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골관절염 콜라겐 주사 제품 3종의 브랜드명을 ‘라제안’으로 통합한다. ▲ LG화학 골관절염 콜라겐 주사 ‘라제안’ 3종 LG화학은 1일, 슬관절(무릎 관절)의 골관절염 환자 대상 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인 카티졸 엑스트라의 제품명을 ‘라제안 엑스트라’로 변경해 기존의 ‘라제안 밸런스’, ‘라제안 클래식’과 함께 통합 브랜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제안’은 LG화학 고유의 브랜드명으로 ‘콜라겐으로 관절을 편안(安)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라제안 엑스트라’는 6개월 내 최대 2회 투약 가능한 2회 제형 제품이며 △‘라제안 밸런스’는 3회 제형, △‘라제안 클래식’은 5회 제형 제품이다. LG화학은 이번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통해 본격 확대되고 있는 골관절염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최적의 품질관리를 위해 완제품 공장 입고부터 보관·포장·출고까지 유통 전 과정에 냉장 배송 환경을 구축했다. 라제안이 30°C 이하 실온 보관 제품임에도 LG화학이 더욱 엄격하게 냉장 유통을 채택한 것은 보관 온도 변수가 큰 한여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2025년도 상반기 촬영지원 결산을 발표했다. ▲ JTBC 드라마 ‘굿보이’ 부산 촬영 현장 ▲ 2025년 상반기 부산영상위원회 촬영지원 통계 ▲ 2025년 상반기 부산 촬영 작품 유형 및 촬영 해외작품 올해 상반기 부산은 총 39편(영화 6편, 영상물 33편)의 촬영 편수와 187일(영화 51일, 영상물 136일)의 촬영 일수를 기록하며, 산업의 장기 침체와 대통령 탄핵 및 조기 대선에 따른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선전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총 30편(영화 3편, 영상물 27편)과 124일(영화 6일, 영상물 118일)에 비해 각각 30%(9편), 50.8%(63일) 증가한 수치다. 유치 작품 유형을 분석한 결과, 장편영화는 3편에서 6편으로, OTT 시리즈는 5편에서 10편으로 전년도 대비 각각 두 배씩 늘었다. 현재 극장가 침체 현상 및 플랫폼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콘텐츠 투자 부담으로 영화 및 OTT 작품의 제작 편수가 급감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촬영 편수의 증가는 촬영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다. 작품별 국가 유형을 분석했을 때의 변화도 눈에 띈다. 해외 작품은 올해 총 6편(영화 1편
좋은땅출판사가 ‘죽어서 삼일’을 펴냈다. ▲ 이의 지음, 좋은땅출판사, 232쪽, 1만3000원 ‘죽어서 삼일’은 수필가 이의가 ‘여자나이 마흔둘 마흔셋’, ‘오이밭의 새둥지’에 이어 선보이는 수필집으로, 저자의 오랜 삶과 사유를 담담한 시선으로 풀어낸 40여 편의 글을 담고 있다. 1940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과 전주를 거쳐 살아온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 자연과 인간, 사회에 대한 관찰을 수필로 기록해 왔다. ‘죽어서 삼일’에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생과 사, 사람과 자연, 기억과 상실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동시에 기후위기, 미세먼지처럼 일상 속 환경 문제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시선 또한 스며 있다. 저자는 매화차 한 잔, 가족과의 여행, 친구가 보내온 그림 한 점 같은 조용한 일상의 순간들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표제작 ‘죽어서 삼일’에는 저자가 마주한 육체적 쇠약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자각이 담겨 있으며, ‘그리움은 인간의 향기’,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 같은 글에서는 타인과 자연, 세계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연민과 윤리의식이 드러난다. 특히 후반부 ‘나의 문학과 수필’을 통해서는 수필 인생의 마지막을 자각하며 써 내려간 소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을 선보이며 여름철 건강한 두피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 라보에이치 태닝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 이번 라보에이치의 산리오 에디션은 7월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의 컬래버 캠페인에 참여하며 출시한 제품으로,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며 태닝된 폼폼푸린과 시나모롤 에디션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올리브영 어워즈 3년 연속 1위 샴푸’ 타이틀의 라보에이치 ‘두피 강화 샴푸’는 서핑을 즐기고 있는 태닝 폼폼푸린을 담은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특허 성분인 Scalp Barrier 218™ 함유로 두피 장벽을 강화해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두피 본연의 건강을 튼튼하게 가꿔준다. 함께 출시하는 ‘헤어라인 앰플’은 넓어지는 헤어라인과 힘없이 얇아지는 모발 부위에 직접 발라 케어하는 제품으로, 폼폼푸린 러기지택이 포함된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쿨링앤노세범 샴푸’는 땀과 열감으로 민감해진 두피를 시원하고 뽀송하게 케어해주며, 골프를 즐기고 있는 태닝 시나모롤이 제품 전면에 그려져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외 라보에이치 캡슐 트리트먼트와 앰플토닉도 컬래버 프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전통과 미식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살린 프리미엄 이색 디저트 ‘전주 비빔빙수’를 선보였다. 