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상반기 라인업… 잔나비부터 재즈오케스트라까지 (재)화성시문화재단이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19 오픈 더 콘서트> 상반기 공연을 6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 밴드 잔나비 <2019 오픈 더 콘서트>는 가족극부터 재즈, 서커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야외 공연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공연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년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첫 공연으로 5월 4일(토)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고전 ‘토끼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명 연출가 고선웅이 제작한 가족극 ‘토끼전’은 다채로운 오브제와 영상, 퓨전국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꽃 피울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5월 11일(토)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18인조 재즈 빅밴드 ‘더 재즈 앰배서더스 오케스트라’가 야외공연장을 찾는다.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500여명 참가 “장애인 여러분이 공정한 경기도, 차별없는 경기도, 함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 연대를 통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장애인들이 ‘합리적 연대’를 통해 적극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장애인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충분한 부와 기회를 갖췄음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기회와 자원, 소득을 특정 소수가 지나치게 독점하고 있는 ‘불균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보수가 너무 낮아 단체회장이 사비를 보태서 급여를 지급한 사례를 바로잡았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차별할 이유가 없다면 동등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이 맞다. 역량이나 경력의 차이라면 몰라도 어디에 소속 돼 있느냐에 따라 차별
인천연구원,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9년 4월 19일(금) 오전 10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해에서의 해양분야 인천의 남북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해 남북협력 해양분야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해에서의 남북협력은 개성공단과 남북 철도 연결 그리고 금강산 및 DMZ 관광 등 육상에서의 국지적인 성격과는 달리 기후환경, 생태보전, 오염방제, 자원개발과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및 항만 개발, 해상물류, 수산, 간척 개발 등 다양한 이슈들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해양환경을 배경으로 잠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서해에서의 해양환경 상황과 해양과학기술을 통한 남북협력에 관해 연구경험이 풍부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자를 초청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남북교류 영역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순환・기후연구센터 전동철 책임연구원이 '서해 미래비전: 해양과학기술 남북협력 제안'을, 두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방위・안전연구센터 양찬수 책임연구원이 '서한만 해양환경과 남북 해상 물
23일 국회도서관에서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 학술심포지엄 열려 경기도, 문화재청과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 등재 위해 협의 진행 중 경기도가 오는 23일 비무장지대(DMZ)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비무장지대(DMZ)를 세계유산으로’를 주제로 국회도서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46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재)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국제자연보호연맹(ICUN)전문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전문가,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각계 전문가, 민.관 연구소 및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최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4가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개 주제는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남북의 관점, 그 변화와 향후의 흐름(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 ▲비무장지대(DMZ) 생태의 세계유산적 가치(가톨릭대학교 조도순 교수) ▲비무장지대(DMZ) 근대문화재 현황과 활용방안 검토(경기대학교 안창
22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도민 600여명이 참여하는 평화토크쇼 개최 광명심포니 브라스앙상블 공연이 어우러지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참여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민 의견 수렴하는 ‘소통 한마당’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평화토크쇼가 오는 22일 광명시 시민회관에3서 ‘희망을 잇다, 평화를 품다’를 주제로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경기도와 광명시의 평화협력 정책방향과 바람직한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토크쇼는 행정고시 출신 개그맨으로 알려진 노정렬 경기도 홍보대사의 사회로 이종석 전 참여정부 통일부장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토론자로 나서 ‘자유토론’을 벌인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사전공연 무대를 꾸민 ‘광명심포니 브라스앙상블’이 토론 중간에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뮤직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토크쇼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들은 최근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긴장된 남북관계를 바람직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경기도가 해야 할 역할,
경기도,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제50회 경기도시정책포럼 개최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경기도 접경지역 관리방안 주제 경기도는 오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경기도 접경지역 관리방안’을 주제로 ‘제50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연다. 