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2025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와 헌시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관람하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림의 날은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책임”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진화는 스마트 워크로 비즈니스와 기업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AI 컨택센터(AICC)로 새로운 고객의 접점이 변화되고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 ‘2025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Smart Work & Contact Center Expo)’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처럼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혁신과 IT 인프라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과 고객의 디지털 생태계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것들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워크 구현과 전략적 추진이 요구되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 경험의 완성과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할 시점이다. 여기에 AI 시대 기업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AICC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한 ‘2025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Smart Work & Contact Center Expo, 이하 SWCC)’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
EBS(사장 김유열)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시상식’을 8월 1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대상 수상자 한서영 학생 ▲ 2025학년도 EBS 꿈장학생 최우수상 수상자 유재민 학생 지난 2011년 ‘열공장학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EBS 꿈장학생’은 올해까지 15년간 총 285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선발 대상은 장애, 질병, 취약 계층, 지역 등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사교육 없이 공교육과 EBS 고교강의만으로 꿈을 향해 노력해 대학에 입학한 사례자들이다. EBS에서는 올해도 꿈을 향해 노력한 10명의 꿈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에는 지적장애가 있지만, EBS와 함께 공부하며 꿈을 좇은 한서영 학생 “EBS에서 저 같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줘 학습에 도움” 대상 수상자는 지적장애(3급)에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EBS와 함께 공부해 수험 생활을 훌륭하게 마무리한 한서영 학생이다. 그는 본인의 희망으로 일반 학교에 진학했으나 이내 처음 맞이한 낮은 점수에 막막함을 느꼈다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보안제품과 서비스를 도입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제품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안랩은 각 분야에 걸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1] 50B·70B 모델 △중소기업용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AhnLab Office Security)’[2] 제품군(3종) △의심 파일 실행 보류·샌드박스 분석 서비스 ‘안랩 MDS agent 관제 서비스’[3]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AhnLab CPP)’[4]의 ‘안티 멀웨어(Anti malware)’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Host IPS) 기능 등 중소기업 특화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신청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서울우유와 손잡고 선보인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 GS25가 단독 출시한 서울우유 IP 컬래버 디저트 5종 상품 대표 제품인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서울우유 크림도넛 △서울우유 크림카스테라 △서울우유 크림빵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 등 나머지 제품들도 각각 50만 개 규모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5종의 시리즈는 현재 GS25 냉장디저트빵 카테고리 내 200여 종의 상품 중 매출 Top 1~5위를 모두 석권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무려 40%를 넘어섰다. GS25는 ‘서울우유’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맛, 식감, 패키지 등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스핀오프(spin-off)’ 콘셉트로 지난 5월 서울우유 디저트를 처음 선보였다. 특히, 서울우유 디저트 출시 직후 디저트 카테고리 내 신규 고객 유입이 가파르게 확대되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GS25는 설명했다. 실제로 GS25가 자사 멤버십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우유 디저트 구매 고객을 분석한
좋은땅출판사가 ‘모순 안에서 역설을 찾다’를 펴냈다. ▲ 황정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184쪽, 1만7000원 저자 황정연은 13년 동안 정신증, 신경증, 관계 갈등 등 다양한 사례를 상담해 오며 관계 문제가 그들의 증상 깊숙이 연결돼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아가 어린 시절 관계발달단계 과정에서 생긴 관계 문제는 성장 후 이면 심리를 더욱 고착시켜 ‘관계의 모순’을 유발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발견을 바탕으로 저자가 독자적으로 정립한 ‘역할관계성이론’과 ‘관계욕구론’을 중심축으로 삼아 일상 속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다툼을 해부하고, 그 안에 숨겨진 심리적 메커니즘을 풀어냈다. 이 책은 ‘왜 우리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처를 더 자주 주고받는가?’, ‘왜 말하지 않으면서 알아주길 기대하는가?’와 같은 질문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짜증과 침묵, 오해와 거리감 같은 모순적 감정이 실린 태도와 행동은 기대와 갈망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역설’에 주목한다. 이러한 모순적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공감적, 이해적 소통 기술을 넘어 우리가 관계 안에서 순수 목적을 품은 역할로 존재하는지를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의 역할관계성이론은