지역 대표 음식이자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비빔밥을 재해석해 자체 개발한 여름 한정 메뉴다. ▲ 라한호텔이 전주의 맛과 색을 담은 ‘전주 비빔빙수’를 출시했다 ‘전주 비빔빙수’는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빙수를 고급 한정식 한 상 차림처럼 즐길 수 있다. 곱게 간 우유얼음과 팥, 딸기시럽, 복숭아 찹쌀떡 등 갖가지 토핑이 반찬처럼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얹어 비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노란 빛깔의 호박식혜도 곁들여져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별미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만9000원이다. 벌써부터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 ‘전주 비빔빙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담음새로 인증샷 남기기에 좋을 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토핑을 조합할 수 있어 연일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 비빔빙수’는 9월 30일까지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라한호텔은 핸디캡 트윈 객실 1박과 ‘전주 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활력을 더해줄 ‘제주 한라봉 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올 여름 청량한 제주 한 잔 ‘제주 한라봉 주스’ 론칭 과일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즐기는 ‘과일릭(과일 + Holic)’ 트렌드가 식음료업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이를 반영한 과일 기반 음료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여름 제주산 한라봉을 듬뿍 담은 ‘제주 한라봉 주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과일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제주 한라봉 주스’는 지난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후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제주산 한라봉을 넣어 과육 본연의 풍부한 과즙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상큼 달콤한 맛과 선명한 오렌지빛 색감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했으며, 상단에 올린 애플 민트가 은은한 향과 청량감을 더해 무더위를 날려줄 ‘비타민 충전 음료’로 제격이다. 한 모금으로도 제주 여름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이번 신제품은 갈증 해소는 물론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투썸플레이스는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 ▲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수상자 ‘변우석’과 ‘아이유’(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이담엔터테인먼트) ▲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 수상자 ‘추영우’와 ‘노윤서’(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MAA) ▲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인플루언서 부문 수상자 ‘빠니보틀’과 ‘이사배’(제공=피제이에이치미디어,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브랜드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대표 남성 광고모델로 선정된 변우석은 지난해 신인 광고모델 부문 수상에 이어 대표 광고모델로 발돋움하며 눈부신 성장을 입증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에서 ‘E美지’ 36호를 발간했다. ▲ 한국장애예술인협회 ‘E美지’ 36호 표지 이번 ‘E美지’ 36호에는 정책 제안으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에서 문학(도서)가 빠져서 장애문인들이 배제된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전국 문화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을 소개해 지역 장애예술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르별 장애예술인의 인생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시인 신계원(여, 척수장애) △민화작가 한서희(여, 지체장애) △성악가 손범우(남, 지체장애) △연극인 백지윤(여, 발달장애)의 이야기가 신선한 감동으로 재미를 더해준다. 장애예술인의 파트너로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 이승주 매니저와 장애예술인의 권리를 위해 이론과 현장을 넘나드는 대구대학교 채민 박사의 장애예술인과 함께 걷기 이야기가 흐뭇하고, 장애인예술 지원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성공 모델이 관심을 끈다. 해외문화계 소식으로 소개된 재즈바리톤 ‘토마스 크바스토프’의 활동으로 장애예술인들의 국제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美지’ 발행인 석창우 회장은 “E美지 첫 번째 독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울 정도로 내용이
