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여행 앱이 기록한 다운로드 수와 수익 추세, 각 주요 시장별 여행 앱 다운로드 수와 활성 사용자 수 순위 및 여행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트렌드와 주요 아시아-태평양 브랜드의 성과 등을 포함한 '2024년 전 세계 여행 앱과 브랜드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 2024년 1월~9월 전 세계 여행 앱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4.4% 증가, 2024년 전체 다운로드는 28억 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 전 세계 여행 앱 시장은 매년 7월에 다운로드와 수익 최고치를 기록 ▲ 인도, 미국, 중국은 전 세계에서 여행 앱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하는 3대 단일 시장 ▲ 2024년 1월~9월 한국 시장 여행 앱 다운로드 수 순위와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순위 ▲ Trip.com의 다운로드 중 65%는 아시아에서 발생했으며, 한국은 가장 많이 앱을 다운로드한 단일 시장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여행 앱의 다운로드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여행 앱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1억5000만 건을 기록했으며, 2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의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블랙 쿠션)이 럭셔리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한국 대표 쿠션의 위엄을 입증했다. ▲ NEW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럭셔리 메이크업 시장은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높아 매출 변동이 크지 않은 카테고리임에도 불구하고, 헤라 블랙 쿠션은 립 및 페이스 등 메이크업 전체 카테고리를 포함한 전체 경로 매출 1위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2017년 출시한 블랙 쿠션은 올해 4월 리뉴얼 출시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고 편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진화하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7년 연속 한국 No.1 쿠션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또한 동기간 네이버 스토어 전체 럭셔리 뷰티 카테고리 최초로 누적 리뷰 수 10만 개를 돌파했으며, 평균 평점 4.8점을 유지하며 블랙 쿠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블랙 쿠션은 국내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넘어 일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 1년 만에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화)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직장 내 문화·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서류 및 현장심사,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인증여부가 결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은 회사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경영 부문에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친화제도의 확산과 보급에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건강친화문화 부문에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 휴게시설과 모성휴게실 등 건강형평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건강친화활동의 경우 임직원들의 요구
최근 들어 ‘샤인머스캣이 예전만 못하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급격히 늘어난 재배 농가로 인해 품질 관리가 미흡해지고, 숙기(포도가 완전히 익는 정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수확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맛과 향이 떨어진 샤인머스캣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 모델이 GS더프레시에서 선보이는 20brix 이상의 초고당도 ‘황금 샤인머스캣’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들의 달라진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황금 샤인머스캣’을 새롭게 선보인다. 황금 샤인머스캣은 진한 머스캣 향과 20brix 이상의 초고당도를 자랑하며, 기존 샤인머스캣(평균 15brix)과 비교해 월등히 뛰어난 상품이다. 황금 샤인머스캣이 가진 높은 당도의 비결은 바로 숙기다. 일반적인 샤인머스캣은 유통 편의를 고려해 숙기 70~80%에서 수확되지만, GS더프레시는 숙기를 90% 이상으로 높였다. 이 과정에서 포도의 색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엠버현상’이 발생하며, 당도가 증가하고 깊은 풍미가 더해진다. 이를 위해 GS더프레시는 경산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품질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소비자들에게 황금 샤인머스캣 출시 준비
▲ 공차코리아, 겨울 신메뉴 ‘마스카포네 딸기’ 3종 출시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겨울을 맞아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인기 디저트 재료인 딸기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테마로 한 ‘마스카포네 딸기 벨벳 밀크티’, ‘마스카포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마스카포네 딸기 벨벳 크러쉬’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상큼한 딸기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가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다. 여기에 탱글탱글한 마스카포네 푸딩을 더해 마치 디저트를 즐기는 듯한 새롭고 특별한 티 경험을 선사한다. ‘마스카포네 딸기 벨벳 밀크티’는 향긋한 얼그레이 티에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푸딩이 어우러진 시즌 한정 밀크티다.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질감의 마스카포네 푸딩이 딸기의 달콤함을 한층 살려주며, 먼저 치즈폼의 풍미를 음미한 뒤 음료를 마시면 크리미 한 치즈와 딸기의 조화로운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마스카포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진한 블랙티에 상큼하고 쫀득한 딸기 쥬얼리와 부드러운 마스카포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너는 가능성의 연속’ 캠페인을 진행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과 그 가족을 응원한다. ▲ 데스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과 그 가족을 응원하는 ‘너는 가능성의 연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데스커는 지난해 말 ‘너는 가능성의 연속’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아이의 시작과 성장을 응원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학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상반기 신학기 시즌 데스커 책상세트 카테고리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24% 성장했다. 특히 아이들의 주도성과 독립성을 키울 수 있는 멀티책상세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데스커는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와 공간 개선 프로젝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아이들이 첫 독립을 앞두고 느끼는 설렘, 걱정 등 여러 감정을 조명하며 새로운 시작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함께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ODG’에 공개된 콘텐츠는 아이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두투어는 유명 방송인이 직접 체험하고 추천하는 일정의 상품으로 구성된 ‘아바타 투어 사이판 월드 리조트’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이판 월드 리조트 사이판은 연중 따뜻한 열대기후와 약 4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사계절 인기 있는 여행지이며, 특히 12월부터 2월 건기에는 쾌적한 날씨로 더욱 여행하기 좋다. 