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2024년 인천시의 대중교통 서비스는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장미홀에서 2024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지속 성장 사업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의 경영 목표 아래 2024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사는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자체 혼잡도 관리시스템 구축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통해 사업장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원천 차단 하는 등 절대 안전 패러다임 혁신을 추진하고 혼잡시간대 2호선 전동차 중련운행 실시 차세대 도시철도 결제시스템 ‘Tagless Gate’ 확대 설치 1호선 테마역사조성 수유실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등 역사 편의시설을 개량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운행 시행 BRT좌석제 정착을 위한 전기버스 증차 장애인콜택시 특장차 증차 등 미래 지향적인 대중교통체계를 본격 시동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고등학교 등 43개 기관에 대한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자체감사 운영 방향은 신뢰와 존중의 감사 운영을 기반으로 학생중심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소통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감사로 설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중심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수감기관의 애로사항, 건의 등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감사를 운영한다.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학교자율감사는 시행 4년 차를 맞아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시정하는 미래지향적 감사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선·운영한다. 또한,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한다. 이와 함께 정비가 필요한 ‘자체감사 규칙’과 ‘자체 처분기준’ 등 지침을 전면 개선해 감사수용성을 높이고 감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학교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배정 대상은 지난 8일 발표한 배정예정자 18,116명이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476명 감소했다. 배정학교는 인천 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74개교다. 배정 방식은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닌, 지망 순서에 따라 배정했다. 학교별로 제1지망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하면 지망자 전원을 1지망교에 배정하고 정원에 미달한 나머지는 제2지망자 중에서 배정했다. 제2지망자로도 충원이 되지 않으면 제3, 4,……지망 순서에 따라 충원했다. 학교별 지망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망자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열한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했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탈락자 중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예정자로 선정된 자는 2지망교부터 배정했다. 배정처리는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진행했고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펴보면 지원자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5.9%로 나타났다. 특히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인학원 내 학생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해 법정도로화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 추진 공청회를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2일 개최한다. 공청회는 지난 1, 2차 소통간담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성과 원도심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학교 단지 내 관통 도로를 법정도로화하고 대중교통노선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선인학원 내 관통도로가 법정도로화되고 학교 단지를 경유하는 대중교통노선이 신설되면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적시 도로 보수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능해진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 4,300여명의 통학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도 높아져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 후 침체된 제물포역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학교 단지 내 통학로 개선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천시 및 미추홀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현황도로를 법정도로화하고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과 어촌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어촌·수산분야에 총 58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6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어촌·섬 지역의 고령화, 인구감소, 사회적 구조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한 어촌생활 및 안전기반 개선 어항 기반시설 구축 접경해역 조업여건 개선 및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및 친환경 양식어업 확대 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및 어촌 활성화 등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2026년까지 강화군, 옹진군, 중구의 어촌지역 18개소에 총 사업비 1,810억원 규모의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어촌뉴딜300 2~3단계 사업 중 3개소를 완료했고 나머지 5개소는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4단계 사업은 올해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어촌뉴딜 300 후속사업으로 시작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경인뷰) 인천시, 시의회, 군·구, 교육청, 공사·공단의 홍보 및 단체 관련 부서장들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전담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결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 전 부서가 APEC 유치 홍보에 힘을 쏟고자 마련됐는데,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이 주재하고 인천시, 시의회, 군·구 및 유관기관 홍보 및 단체 관련 부서장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회는 인천 유치 추진 경과 보고 홍보 우수사례 발표 기관 협조사항 안내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자유토론 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인천시 전 기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2025 APEC 개최도시 결정 시까지, 홍보 총력전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류윤기 국장은 “그동안 유치활동의 결실을 맺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그 날까지 홍보 총력전을 펼쳐 범시민적 관심과 지지가 모아진다면, 2025 APE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챌린지:여행 작가로의 여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행 작가로의 여정’은 읽고 걷고 쓰는 챌린지 활동을 함께 하면서 글쓰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글쓰기· 출판 프로그램이다. 글감을 찾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삶을 반추하고 여행에세이를 펴내기까지의 여정에서 참여자들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새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분들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한다”며 “올해 중앙도서관에서 다양한 수준의 체계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읽걷쓰 사업 추진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읽걷쓰 사업은 총 5가지 분야 27개로 주 내용은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 확대 책 읽기 문화 조성을 위한 ‘책 읽는 학교’ 연계 사업 등이다.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는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민간단체, 학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구축한 ‘읽걷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어린이, 성인, 노인, 자율 등 ‘독서동아리’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읽기와 탐방활동인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인천시민에게 장르별 글쓰기와 책 출판을 지원하는 ‘시민저자학교’ 중장년 중심 책 다시 읽기 사업인 ‘북리스타트’ 매년 한 도서를 선정하고 독서릴레이를 진행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서 추천도서 100권 달성을 위한 ‘읽걷쓰 독서캠페인’ 등이다. 책으로 성장하는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은 방학기간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겨울·여름 독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의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만 부여돼 민간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확대를 위해 보조금 교부 대상에 보조금 교부조건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조항을 추가하고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구매실적에 대한 가점을 신설하는 한편 인천시 우수기업 평가기준에 구매실적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하는 등 민간기관의 구매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보호 고용과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기관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첫 주, 질병관리청은 장관감염증 환자 감시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및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면 약 3일간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지속되고 발열과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과 같이 익히지 않은 해산물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데,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생존력과 감염력이 강해 환자 구토물의 비말이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집단 발생 장소의 환경표면 표본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문 손잡이, 세면대 수도꼭지, 화장실 변기, 기저귀 갈이대, 놀이매트, 장난감 등에서 바이러스가 주로 발견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는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대한 소독이 필요하다.
(경인뷰) 유정복 시장이 시 산하기관의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월 19일부터 7개 공사·공단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핵심사업과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연말 2024년 경제·문화 등 주요 분야별 업무보고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9일 인천교통공사를 시작으로 24일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26일 인천관광공사, 인천테크노파크 29일 인천환경공단, 인천연구원을 방문해 공사·공단 핵심 현안 사업추진 사항 등을 점검·논의한다. 2024년 인천시의 시정 목표는 시민의 행복 체감지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성과를 이뤄내는 것으로 시는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와 공사·공단 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공단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시와 공사·공단이 한 팀이
(경인뷰) 인천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인천광역시의회와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직업계고등학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회 임춘원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는 “직업계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깊은 인식 없이 무의미하게 참여하는 대입 경쟁의 트랙을 벗어날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 생길 수 있다”며 “기존의 입시 경쟁 트랙에만 집중하던 시선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대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인평자동차고 이재란 교장, 인천시교육청 정민영 장학사, 인천디자인고 박윤선 교사, 인천해양과학고 학부모 강진숙 씨,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 인천금융고 전준희 양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란 교장은 “우리 사회에서 전문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존중하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