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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1위 윤석열, 2위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30.8%, 민주당 30.0% 순

TBS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이하 한사연)가 조사한 5월 2주차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5%, 부정 평가는 60.9%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는 2.6%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1%p 하락했다. 긍-부정 간 차이는 24.4%p로 지난 주 대비 3.7%p 줄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8%, 더불어민주당 30.0%였다. 지난 주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3.2%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0.6%p 상승했다. 양 당의 지지율 격차(4.6%p→0.8%p, 3.8%p↓)는 줄어들었다. 지지 정당 없음은 17.5%.로 나타났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좌)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우)

 

한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정치적 이념성향은 지난 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난 주 대비 보수성향층(30.6%→30.5%, 0.1%p↓)과 중도성향층(35.0%→35.1%, 0.1%p↑)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 진보성향층(25.5%→26.3%, 0.8%p↑)은 소폭 증가했다.

 

3월 둘째 주 조사치부터 10주간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보수성향층(30.7%→32.1%→32.2%→33.0%→31.1%→32.1%→30.6%→31.1%→30.6%→30.5%)은 최근 2주간 30% 선에서 움직였다. ▲중도성향층(32.9%→33.5%→34.7%→29.4%→32.3%→32.0%→31.4%→28.7%→35.0%→35.1%)은 최근 2주간 35% 선에서 움직였다.

 

반면 ▲진보성향층은 (28.5%→27.9%→25.6%→29.9%→27.7%→28.1%→28.8%→30.6%→25.5%→26.3%)은 26% 선에서 움직였다.

 

3월 둘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10주 동안 기간 내 평균은 보수성향층 31.4%, 중도성향층 32.5%, 진보성향층 27.9%이다. 최근 2주 사이 중도성향층이 평균 이상으로 증가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3.0%), 이재명 경기도지사(26.5%),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9.2%) 순이었다. 지난 주 대비 윤 전 총장(1.2%p↑)과 이 지사(4.2%p↑)는 상승했고, 이 전 대표는 - 3%(2.6%p↓)로 하락했다.

 

한편, 이번 한사연 5월 2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5월 14~15일 이틀 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범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2021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www.ksoi.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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