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이야기 다룬 뮤지컬 ‘페치카’ 갈라 콘서트 마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를 연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청소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광복회 성남시지회(회장 최영직)가 행사를 주관해 뮤지컬 ‘페치카’ 갈라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페치카는 안중근과 최재형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하얼빈 의거에서 3.1운동, 임시정부가 수립되기까지 작품의 주요 장면을 웅장한 무대 배경과 노래, 춤으로 30분간 공연한다. 시청 로비에는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홍보물로 제작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활동, 남상목, 윤치장, 한백봉, 한순회 등 성남의 독립운동가, 대한독립선언문 등을 볼 수 있다. 1919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1990년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성남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016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열어 올해로 4년째다. 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경기도, ‘2019년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 운영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이상 자녀 둔 가족 대상 손바닥정원만들기, 국화원예, 오감체험교실, 목공 프로그램 운영 오산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이 식물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19년도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여러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보고, 식재와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기가 직접 만든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식물의 유지관리법을 배우고 초화분을 만들어보는 ‘손바닥정원만들기’, 나만의 국화 화훼를 만드는 ‘국화원예’, 오감을 통해 식물을 체험해 보는 ‘오감체험교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무재료를 활용해 직접 나만의 생활물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방문자센터(031-378-1261)로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입장료만 내
경기도와 도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최초의 세월호 추모행사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함께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이어지는 '경기페스티벌 - 약속'에는 안산시와 4·16 세월호 가족 협의회가 함께하며 안산예술의전당과 안산 와동 체육공원, 안산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페스티벌 - 약속'은 슬픔과 아픔을 딛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기획했다.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 그리움으로 아파하는 가족을 지켜주겠다는 ‘약속’,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팝스앙상블 등 모든 경기도립예술단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가수 조성모, 베이스바리톤 홍일, 소리꾼 전태원, 제주도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 퓨전밴드 두 번째 달 등이 함께해 3일간 ‘약속’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4월 12일(금)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의 연극 '태양을 향해'가 열린다. 이 작품은 하루도 빠짐없이 술을 마시며 살아가는 엄마
경기도, 안양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나눔과 체험의 도시농업의 날 행사 개최 토종모종 나눔 및 15가지 도시농업 체험관 및 직거래장터 열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안양중앙공원에서 도시농업 참여기회 제공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13일 안양중앙공원에서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날, 도시농업’을 주제로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2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작은지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토종모종, 토종씨앗 나누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경기도 도‧농 상생문화 구축을 위해 도내 농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열린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도시농업은 도시민과 농민의 삶을 풍요로운 상생의 길을 이끌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경기도, 4월 주말마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 개최 도민 판매자들이 참여해 봄꽃 주제로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물건 판매 매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있는 ‘소(小)소(笑)한 행복무대’도 열려 페이스페인팅, 벚꽃 타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벚꽃이 만개하는 4월, 경기북부 대표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이 봄을 맞아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3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벚꽃이 흩날리는 봄, 경기도民 평화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民 평화마켓’은 도민들이 판매자로 참여,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소통과 개방의 장(場)이다. 특히 단순하게 물건을 거래하는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공감·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을 주제로 13~14일, 21일, 27~28일 등 4월 매 주말마다 열릴 이번 4월 ‘경기도民 평화마켓’에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제작된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평화마켓 운영시간은
4.26~27 온 가족 나들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열린광장축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이 열리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한․중․일 거리예술가들이 공연하는 '열린광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한․중․일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한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2019년을 대표하는 도시로 선정된 인천광역시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함과 동시에 각국의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폐막식과 한중일 문화부장관회의 등을 진행하는 주재국으로써 2019년 한 해 동안 공식행사와 핵심사업, 기획 및 연계사업으로 나누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과 함께하는 '열린광장축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4월 26일에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의 개막을 축하하며 한․중․일을 대표하는 거리예술가들이 참가하는 '열린광장축제'를 펼친다.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거리예술단체 5개 팀과
