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12월 14일(토)부터 2020년 2월 23일(일)까지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개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빙어잡이 체험’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뜰채낚시의 경우,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수조에 풀어 놓은 빙어를 뜰채로 잡아보는 체험이다. 낚시 방법이 어렵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방식이다. 또한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됐을 때에는 빙판 위에서 진행하는 얼음낚시도 운영한다. 체험 관람객이 직접 미끼를 낚싯대에 끼워 빙어를 낚는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은 빙어는 ‘빙어 주막’에서 튀김 요리로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
㈜캣페스타가 주최하고 (주)내추럴발란스코리아와 펫앤미가 협찬하는 국내 최초, 최대 고양이 전문 박람회 ‘제12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 제12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공식 포스터 어느덧 12회째를 맞은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국내 대표 고양이 박람회답게 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하며 우수한 고양이 식품 및 용품, 가구 업체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유명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가해 국내 최대 고양이 아트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2019 궁디팡팡 캣페스타 Christmas>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과 참가사별 ‘궁팡 특별 이벤트’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8000명에게 웰컴 기프트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웰컴 기프트팩은 퍼시캣 사료 샘플, 내추럴발란스 사료 샘플, 궁팡 스티커세트와 크리스마스 카드, 핫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장 내에는 고양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기획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니들펫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부터 판타지 축제 ‘신묘한 마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저승세계로 변신한 민속촌에서 환생을 위한 여행을 떠나며 즐기는 이색 테마 축제다. 조선의 저승세계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마을 입구에는 사람들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황천길과 극락정원 전시가 열린다. 불로문을 연상케 하는 환생문과 저승세계의 규칙을 안내하는 거대 구조물이 설치돼 몰입도를 높인다.축제를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스탬프투어 체험 ‘신묘한 환생기’에 참여하는 것이다. 여권 모양의 저승 입국 신청서에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환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전생의 잘못을 고백하고 곤장을 맞는다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미션이 주어진다.조선시대 원님이 공무를 봤던 관아는 축제 기간 동안 ‘염라대왕 재판소’로 탈바꿈한다. 염라대왕, 동판관, 서판관, 저승사자 등 캐릭터 연기자들이 전생에 죄를 지었거나 환생을 간절히 원하는 인간을 잡아들여 환생 여부를 판단하는 장소다. 저승을 떠도는 인간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신묘한 저승 철학관’도 열린다. 전생을 통해 운을 점치는 코믹 체험으로 고민에 따라 칼퇴를 부르는 환생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31일부터 9월1일까지 2일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은 글로벌 5대 공항으로 성장한 인천공항이 공항상주직원과 여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2004년 이래 매년 가을 개최해 왔으며, 세계인을 사로잡은 K-POP과 고품격 크로스오버 등 매년 최정상급의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K-POP 가수가 참여하는 '인천공항 한류 K-POP 콘서트'와 세계적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고품격 '크로스오버 콘서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그리고 사회적 기업이 참가하는 'SKY EXPO',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SKY FUN FUN', 폐자원을 활용한 'UP-Cycling 페스티벌', 그리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SKY Market', 인천 청년예술가 등이 참여하는 'SKY Buski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뮤직 페스티벌에 걸맞은 라인업으로 기대감 고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강력한 3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다음주 최종 라인업 발표 예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 (ULTRA KOREA, UMF KOREA)’가 3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뮤직 페스티벌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일명 ‘칼잔치’로 불리는 세계적 일렉트로니카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 일렉트로니카 밴드 세계 최강으로 손 꼽히는 △언더월드(Underworld), 이스라엘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는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국내 유명 랩퍼들이 추종하는 힙합 아티스트 △와이지(YG)까지 대중적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갖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콘셉트가 담긴 컬래버 프로젝트로 순식간에 헤드라이너 계열에 오른 △나잇매어(Nghtmre) 딥베이스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레이블 및 페스티벌 데드비츠(Deadbeats)로 전 세계에 전파하는 △제드스 데드(Zeds Dead)와 같이 다양한 장르에 대한 실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 개막식이 4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평화’란 주제로 중국 시안시, 일본 도시마구와 함께 한중일 예술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일본 도시마구 다카노 유키오(高野之夫) 구장,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일본대사, 중국 시안시위원회 장린 (張璘) 홍보부장(부시장급), 주한중국대사관 왕노신(王魯新) 공사참사관, 한중일 협력사무국 이종헌 사무총장, 국회의원, 시의원, 국내 역대 개최도시와 일본 차기 개최도시 기타큐슈 대표단, 지역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을 앞둔 박남춘 인천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를 잇고, 평화를 여는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인천이 동아시아 문화교류와 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역시‘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 2030’을 바탕으로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도시마구 다카노 유키오 구장은 인천, 시안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하반기에 시민대표단(300여 명)의 방문을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인력이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진행하는 성인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의 역사·문화길 탐방’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직접 걸어 답사함으로써 지역문화의 면면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도 '타박타박, 인천'의 상반기 과정은 4월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 5월 ‘인천의 북촌, 동구를 거닐다’를 주제로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인천의 중구와 동구를 도보로 답사하게 된다. 