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인 시험인증·교정기관 에이치시티(072990)가 국내 최초로 산소용 압력계 세척 및 청정도 검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이를 기반으로 세척·검사·교정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우주항공·방산 등 고신뢰 산업 분야로 관련 장비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산소용 압력계 세척-여과-건조 시스템 산소용 압력계는 항공기 조종석 산소 공급 장치, 군용 장비, 우주항공 시스템 등에서 산소의 압력을 측정하는 계측 장비다. 특히 고농도·고압 산소 환경에서는 극미량의 오염물질이나 유기 잔류물만으로도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장비의 세척과 청정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는 ASTM G93 규격에 따른 세척 및 청정도 검사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항공·방산 분야에서 사용되는 산소용 압력계는 이러한 국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관련 세척·검사·교정 공정이 해외 전문기관에서 수행되는 경우가 많아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부담이 있었다. ㅇ 에이치시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세척, 청정도 검사, 교정을 하나의 공정으로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비의 세척 상태 확인부터 성
수원시 공무원이 금전 요구하거나 수의 계약 이유로 통장사본·금전·금융 거래 요청하는 일 절대 없어 최근 수원시 공무원을 사칭하며 개인 정보나 돈을 요구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주 동안 제보로 확인된 ‘수원시 공무원 사칭’이 8건에 이른다 시청·구청·도서관·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사칭 대상은 다양했고, 사칭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 수원시청 지난 16일에는 권선구 공원녹지과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타일 업체에 전화해 화장실 정비와 자재 납품이 가능한지 문의한 후 문자메시지로 위조 명함을 보내며 만남을 요청했다. 17일에는 북수원도서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통신 업체에 전화해 북수원도서관 통신 공사를 의뢰했다. 북수원도서관 직원을 사칭한 전화는 지난해 12월에도 있었다. 18일 오전에는 권선구 안전건설과 직원을 사칭한 자가 전기공사업체에 전화해 보안등 교체 공사를 ‘선시공 후계약’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 물었다. 같은 날 오전 수원시청 기획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렌터카 업체에 전화해 이런저런 내용을 문의했다. 지난 16일에는 장안구 송죽동 직원을 사칭한 자가 민원인에게 전화해 “다른 사람이 민원인의 등본을 발급하고 있어
국제 공인 시험인증·교정기관 에이치시티가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핵심 거점에서 연이어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 내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각 현지 지사의 기술적 진입 장벽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수요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HCTA 김선우 대표가 일본 노이즈켄(NoiseKen)으로부터 ‘공인 서비스센터’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미국법인(HCTA), 북미 최초 ‘노이즈켄’ 공인 기술 허브 구축 HCTA는 지난 2월, 세계적인 전자파 시험장비 전문 기업인 일본 ‘노이즈켄(NoiseKen)’으로부터 북미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공인 서비스센터’ 지위를 획득했다. 노이즈켄은 스마트폰, 가전, 자동차 전장 부품 등이 정전기 또는 낙뢰와 같은 외부 노이즈에 견디는지 테스트하는 필수 장비를 만드는 기업이다. 그동안 북미 현지 기업들은 이 장비가 고장 나면 일본 본사로 보내 수리해야 했으나, 이제는 에이치시티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에이치시티는 북미 내 노이즈켄 장비의 '수리-교정'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점 파트너로서, 글로벌 IT 기업들을 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드론과 360° 가상 현실(VR) 기술을 융합한 국공유지 스마트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 드론으로 촬영한 사유지를 3차원 공간정보 형태로 구축한 모습 이번 사업은 공유재산 관리·활용 특수 시책의 핵심 과제다. 드론 정사영상과 지적측량, 360° 가상 현실(VR)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전면 도입해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는 ‘비예산 직접 행정’이다. 담당 직원이 드론으로 고정밀 정사영상을 촬영하고 360° 가상 현실(VR)로 현장 데이터를 수집·보정까지 수행한다. 행정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구축된 국공유지 공간정보 데이터는 ‘수원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통해 시각화된다. 플랫폼에서는 ▲지적도·드론 정사영상 정밀 중첩 분석 ▲실제 점유 현황 데이터 반영 ▲분쟁지·의심지의 360° 가상 현실(VR) 이미지 연동 등을 구현한다. 현장 방문 없이 사무실에서 필지별 점유 현황을 5cm 내외 정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불법 점유가 의심되거나 관리가 까다로운 공유재산을 우선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집된 입체 데이터는 변상금
수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인 김향화와 이선경이 국가보훈부가 지정하는 ‘2026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 수원박물관 로비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김향화, 이선경 포토존 수원박물관은 수원 기생만세운동을 이끈 김향화와 학생비밀결사조직 ‘구국민단’을 이끈 이선경의 독립운동 관련 사실을 발굴하고, 국가보훈부에 포상 신청을 해 2009년 김향화가 대통령 표창, 2012년 이선경이 애국장을 받은 바 있다. 수원예기조합대표였던 김향화(金香花, 1897~?)는 고종황제의 승하(1919년 1월 21일)를 누구보다 슬퍼하며 수원 기생들과 함께 대한문 앞에서 망곡을 하고, 1919년 3월 29일 자혜의원(현 화성행궁 봉수당) 앞에서 수원기생 30여 명을 이끌고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다. 이때 체포돼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이선경(李善卿, 1902~1921)은 수원면 산루리에서 태어나 수원공립보통학교(현 신풍초등학교)를 졸업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였던 김세환의 밑에서 연락 임무를 담당했다. 1920년 조선의 독립을 목표로 한 ‘구국민단’을 박선태 등과 결성해 비밀리에 활동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던 중 혹독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1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토요일 화서문로 34번지부터 신풍로 47번지까지 22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다. ▲ 차없는 거리 행사 포스터 3~4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 거리를 조성한다. 시범 운영은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카드데이터 분석 ▲주민자치회·상인회 간담회(6차례) ▲인근 학교 주차장 공유 방안 마련 등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했다. 지난 1월 주민자치회·상인회의 상생 협의로 운영 구간을 기존 320m에서 220m로 축소하고 2개월간 시범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수원시는 운영 용역으로 현장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와 보행 안전 관리,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 학교 주차장 1개소 100여 면을 공유해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상권 이용객과 주민의 접근성을 높인다. 시범 운영 기간에 교통 흐름과 보행 안전, 상권 변화 등을 검토하고, 주민·상인과 협의를 거쳐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상생협의 덕분에 시범사업을