경기도청 강민석 대변인이 1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가시적 성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축구장 38개 규모의 27만1,663㎡(약 8.2만 평)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김동연 지사의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강민석 대변인이 산단클러스터 조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산단 클러스터 여주시 등 경기도 동부권 8개 시군은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정되어 지난 40여 년 동안 꽁꽁 발이 묶여있던 곳이다. 강민석 대변인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축구장 38개 크기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그 존재 자체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 규제의 상징입니다. 견고한 수도권 규제의 빗장이 하나 풀리는, 아니 장벽이 하나 허물어진 것입니
농협중앙회 "화성 봉담에서 수원농협 동의 없이 화성농협은 은행업 할 수 없다" 화성시가 특례시로 전환하고 봉담읍의 봉담구(가칭 효행구)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관계자가 “화성시라고 하지만 화성 봉담에서 화성농협이 지점을 설치하거나 신용사업을 하려면 반드시 수원농협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 화성 봉담지역에서 은행영업을 하고 있는 수원농협 봉담지점의 간판 이 관계자에 따르면 “단위농협의 농협은행 설립은 협동조합법 제14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전국에 있는 모든 농축협 지점들은 구역과 지사무소 설치에 대한 농업협동조합법 제14조에 따라야 한다. 이 법에 따르면 지역농협(단위농협)의 구역은 행정구역 또는 경제권 등을 고려하여 정관으로 정한다. 다만, 같은 구역 안에서는 2곳 이상의 지역농협을 설립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수원농협의 ‘동의’는 농협법이 아닌 규정에 따른 것이지만 “규정도 농협법에 기준을 두고 만든 것이기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따라 화성에서 시작한 농협 협동조합인 정남, 서화성 농협 등이 화성 봉담지역에 지점을 내려면 수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수원농협의 동의를 반드시 구해야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한국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를 광명음악명예의전당(GMHOF, Gwangmyeong Music Hall Of Fame) 2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명음악명예의전당은 공공 축제인 ‘페스티벌광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문화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음악인을 선정해 그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광명을 거점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헌액 음악인 선정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상인 ‘한국대중음악상’을 시상하는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KMA)’와 지난해부터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을 1대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김광현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은 “1970년대 중반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한영애는 이후 ‘신촌블루스’를 거쳐 ‘여울목’, ‘누구없소’, ‘조율’, ‘불어오라 바람아’ 등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곡들로 ‘한국 블루스의 여제’로 불리고 있다”며 “거의 반세기 가까이 자기 자리에서 삶을 노래해 온 한영애의 음악
경기도는 제4기 도민감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위촉식을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2023년 7월부터 2년간 활동해온 ‘제3기 경기도 도민감리단’은 ▲와부~화도 국지도(남양주) ▲분당소방서 증축 ▲정수리 국지도(용인) ▲청담천(양주) ▲경기도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신축(광주) ▲금어천(용인) 6곳의 점검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총 53곳 1,473건의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83건을 시정 완료했다. 나머지 190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했다. ▲ 용인 정수리 선형개량공사 현장(사진 경기도청 제공) 주요 점검 사항으로 ▲콘크리트, 방수, 철근조립 등 시공품질 ▲계측기 설치·관리 ▲가설공사(비계, 거푸집 등), 안전시설물(안전난간, 안전표지판 등) 설치 ▲공사장 안전관리(작업자, 보행자 등) 상태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들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알려, 보다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4기 도민감리단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하고 선정위원회를 열어 안전, 토목, 건축 등 10개 분야에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공공건설공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