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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과학의 달, AI 기술이 바꾸는 반려인 일상 라이프 잡아라

4월 21일 ‘과학의 날’ 맞아 인공지능(AI)이 바꾼 반려인 일상 재조명

▲ 에이아이포펫 ‘티티케어’

 

21일 ‘과학의 날’을 앞두고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는 과학 기술들이 조명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발전을 이룬 AI 기술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가구 중 4분의 1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로 펫테크 시장이 거듭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반려인들의 일상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 촬영만으로 반려견의 건강 이상징후를 체크할 수 있는가 하면, AI를 통해 반려견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나 맞춤 식단도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 AI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과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반려동물의 건강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학의 날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AI 기반 펫테크 기술을 소개한다.

 

AI로 반려동물 건강관리도 미리미리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는 모든 반려인 가지고 있는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실제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관련 최대 관심사는 ‘건강관리 관련’ 이슈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이 선보인 ‘티티케어’는 이러한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촬영만 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알려줘 동물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간편하고 신속하게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티케어는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론칭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의사가 직접 초진한 반려동물의 안과 질환 재진에 우선 적용되며,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응급 내원 유무, 수술 후 회복 경과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동물병원 내원 없이 해결할 수 있다.  

 

AI로 추천 받는 맞춤형 반려동물 서비스  

 

AI를 통해 반려견의 사이즈에 맞는 옷이나 맞춤 식단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스타트업 ㈜시고르자브종이 개발한 강아지 옷 쇼핑 플랫폼 ‘도글리(Doggly)’는 사진 기반 AI 사이즈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인이 반려견의 사이즈 정보를 한 번 등록해 두면 상품별로 적합한 사이즈의 옷을 자동으로 추천 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의 ‘샐러드펫’은 데이터 기반 분석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한 영양기반 반려동물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로 더 즐거워진 반려동물과 일상

 

반려동물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SNS상에서 인기를 모았던 ‘AI 프로필’을 반려동물에 적용시킨 사례도 눈길을 끈다. 띵스플로우는 AI를 통해 반려동물 사진을 다양하게 만드는 '반려동물 AI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등록하면 평균 1시간 내 세계여행, 꽃놀이 스냅, 한복 등 다양한 컨셉의 프로필 사진 30장이 제공되며 모든 사진은 다운받아 소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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