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 초코크림빵’, ‘서울우유 초코크림모찌롤’을 선보이며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 GS리테일 제공
2종의 신규 라인업은 ‘서울 초코우유’를 재해석한 스핀오프(인기 상품을 재해석해 나온 파생 상품) 상품이다. ‘서울 초코우유’ 특유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코 풍미와 생크림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조화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신규 메뉴 출시로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은 불과 4개월여 만에 총 7종까지 확대됐다. GS25는 지난 5월부터 서울우유와 협업해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 △서울우유 크림빵 △서울우유 크림도넛 △서울우유 크림카스테라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 등 5종의 상품으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 디저트의 이례적인 열풍에 힘입어 단기간 라인업 확대가 추진됐다는 것이 GS25 측 설명이다.
실제로 서울우유 디저트 5종의 시리즈는 출시 직후 GS25 냉장 디저트빵 카테고리 내 200여 종의 상품 중 매출 Top 1~5위를 모두 석권했다.
출시 직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은 무려 4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카테고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무려 40%를 넘어섰다. GS25 디저트 구매 고객 중 10명 중 4명 이상이 서울우유 디저트를 구매했다는 얘기다.
GS25는 서울우유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 키우는 시그니처 메뉴로 지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기대 이상의 고객 호응과 서울우유와의 성공적 컬래버 등을 기념해 서울우유 디저트와 서울우유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고다슬 GS리테일 카운터FF 매니저는 “서울우유 디저트가 이례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키우는 대표 상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풍미의 신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는 등 서울우유 디저트 열풍을 지속 이어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