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책의 날’을 맞아 AI가 아닌 출판계 독서가 40인이 직접 책을 큐레이션하고 자신만의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는 기획 ‘나도 서점 주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 나도 서점 주인 포스터
‘나도 서점 주인’은 작가, 번역가, 편집자, 연구자, 평론가, 출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취향과 관점을 담은 서점을 구성하는 프로젝트다. 이용자는 각 큐레이터가 추천한 도서를 통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접하고, 다양한 주제의 서점을 탐색하며 취향 기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겨울(작가) △김민경(편집자) △김상욱(물리학자) △김소영(작가)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김지훈(영화미디어학자) △김현경(인류학자) △김화진(소설가) △노승영(번역가) △단요(소설가) △박상영(소설가) △박우진(출판인) △배세진(정치철학자) △백온유(소설가) △서제인(번역가) △신이인(시인) △양성민(작가) △위수정(소설가) △유리관(교정공) △윤영천(편집자) △이라영(작가) △이상길(문화연구자) △이송찬(편집자) △이정신(편집자) △임유영(시인) △전효선(출판인) △정보라(소설가) △정성일(영화평론가) △정세랑(소설가) △정재경(출판인) △정재승(뇌과학자) △정희진(여성학자) △진은영(시인) △청예(소설가) △최진규(출판인) △하미나(작가) △함윤이(소설가) △홍한별(번역가) △황은주(번역가) △희정(기록노동자) 등 총 40명의 추천인이 참여했다.
각 참여자는 ‘문학의 수용소’, ‘호모 사피엔스’, ‘콩닥콩닥 그림책방’, ‘현대 철학 입문’, ‘외계인 서점’, ‘노동 책방’, ‘종말의 서점’, ‘미스터리 없는 미스터리 책방’ 등 개성 있는 콘셉트의 서점을 구성해 특정 주제나 감성에 맞는 도서를 선별해 소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큐레이터들이 추천한 도서는 총 400여 종에 이른다. 일부 도서는 책의 제목과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블라인드 북’ 형태로도 선보여, 독자들이 편견 없이 새로운 책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는 각 서점을 방문해 ‘하트’를 눌러 관심을 표현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1000원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알라딘은 ‘책의 날’을 맞아 AI나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이 아닌 책을 쓰거나 만들고 많은 책을 읽어온 독서가들의 추천을 통해 독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큐레이터는 물론 누구나 직접 참여를 통해 자신의 서점을 꾸리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독서 경험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