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에게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이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취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실, 소비자 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실이 있으며 신중년을 위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문학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기형도문학관의 문학동아리를 모집한다. 선정 동아리에는 모임 공간의 정기 대관뿐만 아니라 각 동아리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 창작물 발간 등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보다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문학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문학을 매개로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교류하며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학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상 광명 시민과 생활권자가 6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모임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기형도문학관 누리집www.kihyungdo.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기형도문학관 02-2621-8852)
(경인뷰)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모종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작목반연합회에서 광명시에서 생산하는 상추, 대파 등 1만 3천여 모종을 기증해 마련됐다. 밤일과 애기능 주말농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620여 가족들이 싱싱한 모종을 텃밭에 옮겨심으며 풍성한 가을걷이를 기원했다. 장일수 광명시작목반연합회장은 “도시 속에서 농업 활동을 하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농사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2일 소하2동 더드림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하2동 에코하우징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소하2동 에코하우징학교는 지난해 경기도형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탄소중립 집수리’ 주민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하2동 주민 15명이 참여했으며 4주간 7회 과정으로 목공, 공구사용, 단열공사 등 내 손으로 직접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집수리 실습과 소하2동 집수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소하2동 집수리 가이드라인은 외부 경관과 에너지 성능개선 집수리 지원사업인 ‘소하2동 제로에너지주택 조성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시는 앞으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집수리를 지원해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지역 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과 마을 단위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초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 단차를 낮추어 달라는 요청에 지난 12일 오후 열린 제31회 생생소통현장에서 현장을 방문해 직접 휠체어 이동을 체험하며 불편함을 공감했다. 박승원 시장은 “휠체어 이동을 체험해 보니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높은 보도턱 등 통행 불편 환경을 우선 전수조사 후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생생소통현장에서 하안상업지구 가로비우기 사업 현장을 로드체킹하면서 불법 점유물 철거, 보행 불편 시설물 이전과 통합, 수목 전지 등의 보행 불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예정지 현장에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시는 광명시의 대표적 수변자원인 노온사저수지에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생태학습장소를 제공하고자 영회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공연 첫 시리즈를 오는 5월 18일(토) 오후 3시부터 광명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김주원 발레리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네 분야의 거장들과 함께 예술이라는 공통 분모로 솔직 담백한 토크를 풀어내는 공연이다. 소리꾼 이자람, 소프라노 황수미, 무용가 김매자, 배정혜, 국수호, 이정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차례로 출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명성을 떨친 예술가들의 무대와 그들의 삶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첫 공연은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으로,이자람은 국악이라는 뿌리를 바탕으로 프랑스, 루마니아, 폴란드, 미국, 브라질, 대만, 홍콩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판소리의 저력을 알리어 왔다. 이자람, 이름 자체가 장르로 불리며 창작 판소리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5월 소리꾼 이자람, ▲8월 소프라노 황수미, ▲10월 무용가 김매자, 배정혜, 국수호, 이정윤 ▲12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총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3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 버스킹 ‘푸름에 봄이 왔나 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지난 2달간 장소 섭외부터 행사 제목 선정, 물품 준비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 장소 세팅과 음향·장비 관리, 버스킹 MC 진행 등 청소년들 스스로 역할을 분담해 운영하며 주도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버스킹은 밴드동아리 ‘누아’의 조윤 청소년이 MC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밴드동아리 등 5팀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또한 동아리 하늘비는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한마당을 만들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회장 임사랑 청소년은 “지역주민들이 청소년들의 공연에 호응을 많이 해줘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여행, 공연, 취미, 봉사 등 청소년이 관심 있는 모든 분야에서 관내 9~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모집
(경인뷰) 광명시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시는 15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9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를 주최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에서는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
(경인뷰)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17개의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한다. 1년 되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실천 분야별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누리집에 일일이 접속해 실천 분야를 인증하는 절차에 불편을 느껴 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간편한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로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통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기
(경인뷰) 광명시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 부상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끼 지원 금액은 1만원 내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구구조와 가구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1인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3개 공약 중 11개 공약은 완료, 22개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다. 현재 이행 완료되었거나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없는 거리 조성 ▲광명사랑화폐 이용 활성화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1인가구 지원돌봄 강화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 중고생 체육복 지원 등이다. 이날 정 부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외부 여건의 변화 등 공약 이행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14일간 시민서포터즈 '광명문화미식회'를 20여명 공개 모집한다. 2021년 시작해 3기를 맞이한 시민서포터즈 '광명문화미식회'는 재단 정책과 사업 방향성에 관하여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광명문화재단의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단을 살펴보기 위해 광명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문화행사 단체 관람, 활동내용과 의견 공유를 통한 문화재단 발전방안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시민서포터즈 '광명문화미식회' 3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운영기관 투어 및 사업 체험 △위촉장 수여 △행사 참석에 따른 소정의 수당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더 많은 시민들이 재단을 인지하고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광명문화미식회' 1~2기 또는 청년홍보단<아리> 4기 기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 내용 확인 후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문화재단 시민서포터즈 '광명문화미식회' 3기 모집 관련 자세한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