홍범도 장군 외손녀 등 105명 방한. 경기도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고국을 떠나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후손들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15일까지 독립운동가와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 105여명을 초청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3.1운동 및 임정100주년 기념식과 학술,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 2018년경기천년기념행사 축하공연. 러시아지역한국인후손으로 구성된 고려인예술단모습 코리안 디아스포라(Korean Diaspora)는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사람들이 모국을 떠나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주하여 살아가는 ‘한민족 이산’을 의미한다.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돼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 했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는 오늘날 그 수가 750만 여명에 이른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후손들을 초청, 민족적 동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지리적 영토를
경기천년의 미래,희망,평화를 다짐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 ‘경기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경기 천년의 미래, 희망, 평화를 다짐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청)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역사에서 천년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일 기념식과 평화의길 걷기,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캠핑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김희겸 행정1부지사,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학생, 군 장병, 도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된 ‘전야제’ 영상 방영, 개식 선언, 국민의례 등을 시작으로 김희겸 부지사와 청소년 대표가 각각 민족화합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선언서 및 희망선언서를 낭독하며, ▲경기도립 무용단의 축하공연(농악
2019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8일 오후 평택기계공고에서 폐회 4월 3~8일 6일간 57개 직종 876명 선수 참가해 열띤 경연 금·은·동 수상자(도 대표/정식직종) 160명 선정. 부천공업고등학교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 주어져 오는 10월 열릴 전국기능경기대회의 경기도 대표를 뽑는 예선전이자 경기도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8일 오후 평택기계공고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개막날인 지난 3일부터 6일 동안 평택시, 수원시, 안성시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57개 직종 87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63명, 은메달 61명, 동메달 66명, 우수상 59명 등 우수 숙련기술인 249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 기관별 메달획득 순위는 부천공업고등학교가 금 6, 은 5, 동 5, 우수 1명 등 17명이 입상, 총 838점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산공업고등학교(634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500점)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금·은·동메달 입상자는 상장 및 메달,
토요 정기·특별·단체 코스 62회 운행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를 62회 운행한다. ‘오감 만족’을 주제로 토요 정기코스(31회), 특별과 단체코스(31회) 등 다양한 코스를 돌아 성남지역 곳곳의 자연,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다양한 주제의 해설을 곁들인다. 토요 정기코스는 주마다 관광지와 체험 거리를 달리해 운영한다. 매달 ▲1주차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 ▲2주차는 남한산성, 신구대학교 식물원, 판교박물관 ▲3주차는 장서각, 율동생태학습원, 신해철 거리, 오르페오 음악박물관 ▲4주차는 남한산성, 복정동 도자기 카페, 판교박물관 관광으로 짜였다. 특별코스는 관광지별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 운행 일정별 천연염색, 물총 놀이 등 자연체험, 나무로 생활소품 만들기 등 목공체험, 연꽃 스테이, 연잎 밥 만들기 등 사찰문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단체코스는 20명 이상이 모였을 때 진행하며, 지역 명소 3곳과 날짜를 선택해 코스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도시락 버스(45인승)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교대역
'가족사랑 효행실천' 글짓기/그리기/가족노래부르기 효문예 작품발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청소년의 효 의식 함양과 문예기량을 장려하고, 효에 대한 바른 인식을 키우고자 오는 5월 4일(토)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효 창작 문예제’를 개최한다. ‘어버이 날’을 기념하여 ‘가족사랑 효행실천’이라는 주제로 글짓기와 그리기, 가족 노래부르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효문예 작품 발표와 경연을 펼친다. 당일, 사전 접수한 글짓기, 그리기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노래 부르기 경연과 효국악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 및 작품응모는 인천광역시효행장려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오는 4월30일 18시에 마감한다. 평소 효행을 실천하고 문예 창작에 재능 있는 청소년 등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어우려져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가족편지쓰기’와 ‘영상편지쓰기’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우리시 효 사업 홍보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인천광역시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제4회 효창작문예제를 통해 가족 간
미추홀도서관 개관10주년 기념 이벤트 인천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 및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정보습득 기회 제공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과년도 연속간행물 무료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이용 열람되었던 2017년정기간행물로 문학동네, 리빙센스, 헬스조선, 좋은생각, 에이에프엔(AFN)영어 등 2,000권의 잡지를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4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출입구에서 인천시민 누구나 1인 5권 이내 선착순으로 배부 받을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6637)로 문의하거나 미추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