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가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담당하는 대한민국 정부 기관인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협업해 ‘클리오×국가유산청 K-헤리티지 에디션 아이팔레트’ 2종(20호 매화빛 댕기, 21호 모감주 밑 서재)을 선보였다.
 

▲ 클리오×국가유산청 K-헤리티지 에디션 아이팔레트 2종

▲ 클리오×국가유산청 여권 케이스 증정

이번 에디션은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색조 화장품으로 재탄생한 스페셜 라인으로,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 메이크업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9일 출시 직후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는 이틀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했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조기 품절 현상이 이어졌다. 현재는 예정된 판매 물량을 신속히 추가 확보해 대응 중이다.

클리오는 이어진 올리브영 ‘올영 세일’(8/29~9/4)에서 색조 브랜드 1위를 달성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협업 호실적에 힘입어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고, 2025 F/W 신제품인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과 ‘크리스탈 글램 틴트’가 두각을 나타냈다. 파운웨어 쿠션은 스테디셀러로 매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립 카테고리에서는 ‘크리스탈 글램 틴트’와 ‘벨벳립펜슬’을 중심으로 파워팩 참여 브랜드 중 립 카테고리 매출 및 성장률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주력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최근 K-뷰티는 미국은 물론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유통처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클리오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K-헤리티지 에디션 완판은 단순한 히트 상품을 넘어 한국의 국가유산을 세계 무대에서 재조명하고 확산하는 문화 교류 모델로서 그 상징성을 더했다.

앞서 클리오는 지난 8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을 활용한 기획 상품 개발 △자연유산 보호 기부 △궁중복식 등 보존·복원 후원 △국내외 공동 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에디션 완판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관 협업 모델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의 협업 제품 완판은 한국 전통의 이야기가 소비자들의 마음에 닿아 만들어낸 결과라며, 또한 최근 클리오는 메이크업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혁신 제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CLIO COSMETICS)는 1993년 설립된 K-뷰티 대표 기업으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더마토리’, ‘힐링버드’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전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북미·유럽·아시아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며, 혁신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