경기도시정책포럼은 도시계획 정책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와 각 시‧군 도시주택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은 1부 강의와 2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강의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남북교류와 경기북부’ ▲강민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남북관계 변화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구상’, 손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접경지역과 북한의 인프라 및 지자체 간 실질 대응방안’이 마련돼 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실장, 이외희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은엽 한국토지주택공사연구원 연구위원이 함께 경기도 접경지역의 체계적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당일 사전등록을 통해 참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4월 24일 열려 도내 기업 30개사(현장면접 실시 20개, 서류접수 후 채용 진행 10개) 참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 마련 제대 여군 대상 전직컨설팅, 노무상담 및 정신건강 검사ㆍ상담 실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 용인 기흥구에 있는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여성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종을 중심으로 현장면접 후 채용을 결정하는 직접 참여 기업 20개사와 서류접수 후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채용관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서류 클리닉 ▲취·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대 여군들을 대상으로 전직컨설팅을 하고,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노무상담과 정신건강관련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여성채용 기업 및 취업을 희망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1~4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녹색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재사용, 재이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개선에 동참하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초기에는 자체적으로 개인물품을 직원이 판매하는 소규모 벼룩시장 및 바자회 형식으로 운영 후 차츰 시민들의 참여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금액은 이웃돕기 성급으로 기탁예정이며, 품목은 의류, 가방, 악세서리 등 사용가능하고 상태가 양호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 참여희망자는 월미공원사업소와 협의 후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440-5915로 하면 된다. 아울러,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주말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한복 및 복고의상 입기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유정식기자
하펜시티(Hafencity) 항만재개발 사례 및 내항 재생모형 전시 내항 해상 투어, 시민 참여 워크숍 등 시민참여행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내항재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와 참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인천광역시장의 유럽방문에서 경험한 선진항만 재생사례와 시민참여 과정을 소개하고자 구성하였다. 전시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인천관 내에 설치되며 우리와 비슷한 항만 역사와 재생 맥락을 가진 함부르크 하펜시티와 인천내항 마스터플랜을 소개한다. 12세기부터 유럽의 항만·물류 중심지였던 하펜시티는 대형선박의 접근을 위해 신항을 새로 개발하며, 기능이 쇠퇴한 과거의 공간을 시민과의 협치로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되살렸다. 이 성공사례들과 함께 내항 마스터플랜이 반영된 인천역, 개항장, 내항 1‧8부두 일대의 입체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항만재생의 전 세계적 추세와 내항 주변지역이 마스터플랜을 통해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3차원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내항투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까지 기관·단체별로 다양한 주제의 장애인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의 ‘해피투게더’, 한마음복지관의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성남시지부의 ‘위더스 with us 콘서트’, 성남시장애인연합회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등이다. 모든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의 어울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 청소년 60명이 만든 쿠키 250㎏ 분량을 4월 15~19일 판교고등학교 등 9개 고교 학급 친구 1919명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 장애인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8년째 진행 중인 해피투게더 행사다. 이와 함께 율동공원(20일)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 토마토 씨앗 파종, 바리스타 체험장과 장애 청소년들이 만든 허브티, 드라이플라워, 드립백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은 발달장애인 알아가기 포럼(4월16~18일), 그림, 쿠션 커버 등 장애인 작품 30점 전시전(16일), 재가공한 의류, 생활용품 바자회(17일), 비보이 김완혁의 팟캐스트 생중계(18일), 이용자 20팀이 참가하는 한마음 노래자랑(1
내달 12일까지 이천세라피아 도선당에서 '꽃피는 봄 도자이벤트' 생활도자 및 도자액세서리 등 도자기류 최대 50%, 역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도록 최대 70% 할인 어린이날, 어버이날 도자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 고급아이스크림 제공 한국도자재단은 다음 달 12일까지 이천세라피아 도선당(陶仙堂)에서 ‘꽃피는 봄 도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세라피아 도선당은 생활도자기부터 액세서리, 소품, 장식도자기, 전통도자기 등 이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들의 수공예 도자작품 약 1천여 점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봄을 맞아 이천세라피아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생활 도자기 및 액세서리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20여 년간 이어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획·특별전 도록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5월 5일과 8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도자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어린이날 특별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도선당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꽃피는 봄 도자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한국도자재단 홈
1,000여명 걷기행사를 통해 인천시민의 치매극복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희망의 담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13일(토)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대가 함께 치매 극복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를 송도 미추홀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는 단순히 노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전 세대가 함께 준비하고, 예방해야 하는 과제임을 일깨우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전국적 행사로 인천시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군구의 치매안심센터가 주관이 되어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3.2km의 미추홀공원 산책로를 약 1시간 가량 걷고 다양한 건강체험부스에서 혈압, 당뇨, 혈관나이, 체지방 측정도 등 건강 검사를 받으며 포토존, 켈라그라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여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걷기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어 근심이 많은데 치매 예방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는 걸 보니 든든하고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