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오산시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 오산이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과 관련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산업단지, 예비군훈련장 부지 등 4곳을 소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연구개발을 위한 학계 인력풀 구축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경기남부권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지털파크가 위치한 용인,
(경인뷰)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독서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양질의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그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먼저 오는 7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15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많은 기관에 기회를 주기 위해 하나의 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 토론 보드게임 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1일 원동에 소재한 마이홈치과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0개와 햇반 500개 등 즉석식품류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홈치과는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의료기관으로 지금까지 중앙동에 즉석식품 총 2,600개 및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신장동에도 쌀, 라면 등을 기탁하는 등 여러 나눔 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 받아 2022년 지역사회 나눔실천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정의영 마이홈치과 대표는 “오산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이홈치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주말을 이용한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6월은 고인돌공원, 고인돌공원, 오색시장 세 곳에서 총 5번의 공연이 열린다. 6월 3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송명원의 색소폰,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의 합창, 쉬는시간밴드의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공원 내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후 5시 30분 맑음터공원에서 울림우리가락의 국악, 그린라인댄스의 라인댄스, 킴스밴드의 밴드공연은 우리의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30분 고인돌공원에서 드림스타뮤지컬 예술단과 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뮤지컬 갈라쇼, 굿비트의 클래식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18일 오후 5시 30분 오색시장에서…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손주 양육을 돕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애지중지 우리 손주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아교실은 오는 6월 9일 14일 16일 총 3회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하 손주를 양육 중이거나 양육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신청 문의는 오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아이 수면 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미디어 및 먹거리 교육 등이 있으며 이 밖에 손주를 위한 하나뿐인 양면 턱받이 만들기 등 실습 형태의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손주를 양육하는 중장년층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이와 같은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현대적인 육아 방식의 교육을 통해 부모와 조부모 사이의 육아 방식 차이에 따른 갈등을 감소시켜 행복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원일중학교, 학대피해아동쉼터 담당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품행장애로 보호 조치 된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에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자원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학대 피해 아동은 ADHD와 품행장애가 있고 부모를 거부하는 상태였으며 부모 또한 아동의 반항 및 공격성, 금품갈취 등의 문제행동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가정복귀가 지연되는 등 다각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의 행동 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고 아동의 문제행동 최소화,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교, 지역사회 자원 연계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구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간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품행장애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에도 부모 관리 훈련과 아동의 문제행동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후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특화사업인‘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은 기초 코바늘 수세미 뜨기 등을 배우며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어르신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건강 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세미 뜨기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은 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으며 뜨개질 활동을 통해 인지력이 향상돼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뜨개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최근 남편과 사별 후 우울감이 심하고 힘들었는데 뜨개 교실에 참여해 서투르지만 뭔가에 집중하면서 울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뜨개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성취감을 느끼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근육운동과 집중을 하며 치매 예방 효과도 누리고 누군가와 함께함으로써 마음건강도 증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세교동에 소재한 맛집명소 구세정, 세마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회 30명에게 사골 우거지탕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추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활용해 영양 만점 한 끼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명희 구세정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에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일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신 이명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정 이명희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6일 동 복지사업 후원에 동참해 온 누읍동 소재한‘작은영토’식당을 초평동 착한날개 14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관내 식당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특화사업 ‘따스한 밥상’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7개 사업장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작은 영토’는 사업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4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이상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유기청 작은영토 대표는 “자영업을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주신 작은영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초평동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섬세히 살피면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오산역 영무파라드 주상복합아파트를 오산시 제19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 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이 가능하고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는데, 오산역 영무파라드 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제19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지원하고 3개월 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9월 2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제19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으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별 부과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표준화 및 징수 역량 향상 등 세외수입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업무 흐름 설명 및 세입관리, 대장관리, 체납관리 등 세외수입 프로그램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주요한 양대 자주재원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관련 법령 등으로 인해 담당자의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산시보건소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주요 방역 조치를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31일 전했다. 보건소는 이와 동시에 고위험군,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기존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적 전환을 시행하는 ‘위기 단계 조정에 따른 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해서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주요 방역조치는 완화되지만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생활지원비 등 지원체계는 시민 부담 경감과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유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방역 협조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코로나19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했다”며 “위기단계 하향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