첫 답사는 4월 28일(일)이며, ‘홍진·김구와 함께 경험하는 100년 전 개항장 기행’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한성정부와 그 산파 역할을 했던 만오 홍진의 흔적을 찾는 한편, 광복까지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백범 김구와 인천과의 인연을 되새겨본다. '타박타박, 인천'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4월 22일(월)부터 박물관
▲ 김용 경기도 대변인 기본소득 박람회 기자회견(22일 오전 국회 정론관) 경기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 ′19년 4월 29일~30일(2일간) / 장소 : 수원컨벤션센터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기본소득, 지역화폐 전시 및 체험의 장’ 등 2개 부문 세계 최초의 ‘기본소득 공론화 축제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이 대거 참여하는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의 장’으로 펼쳐진다. 경기도는 이번 기본소득 박람회가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폭제’가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 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인 ‘기본소득’의 전국화를 위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본소득 정책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행되
경기도, ‘제5회 경기 VR/AR 오디션’ 4월 24일, 25일 양일간 개최 총 30개 팀 선발, 개발지원금 총 13억 원 및 육성프로그램, 공간‧시설 등 지- 아이디어 기획, 상용화, 킬러콘텐츠 등 단계별 사업화 지원 6개월간의 VR/AR 육성프로그램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 및 후속투자 기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유망 가상/증강현실(VR/AR)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는 ‘제5회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을 24일과 25일 양일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은 성장가능성 높은 가상/증강현실(VR/AR)기업을 선발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장진출, 후속투자 유치까지 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아이디어 기획 단계 15개 팀, 상용화 단계 10개 팀,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 등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총 107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3개 팀이 최종 오디션에 나선다. 심사는 경기도와 국내·외 가상/증강현실(VR/AR)선도 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투자사 등 44개사가 참여하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 발전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천 일원에서 ‘제5회 오산천 두바퀴 축제’를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오산천 두바퀴축제는 ‘따르릉 따르릉 오산천으로 가자’슬로건으로 자전거를 소재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전거 미션레이스 ▲자전거놀이터 ▲자전거 BMX, 외발자전거 공연 ▲이색 자전거체험 ▲자전거 그리기 대회 등 이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인형극, 서커스, 거리극, 벌륜매직 등 풍성한 문화 공연도 진행 되었다. ▲ 자전거 타기에 앞서 안전교육을 받는 시민들 오산시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의 발전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대형 자전거 공기 조형물을 설치하며, 자전거 놀이터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자전거 소재의 콘텐츠를 펼쳐 축제의 차별성과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며 자전거 퍼레이드와 행사장 곳곳에서 30이라는 숫자의 흥미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되었다. 한편, 시는 오산천 환경보호를 위해 내실 있는 행사 추진과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먹거리 위치도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오산천 보호에 앞장섰다.
접경지역 도민 등 130여 명 비롯, 500여명 참석 … 항구적 평화 정착 염원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퍼포먼스 행사 ‘먼 길’이 오는 27일 오후7시 판문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기원하고자 통일부,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먼 길’을 주제로 평화퍼포먼스 행사를 2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접경지역 주민과 대학생 및 청소년기자단 등 도민 130여명을 비롯, 주한 외교사절, UN 및 군사정전위,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진전되길 염원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메시지를 비롯, 주요국 정상의 축하메시지, 판문점 선언 이후 1년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여정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방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주 및 설치 미술 전시 등 복합문화 예술공연과 함께 남북 두 정상
우리가 GREEN 미래’ 인간이 만들어 낸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을 덮고, 인간이 배출한 탄소가스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 지구의 날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는 화성시 학생들 화성시민들은 20일 토요일, 화성시 청계중앙공원일대에서 기후변화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의지를 확산시키자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손피켓 만들기’, 미세먼지 4행시 짓기, OX퀴즈,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체험, 미세먼지 줄이는 청소법 소개 등 지구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과 작은 실천을 알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한편 이번행사는 화성시에코센터,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 가 주관하고 화성시민, 삼성전자가족봉사단, 푸른동탄가족봉사단,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