해당 기간의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자녀와 함께 하는 3인 이상의 가족 여행객의 비중이 70%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인 김서정 아나운서와 나주윤 배우가 아바타가 돼 항공, 숙박, 여행코스, 가이드 등 패키지여행의 모든 것을 직접 체험했다. 9월 말에 촬영한 영상은 모두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바타가 추천한 일정의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지난 2일 출시했다. ‘아바타 투어 사이판 월드 리조트’ 기획전 전용 상품은 아름다운 남태평양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디럭스 또는 로얄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아바타가 가장 만족했다는 사이판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마나가하섬 투어 일정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사이판 최대 규모 워터파크 △민속 디너쇼가 포함된
샘표 질러(Ziller)가 고단백 어포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2종(크레이지핫, 스위트청양간장)의 인기에 힘입어 ‘와사비’ 맛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와사비’ 출시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은 국내 육포 시장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 구수한 맛이 풍성해진 황태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250도 고온에서 구워 눅눅함 없이 바삭하다. 샘표만의 비법 소스가 잘 배어들어 손에 묻어나지 않으며, ‘크레이지핫’은 화끈한 매운맛이, ‘스위트청양간장’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양념과 칼칼한 청양고추의 ‘맵·단·짠’ 조화가 일품이다. 신제품 ‘질러 크리스피 황태스틱 와사비’는 수산물과 와사비의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을 살린 제품이다. 와사비의 중독적인 알싸한 풍미는 짭짤한 황태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추운 겨울 자연 상태에서 정성껏 건조해 더 구수한 황태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온에서 구워 속살까지 바삭하다. 한 봉(25g)에 삶은 달걀흰자 5개보다 많은 16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다. ‘질러 크리스피 황
대한전선이 케이블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 대한전선이 생산한 초고압케이블이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스웨덴 국영 전력청(Svenska kraftnät)과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도심을 관통하는 42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약 11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톡홀름 내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스웨덴 전력청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으로, 스톡홀름 북쪽의 안네베르크(Anneberg) 지역과 남쪽의 스칸스툴(Skanstull) 지역을 420kV 초고압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20kV급의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 공사와 준공 시험 등을 수행한다. 420kV 전력망은 스웨덴에서 사용되는 지중 교류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업체 선정 시 엄격한 평가가 수반된다. 대한전선은 기술력과 품질, 엔지니어링 역량,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한전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긴급현안 간담회를 열고,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지원책을 논의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 이날 정 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정치 상황으로 인해 관내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대내외적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상계엄 여파, 폭설 피해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고물가 지속과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기업 활동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긴급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관련 부서장, 안상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30개 관내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응방안 및 지원책 모색 ▲기업지원 관련 2025년 본예산 신속 추진 ▲폭설피해 기업 긴급지원 모색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 수원시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바이어(구매자)와의 상담·거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한류와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교역권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 2024년 10월 베트남에서 수출개척단이 현지 업체와 상담하는 모습.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항공료 일부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2025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은 내년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현지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수출 개척·상담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소재 5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바이오, 미용, 건강 제품, IT기술, 한류 품목,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수원시는 참가 기업에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12월 6일 2024년 제1회 ESG 경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자문위원회 개최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공단의 ESG 경영자문위원회는 환경단체 활동가, 학계, 법조계 등 외부 전문위원 6명과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한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SG 경영의 분야별 정책 방향 설정과 개선 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ESG 경영 추진실적 보고, ▲ESG 분야별 전략과제 이행·추진사항 점검, ▲사업별 ESG 경영 우수사례 발굴 실적 보고, ▲2024년도(2023년도 실적) 경영평가 결과 공유, ▲대외 수상 및 인증 사항을 보고하였다. 자문위원단은 보고된 사항에 대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공단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언을 제공했다. 공단은 부서별로 최종 선정된 ESG 우수사례 3건에 대해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타 기관과 공유하며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낙영 공단 이사장은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자문위원단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