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대학생을 위한 스타트업 캡스톤 디자인’을 펴냈다.
▲ 김준성 지음, 좋은땅출판사, 168쪽, 1만8000원
‘대학생을 위한 스타트업 캡스톤 디자인’은 김준성 저자가 대학 현장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 창업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전형 교재다. 아이디어 발상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MVP 제작, 고객 검증, 멘토링, IR 피칭에 이르기까지 창업자가 반드시 거쳐야 할 핵심 단계를 한 권에 압축했다.
‘대학생을 위한 스타트업 캡스톤 디자인’은 단순한 창업 이론서가 아니다. 캡스톤 디자인 수업, 창업 경진대회, 창조경제혁신센터, LINC 3.0 사업 등 실제 대학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구조에 맞춰 단계별 학습 흐름을 설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과 대회, 지원 사업을 병행하면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프로젝트를 완주할 수 있다.
책은 문제 정의와 팀 빌딩에서 출발해 시장 조사, STP 전략, 경쟁 분석, 가설 수립, MVP와 PoC 설계, 고객 인터뷰와 검증, 재무 계획, 지식재산권, 리스크 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IR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빠짐없이 다룬다. 특히 각 단계가 개별 과제로 분절되지 않도록 단계 간 연결성과 실행 흐름을 강조해, 학생 창업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중간 이탈’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실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도 돋보인다. 체크리스트, 실습 템플릿, 발표 예시, 평가 기준, 멘토링 활용 팁 등을 풍부하게 수록해 수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재로 구성했다. 또한 팀 프로젝트에 맞춰 역할 분담, 갈등 조정, 협업 도구 활용법까지 다루며, ‘좋은 아이디어보다 좋은 팀이 창업을 완주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한다.
저자 김준성은 고령친화산업학(석사)과 경영학(석사)을 전공한 후 리부트커먼즈 대표로 활동하며, 다수의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를 멘토링해 왔다. 특히 창업가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을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하는 교육 도구 리부트툴박스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 온 실천가로, 이 책 역시 현장에서 검증된 교육·멘토링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됐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더한다.
이 책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시작부터 최종 발표까지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종합 안내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