앙동 나눔냉장고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가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 정이화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17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회원 15여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 버무리기 등을 시작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직접 도움이 필요한 50가구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집수리봉사, 집청소 봉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경인뷰) 오학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등교 시간에 맞춰 오학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123 교통 질서 지기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등교하는 오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 30cm 자 500여개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피해사례를 알리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학교폭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만큼, 향후지속적으로 캠페인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를 예방해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미래가 보장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캠페인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에서는 11월 14일부터 올해 말까지 환경과 수변문화를 소재로 한 특별전을 갖는다. ‘안녕 강한 친구들’ 특별전은 물과 강에 대한 소중함, 수질오염 문제인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한다. 다양한 체험과 생물표본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Kw물사랑공모전 수상작전시에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강, 우리 하천의 소중함, 우리 삶 속 아름다운 강 등 강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친환경여가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에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여주민화협회와 함께하는 연말연시 연하장 발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하장 발송이벤트는 기간 중 매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연하장과 달력꾸미기부터 우편발송까지 한강문화관에서 지원한다. 연하장은 여주민화협회 회원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작가들이 체험활동 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연하장 발송 이벤트와 함께 이포보전망대 전시공간에서는 올해 말까지 민화 전시가 이어진다.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송삼초등학교 학부모 민화동아리展’,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는 ‘민화로 그리는 남한강 여행기’가 전시된다.
(경인뷰) 경기도와 여주시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8일 토요일 황학산수목원에서 “숲가꾸기 기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정 한나무 품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눔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내 나무를 갖고 키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준비됐으며 가정에서 키우기 수월한 동백·은사철·에메랄드그린·대추나무 묘목 총1,200본을 황학산수목원 관람객과 지역주민 600여명에게 무료로 분양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희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나무 심기와 녹지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대응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번 나무 나눔을 시작으로 가정에서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