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를 펴냈다.
▲ 양성남 지음, 좋은땅출판사, 280쪽, 1만7000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는 50여 년간 산업 현장에서 회계·경영관리·CFO(최고재무책임자)·CEO(대표이사) 등 기업 핵심 직책을 두루 거친 양성남 박사의 실전 경험을 집약한 경영 전략서다. 저자는 중소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마주하는 구조적 한계와 위기를 외면하지 않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의 함정(Death Valley)’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정책적 혜택 축소와 심화되는 경쟁 환경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전략을 다룬다. 특히 M&A(인수합병)를 단순한 기업 매수가 아닌 ‘시간과 기술을 사는 전략적 선택’으로 설명하며, 중견기업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AI 시대와 VUCA(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 환경에 대비한 미래 전략도 주요 내용이다. 기술을 경영의 도구가 아닌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경영자의 개인 역량에 의존하는 단계를 넘어 시스템과 데이터가 회사를 성장시키는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다수의 기업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구조조정을 이끈 저자의 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통찰이다.
이 책은 중소기업이 마주한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경영자와 실무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성장 가이드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