수원소방서, 수원남부소방서 모든 긴급차량에 우선신호시스템 단말기 설치… 긴급차량 교차로 진입하면 자동으로 녹색신호 부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해 관내 소방서의 모든 긴급차량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 소방서에서 대기 중인 긴급차량. 사진자료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가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위성항법장치(GPS)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단말기를 수원소방서(22대)·수원남부 소방서(26대) 구급차와 소방차(물탱크차, 사다리차 등)에 추가로 설치하면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의 모든 긴급차량에 단말기가 설치됐다.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로 수원시 전역뿐 아니라 수원외곽 지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돼 긴급차량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한 후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63.5% 감소했다. 수원시 어디에서나 종합병원 응급실에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응급환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벽 없는 키오스크’를 전면 시행한다. ▲ 장애인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장벽 없는 키오스크’ 가이드라인 홍보물. 최근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공공과 민간에서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경우 접근성 검증 기준을 충족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장치를 갖춰야 한다. 수원시는 제도 시행에 발맞춰 민원발급 키오스크를 시청 3대, 각 구·동 행정복지센터에 85대 설치했다. 현장 여건에 맞춘 맞춤형 홍보도 한다. 바닥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소상공인 사업장, 테이블 주문형 소형제품 설치 현장은 고가의 장비를 교체하는 대신 직원 호출벨 설치와 응대 교육으로 법적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대규모 점포에는 인증된 기기와 음성 안내 장치 확보에 중점을 둔 홍보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2일 새벽 수원에 최대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일 저녁 6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일 저녁 10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 지난 1월 11일 제설차량으로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모습. 제설 장비 116대, 인력 230명을 투입해 오후 8시부터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은 제설제를 2회 살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 도로 결빙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을 운행할 때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MA 역사포럼은 최근 정기총회 및 2026년 1분기 북토크를 개최하고, 출산율 저하와 병역자원 급감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강군(强軍)을 유지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사단법인 설립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KMA 역사포럼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연례 총회와 학술 행사를 넘어, 인구 구조 변화가 국방 전력과 안보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럼 회원을 비롯해 민간 군사·안보 전문가,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포럼의 그간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병역자원 감소가 불가피한 시대에 군이 전투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성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연계할 것인가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향후 조직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1분기 북토크에서는 ‘국방 분야 민간 아웃소싱의 목적과 실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강수 교수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병력 감소는 더 이상 가정이 아닌 확정된 미래”라며, “민간 아웃소싱은 비용 절감 차원이 아니라, 전투 지속 능력과 군의 핵심 전투력을 유지하
2026년 공유재산 사전 전수조사로 무단점유 단속하고, 관리 강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공유재산 불법 무단점유를 단속·방지하기 위해 ‘2026년 공유재산 사전 전수조사’를 연중 추진한다. 공유재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사다. 매년 전문 용역으로 진행한 도로재산 실태조사를 확대해 도로 외 나머지 수원시 소유 공유재산(8527필지)도 사전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다. ▲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수원시는 재산관리과 내에 자체 재산 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무단점유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조사팀은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의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활용해 경작·텃밭 조성, 가설물·시설물 설치 등 무단 점유나 사용이 의심되는 공유재산을 사전에 선별한다. 선별된 의심지는 재산 관리 담당자가 현장 실태조사를 한다. 무단 점유가 확인되면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주찬 재산관리과장은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하고 있지만, 행정력의 한계로 무단 점유 단속에 사각지대가 있었다"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공유재산이 사익화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www.suwon.go.kr)에 공유재산 현황을 공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불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산림을 넘어 사람으로, 골든타임 30분의 약속’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수원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의 방향은 사람 중심, 기술 중심, 현장 중심이다. ▲ 수원시가 6월 14일까지 운영하는 산불 대응 헬기. ▲상황 중심의 선제 대응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대응 ▲현장 중심의 총력진화 대응 ▲원인별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등 4대 추진 전략과 8개 실행 과제로 구성된다. ‘산림 중심’이었던 산불 대응 방향을 ‘시민 생명·거주지 보호’로 전환한다.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고, 도심 지리 여건을 반영해 위험구역을 설정하는 ‘수원형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형 산불재난 주민대피 5단계(지리적 기준)는 1단계 상황 주시(연기 자동 감지), 2단계 예비 방어선(주거지 방면 이동 시작), 3단계 안전 마지노선(마을 경계), 4단계 최후 방어선(주택가 100m), 5단계 안전 확보(지정 대피소 입소)로 이뤄진다.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데이터에 기반해 산불이 주민 거주지에 도달하는 예상 시간에 따라 시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