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통과되어 제374회 제1차 본회의[16일]에서 최종 의결됐다. 양우식 부위원장은 “17개 시·도의회 중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는 규정을 강행하고 있는 시·도의회는 단 3곳으로 대다수의 의회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의 선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역시 교섭단체 소속 의원수의 비율에 따라 각 대표의원의 요청과 의장의 추천으로 본회의에서 의결해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양우식 의원을 비롯해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본 조례의 개정으로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의회운영위원회 당연직으로 규정하는 안 제6조제3항을 삭제됨으로써 타 상임위원회와 동일하게 위원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종상, 김용성, 최민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지역 발전 및 지역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광명지역 언론기자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명상담소에 신규 위촉된 고명곤 상담관의 소개와 함께 11대 전반기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상임위 활동 방향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지역에서 꼭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논의했으며 광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유종상, 김용성, 최민 의원은 한목소리로 총선 이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 “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꼭 필요한 도비 예산확보 등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 및 확보된 예산의 적재적소 사용” 등을 말하며 지역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와 광명시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광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도모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의원총회 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교섭단체 차원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직도 가슴 아픈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자 마련됐다. 추념식은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상, 추념사 낭독 등의 순서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사는 안산시 단원구가 지역구인 김철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해 낭독했다. 김철진 의원은 추념사 낭독을 통해 “진정한 추모는 슬퍼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진상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고 대한민국은 안전한 사회를 향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지 못하면 사회는 퇴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와 정담회를 갖고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건설본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 방성환 의원은 “지나친 외래어와 어려운 정책 용어를 사용해 사업의 이해성이 떨어져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사회적기업에 대해 일반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에 도로와 교통과 같은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순 의원은 “도민들이 사용하기 안전하고 편리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위해 과천 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과 2차 정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관계부서를 모두 소집한 긴급 정담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4일 김현석 의원이 요청한 사안들에 대한 진척상황 및 린파밀리에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학생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과천 율목중학교는 4월 11일 기준 1학년 144명 5학급, 2학년 30명 1학급, 3학년 20명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특히 과천시 중학군 배치기준 31명에 근접한 1,2학년의 경우 학급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이어서 김현석 의원은 지난 2월부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2차 정담회에 참석한 조정미 과천교육지원센터장은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4월 안에 학급증설에 필요한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고 5월 안에 학급증설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순회교사 확보 부분에서 미리 지원청 차원에서 협조할 것을 당부해 현재 순회교사 확보문제도 차질 없이 진행중이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현석 도의원은 “과천교육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은 15일 ‘광명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내에 자리한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광명시에 최초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작년부터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경기도는 약 45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10개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에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오늘 개소하는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통해 도시재생의 활기가 넘쳐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히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관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김용성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경기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2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에게 경력보유여성의 원활한 경제활동 참여 및 대한민국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경기도만의 특별한 조치를 제안한 데 이어 가정에서의 자녀 돌봄을 경제활동을 위한 경력으로 인정해 돌봄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우선 정윤경 의원은 “저출산 등 임신·출산·육아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해서 기존에 없었던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보는 일을 경기도가 경력으로 인정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인사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와 내용을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최명순 정책지원팀장은 ‘경기도 돌봄노동 경력인정 조례안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4월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비롯한 장애인교원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편도환 정책실장과 박병찬 경기지부장 외 다수의 장애인교원 당사자들이 참여했다. 오 의원은 지난 2월에 대표발의한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과 이견을 좁히고 장애인교원 편의지원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교원측은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확대와 관련해 ▲교원용 점자 지도서 및 교과서 우선 제공 ▲보조공학기기 자부담금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 전담 인력 배정 ▲접근성 향상을 위한 MS오피스 프로그램 계약 ▲장애인고용공단 근로지원인 예산 소진 시 교육청 자체 지원인력 예산 편성 ▲교육부 ‘장애인교사 인사관리 안내서’ 경기도교육청 발송 ▲교육청 차원의 근로지원인 구직 지원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인교원 지원 업무 분장 명시 ▲장애인교원을 위한 장애인 지원관 독립 지정 ▲장애인고용공단 미지원시 교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13일 경기도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에 참석,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인 ‘도시농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과 최만식 의원이 참석했으며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농업 관련 홍보·전시 부스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은 기후 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첫 행사로 도민과 도시 농부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포럼, 귀농·귀촌 상담 등 농업 관련 홍보·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기념행사에서 “이제 도시농업은 여가나 취미에서 나아가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치유·생태순환·대기정화 등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시대에서 도시농업을 이어간다는 것은 융합과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가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방 부위원장은 본인도 성남의 도시농업인 중 한 명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농업의 가능성과 미래를 위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11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를 만나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경기광주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는 버스별 배차간격 편차가 크고 차고지 역시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버스 노선이 길어지는 등 버스 운영의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며 “광주시 내 버스 뿐만 아니라 택시, 철도 등 교통수단간 연계를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적인 이용을 고려한 도심 내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임 의원은 “현재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경기광주역은 향후 GTX-D노선, 위례-삼동선, 경강선 연장 등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기능이 기대되는 만큼 복합환승센터 건립 대상지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의원은 “앞으로 도심항공교통, 개인형 이동장치 등 미래 교통수단의 다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과 같은 정부 지원 사업 참여 등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광주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개선책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폐기물 발생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이 좌장을 맡고 유호준 위원과 김태형 위원은 각각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제37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유호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해당 조례를 보류한 바 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저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주도적 역할과 민간 부문 및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례 개정 배경 및 주요개정 사항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발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미술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김철진 의원은 추념전 개막행사를 주최한 전승보 미술관장과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작년부터 예산확보와 준비과정에 동참한 추념전이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에 기쁜 마음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미술관 일대에서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추모문화제, 기억식 등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이다”며 “추념전과 추모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세월호참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우리 사회에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미술관이 개최하는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는 4.12.~7.14. 94일간 열릴 예정이며 회화·조각·영상·설치·사운드·사진·퍼포먼스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17인의 작가가 참여해 전시, 작가와의 대화, 작가 워크숍, 단체 교육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