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시험인증·교정기관 에이치시티가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핵심 거점에서 연이어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 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각 현지 지사의 기술적 진입 장벽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수요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HCTA 김선우 대표가 일본 노이즈켄(NoiseKen)으로부터 ‘공인 서비스센터’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미국법인(HCTA), 북미 최초 ‘노이즈켄’ 공인 기술 허브 구축
HCTA는 지난 2월, 세계적인 전자파 시험장비 전문 기업인 일본 ‘노이즈켄(NoiseKen)’으로부터 북미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공인 서비스센터’ 지위를 획득했다.
노이즈켄은 스마트폰, 가전, 자동차 전장 부품 등이 정전기 또는 낙뢰와 같은 외부 노이즈에 견디는지 테스트하는 필수 장비를 만드는 기업이다. 그동안 북미 현지 기업들은 이 장비가 고장 나면 일본 본사로 보내 수리해야 했으나, 이제는 에이치시티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에이치시티는 북미 내 노이즈켄 장비의 '수리-교정'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점 파트너로서, 글로벌 IT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고부가가치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법인(HCT ID), 인니 최초 40GHz 초고주파 교정 인정 획득
또한, 인도네시아 법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HCT ID는 최근 인도네시아 인정기구인 KAN으로부터 교정분야 인정(ISO/IEC 17025)을 공식 승인받았다.
특히 인도네시아 최초로 40GHz 대역의 주파수 및 신호 전력 범위까지 교정인정을 확보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 내 첨단 산업 기업들은 고주파 대역 교정을 위해 한국, 일본 등 해외 업체로 반출 혹은 출장 교정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에이치시티가 현지에서 직접 해당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해외 업체에 소요되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자 하는 현지 제조사 및 시험소들의 교정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도네시아 내 통신 산업의 확장에 발맞춘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외형 성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거점에 선제적인 기술 투자를 진행해 왔고 그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고부가가치 기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의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