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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시집 ‘생기꽃이 피는 날’ 출간

자연과 삶을 노래하는 생기시집
생기풍수 창시자, 시를 통해 삶에 생기를 불어넣다

좋은땅출판사가 ‘생기꽃이 피는 날’을 펴냈다.
 

안종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221쪽, 1만7000원

▲ 안종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221쪽, 1만7000원

 

생기풍수의 창시자이자 생기철학가로 알려진 안종회 저자가 쓴 이 시집은 한국시의 현대적 흐름 속에서 자연과 인간, 삶과 공간, 감정과 철학이 어우러진 독특한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안종회 저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각각 무역학과 미디어학, 심리상담학을 전공하고 미국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 로잘린 카터 케어기빙연구소에서 케어기빙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도 공학과 IT응용 분야를 공부하며 생기풍수 이론을 다방면에서 체계화해왔다. 그의 시는 이러한 학문적 깊이와 인문학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시적 에너지’를 품고 있다.

생기풍수란 저자가 2015년 창시한 독창적인 생활철학으로, 전통풍수에 과학적 시각을 접목한 형태다. 저자는 수맥과 전자파 등 환경적 요소와 인간의 삶 사이의 관계를 다각도로 탐구하며, 44건의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시집에 담긴 ‘생기’는 단순한 시적 이미지가 아닌 저자의 인생철학이자 삶의 실천이 되고 있다.

‘생기꽃이 피는 날’은 총 8부로 구성돼 있다. 봄과 자연, 고향과 사랑, 오늘과 마음, 길과 미래를 주제로 한 시편 104편이 수록돼 있으며, 권말에는 저자의 철학이 응축된 ‘기풍 - 안종회의 생기 명언’이 함께 실려 있어 시의 여운을 삶의 지혜로 이어준다.

특히 자연의 리듬을 통해 생명의 기운이 깨어나는 장면들이 섬세한 감성으로 묘사되며, 이를 주제로 삼기도 한다. 또한 정서적 고향의 이미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내면의 생기를 일깨우며, 일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제공하고, 삶의 여정을 따라 생기가 어떻게 축적돼 미래로 향하는 힘이 되는지를 조용히 그리고 묵직하게 이야기한다.

이 시집은 단순한 문학작품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가 자기 내면의 생기꽃을 피워내도록 하는 ‘문학적 처방전’이 될 것이다. 지친 일상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생기를 삶의 중심에 두고, 시를 통해 그 기운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생기꽃이 피는 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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