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초·심화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관내·외 스마트팜 우수기관 및 농가 현장견학 등 15회차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창업지원사업 신청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교육모집은 상·하반기 함께 모집하며 농업경영체가 있는 농업인만 신청가능하고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하반기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진행된다.
(경인뷰)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지난 29일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오금통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오학동 맞춤형복지팀,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무한돌봄센터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이 오금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행정기관을 이용하지 못하는데 직접 방문해서 건강도 체크해주고 복지상담에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학동장은 “개별화·다양화 되고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주민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흥동 남자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3월 29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고추장 70통를 기탁했다. 임창업 회장은 “날씨가 풀리며 시작된 봄에 어르신들께서 고추장으로 입맛을 돋우시고 행복해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직접 고추장을 담그게 됐다”고 전했다. 여흥동 남자새마을지도자연합회는 지난해도 알타리 등 김장 김치를 기탁 했으며 올해 1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하고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을 위해 해마다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고추장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4월 1일부터 흥천면 효지2리 마을을 시작으로 15개의 마을에서 24년도 2분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운영이 시작된다. 디지털 학당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전자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사업중 하나이다. 이 사업은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에게 기본 사용 방법 뿐만 아니라 어플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소개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동안 접수된 의견에 대해 찾아가는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민원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의견 제출 시 사전예약을 통해 현장상담을 원하는 경우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감정평가사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유선상담을 원하는 경우 직접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 할 수 있는 제도로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상담신청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지가팀과 토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추후 지가팀에서 안내하는 방식으로 의견제출 지가검증 및 이의신청지가 검증기간에 운영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4월 8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지가팀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4월 8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
(경인뷰) 여주시는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신규 학습처의 첫 수업을 3월 26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작년보다 8개 학습처가 증가된 총 24개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 마련된 학습처에서 185명의 학습자가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전부터 학습 중인 학습처 13곳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했고 신규 학습처 11곳은 신규 모집된 7명의 강사 및 신규 학습처의 학습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사회적 상황 등으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학습 대상자로 하고 있으나 학습자 대부분이 고령자로서 거동불편, 학습시설과의 접근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학습처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에 대한 내용의 수업을 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중에도 뜻깊은 배움의 장에 참여해 주시는 학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속적인 참여를 부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4월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이 청년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청년에게’ 프로그램은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청년 창업가가 진행하는 창업 강의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고 분야별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의주제로는 △카페창업 △조향공방창업 △반려견수제간식창업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로 업체를 운영 중인 각 분야의 여주시 청년 창업가와 협업해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4월 8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월 12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교류하며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시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귀촌인의 안정적인 여주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여주시와 여주대학교,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의 평생교육 관학 연계·협력사업으로 여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귀촌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4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며 교육과정은 ▲여주살이 ▲텃밭관리 ▲정원관리 ▲전통식품 ▲농촌생활적정기술 ▲건강관리 과정으로 여주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며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올해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교육과정은 지난해 학습자 만족도조사 결과 및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군부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부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제7276부대 예하 3부대 병영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식당은 큰 운영 규모임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군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리 사각지대인 군부대 급식소 대상 식중독 취약 부분을 현장 진단하고 위생지도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자율위생관리 수준 및 식중독 예방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 ▲조리 종사자 등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병영식당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저감에 도움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식중독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 업소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갑작스런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와 생명보호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신륵사관광지 관리사무소와 안내시설에 응급장비 2대를 설치 지원했다. 신륵사관광지는 그동안 자동심장충격기 필수 구비기관은 아니었으나, 지난 2월 17일 ‘응급의료에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관광지 및 관광단지의 관리사무소 및 안내시설에 의무적으로 구비가 필요해 지원하게 됐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로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금까지 공공시설 등 64개 기관에 설치 지원한 바 있으며 여주 관내에는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9개소에 응급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여주시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응급구호 활동이며 이번 지원으로 관광지 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월 29일 미래세대 보훈문화 활성화 및 6.25참전용사 기획동영상 제작의 일환으로 ‘6.25참전영웅과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이번 만남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와 ‘여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안준영 지회장님의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아이들은 ‘몇 살에 참전하셨는지?’, ‘전쟁당시 밥은 어떻게 드셨는지?’, ‘가족과 헤어져 보고 싶을땐 어떠셨는지?’ 라며 천진난만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영웅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와 직접 그린 그림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주지역 호국영웅이 돌봄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전달하고 전쟁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와의 교감을 갖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안준영 지회장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우경희 센터장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미래세대가 그 가치를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는 지난 3. 28.일 이포권역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시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대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2024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지역 환경정화 및 연찬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협의했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한 농업인들의 함께한 노력으로 2023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을 받게됐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을 위한 연찬회와 교육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주시 농업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현태 회장을 중심으로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 참여방안 및 연찬교육 일정협의 등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견이 개진됐으며 전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