삼성전자가 13일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돼,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고,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활짝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는다. 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고, 약 1000L 대용량으로 식재료를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는 최적의 김치 맛을 내는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은 상큼하고 개운한 김치 맛을 내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성장하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김치 표준 보관 모드 대비 최대 118배 많은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발생시켜 시원하면서 단맛과 톡 쏘는 탄산의 맛을
모두투어는 팬스타 크루즈와 손잡고 오직 2030세대만을 위한 전용 크루즈 상품인 ‘오션클럽 크루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팬스타 미라클호 그동안 크루즈 여행은 보통 열흘 이상 소요되는 장기·고가 여행 상품이 주류를 이루며 ‘부유층 실버 여행’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단기·테마형 상품이 늘어나면서 MZ세대 사이에서도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상품은 8월 23일 단 1회 출발하며, 팬스타 미라클호를 타고 부산에서 출항해 조도·태종대·오륙도·동백섬·광안대교 야경 등을 즐기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바다 위에서 가장 뜨거운 밤’이라는 콘셉트로 20세~39세까지의 성인만 탑승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특전으로 △주류 무제한(샴페인·칵테일) △DJ 파티 이용권 △인피니티풀 입장권 △타월 대여 △석·조식 뷔페 △부산항 터미널 이용료 등을 제공한다. 객실은 오션뷰·발코니 스위트·로얄 스위트 등으로 구분되며, 상품가는 28만원부터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해 뷰티·헬스 브랜드 체험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이라이트는 환상적인 해상 불꽃쇼와 월드 DJ 페스티벌 출신 DJ 주디가 펼치는 풀 파티, 그리고 부산 야경과 함께 새벽까지 이어지
국내 유일의 업무 생산성 페스티벌 ‘2025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 ‘2025 일잘러 페스타’ 포스터 더피엠디와 기고만장이 주최·주관하고, 한국HRD기업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사관리협회가 후원하며, 뉴닉, 퍼블리, 한국관광공사, 더휴일, 워크데이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최신 업무 도구와 실무 팁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생산성 페스티벌로, 직장인부터 스타트업 실무자, C레벨, HR 담당자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다. 올해 행사는 전시와 콘퍼런스,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져 업무 효율 향상과 커리어 개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실무자들의 일과 삶을 업그레이드할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된다. ‘KEY STATION 특별관’에서는 타건감과 워크셋업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키보드를 비교할 수 있다. 새로운 워크스타일을 제시하는 ‘워케이션 특별관’은 지자체와 운영기관,
자동차 연축전지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자동차 문화 브랜드 피치스그룹코리아(이하 피치스)가 주최하는 뮤직 페스티벌 ‘ONE UNIVERSE FESTIVAL 2025’(이하 OUF 2025)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 ‘OUF 2025’ 후원사 현대성우쏠라이트(왼쪽),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X피치스 스페셜 리버리(오른쪽)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OUF 2025’는 오는 8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이틀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개최된다. OUF는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가 결합된 복합 문화 페스티벌로, 매년 전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OUF 2025에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 찰리 푸스(Charlie Puth), 찰리 xcx(Charli xcx)를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 CL, 빈지노, 비비, 올데이프로젝트 등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관람객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부스 내부에 에어컨을 가동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기 충전을 위한 ‘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8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원전 인력 양성 업무협약(MOU) 체결, 베트남 국가에너지산업공사(PVN) 경영진 면담, 원전 시설 견학 등 다각적인 협력 행보를 통해 양국 간 원전 분야 파트너십 본격화에 나섰다. ▲ 한전과 베트남 국가에너지산업공사(PVN)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원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한 첫날인 8월 11일(월) 한전과 PVN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원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베트남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원전 협력 MOU로, 공동 실무그룹 구성과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통해 베트남의 원전 전문 인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베트남이 원전 도입을 재개하며 인력 양성을 중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은 베트남의 니즈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튿날인 8월 12일(화)에는 한전 김동철 사장과 PVN 회장이 면담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카페 밀(Café Meal)’ 트렌드에 맞춰 든든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카페에서 즐기는 든든한 한 끼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 출시 최근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이 확산되며, 간편하면서도 실속 있는 식사 대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카페에서 식사를 겸하는 ‘카페 밀’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델리 라인업을 확장해 일상 속 한 끼를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제안한다. ‘에그 함박 브리오슈 번’은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사이에 두툼한 함박스테이크와 에그 후라이를 넣고, 진한 풍미의 데미그라스 소스를 더한 핫 샌드위치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육즙이 가득 퍼지는 함박스테이크는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해 브런치부터 점심 대용까지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올데이 투썸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샐러드, 베이글 & 스프레드 등 지정된 메뉴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하루 종일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실속 세트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