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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청춘, 일류국가를 꿈꾸다’ 출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삶과 제도를 관찰한 청년
실패와 좌절을 딛고 사회와 국가의 방향을 모색해 온 한 인간의 치열한 자기 탐구 실천서

좋은땅출판사가 ‘청춘, 일류국가를 꿈꾸다’를 펴냈다.
 

옥승철 지음, 좋은땅출판사, 348쪽, 1만8000원

▲ 옥승철 지음, 좋은땅출판사, 348쪽, 1만8000원

 

이 책은 스무 살에 대한민국을 떠나 15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삶과 제도를 탐구한 청년의 기록이다. 저자는 호주, 중국, 일본을 거쳐 영국 옥스퍼드와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정책·행정을 공부했고, 요르단 시리아 난민촌, 미얀마 민주화 현장, 덴마크의 인간 존엄의 철학을 통해 인류 보편의 가치와 제도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다.

그는 단순한 유학생이나 여행자의 시선을 넘어,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세계와 대한민국을 동시에 고민한 사유의 궤적을 펼쳐낸다. 중국에서의 경제 발전의 명과 암, 민족과 통일 문제, 일본에서의 역사 왜곡과 협력 가능성, 싱가포르의 저출산 대책,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리더십, 덴마크의 인간 존엄 철학 등은 모두 대한민국이 직면한 과제를 비추는 거울이 된다. 또한 옥스퍼드와 파리정치대학에서 세계 각국 인재들과 벌인 토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사상적 토대로 녹아 있다.

‘청춘, 일류국가를 꿈꾸다’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하고, 국가가 약자를 포용하며, 사회가 단순한 경제적 부강이 아닌 행복과 존중의 철학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정치적 구호를 넘어선 삶의 증언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설득력을 가진다.

특히 그는 혁신 산업과 기술 발전, 철학적 가치에 기반한 국가 비전, 인간 존엄성에 뿌리를 둔 복지 모델이 일류국가의 핵심이라 말한다. 영국·프랑스의 청년 복지, 아시아 각국의 산업 전략에서 얻은 통찰 역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자전적 기록을 넘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국가 모델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지적·철학적 여정이다. 독자들에게는 자기 성찰과 시대적 책임을 동시에 일깨우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 일류국가를 꿈꾸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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