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성남시는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24년 반도체 제조기술 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성남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반도체 제조기술 아카데미’는 반도체 산업 제조기술 전문 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20일간 수정구 소재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일반인과 직업계고 졸업자 중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반도체 산업 동향 ▲반도체 제조 공정 과정 이론 및 실습 ▲소재 이론 및 후공정 실습 ▲기초 정비 실습 및 반도체 설계 ▲기업체 인사담당자 특강 ▲면접·자소서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최대 36만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아카데미 교육 희망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 캠퍼스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성남시민에게는 10%의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3월 ‘제3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1차 교육생 모
(경인뷰)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노후 및 취약 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등 풍수해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침수 피해 등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래스’ 주관사인 스페인의 피라 바르셀로나社 대표가 우리 시를 찾는 등 해외 유수의 도시와 기관들에서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등 우수한 첨단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ESG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 시와 관내 기업 간 ESG 환경 분야 상생 협업 활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구조 확립을 위한 좋은 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 후, 참석한 190여명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어버이날부터 스승의날, 부부의날까지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은 그만큼 선물 수요도 늘어나는 시기다. 올해 가정의 달 역시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레드페이스가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해 남녀노소 실용적인 기능성 재킷을 추천한다. ▲ 액션 스트레치 후디 재킷(좌), 액션 스트레치 후디 우먼 재킷(우) 남/녀 액션 스트레치 후디 재킷은 브랜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이엑스 스트레치’를 적용한 아웃도어 재킷이다. 이엑스 스트레치는 4way 스판 소재로 고신축성과 발수성, 투습성, 통기성, 경량성, 내마모성이 뛰어난 고급 원단이다. 특히 높은 신축성으로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 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발수 기능으로 갑작스러운 보슬비를 대비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로 여행 시 배낭 속에 넣어두고 언제든 꺼내 입기도 좋다. 여기에 내마모성까지 갖춰 아웃도어의 기본기를 모두 겸비했다. 특히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피부보호가 중요한데, 액션 스트레치 후디 재킷은 우수한 투습성과 통기성으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야외 활동 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후면에 통풍구와 메시 안감이 적용돼 신체의 열기
좋은땅출판사가 ‘소설 밧세바’를 펴냈다. ▲ 이남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308쪽, 1만7000원 8년 만에 나온 이남수 저자의 두 번째 소설이다. 어릴 적부터 성경을 탐독했던 저자는 성경의 인물들에 관심이 많았고 그중 다윗을 가장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다윗의 주변 인물에 대해 상상했던 어린 시절이 이 소설을 쓰게 만들었다. 성경 속 이야기를 각색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저자는 성경의 내용을 변형하지 않는 선에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해 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소설 우리아’의 후속편인 이번 책은 밧세바를 주인공으로 했다. 다윗의 부하,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를 다윗이 범한 후 우리아를 전사시키는 계획을 꾸며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삼는다는 성경의 내용이 소설의 큰 골조이다. 저자는 밧세바의 기구한 운명에 주목해 밧세바의 탄생 전, 탄생, 성장, 우리아와의 결혼, 다윗과의 만남, 솔로몬 출산 등 큰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이전 책에서 알 수 없었던 사건의 내막과 인물들의 내면, 각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긴박한 사건을 통해 영화를 보듯 생생한 장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을 쓰기 앞서 절세의 미인 밧세바와 우리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공모 방식을 통해 최대 178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14일 발행하기로 하고 7일 수요예측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긴 채권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자본성 증권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발행금액은 900억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78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희망 금리밴드로 5.5~6.1%를 제시했다. 발행 만기는 30년이며, 롯데카드의 결정에 따라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이 공모인 점을 고려해 리테일(개인)이 선호하는 월 이자 지급 방식을 선택해 매월 고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 예측은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발행의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롯데카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4.96%, 레버리지배율은 7.01배로 규제범위 이내에서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 중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으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5% 후반, 레버리
모두투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모두픽 몽골’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몽골 테를지 초원 게르 ‘모두픽’이란 매월 전국에 있는 BP(베스트 파트너)대리점을 통해 고객 문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선정해 약 3주 간 차별화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말한다.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번 ‘모두픽 몽골’ 기획전은 17일까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몽골리아 항공 등을 이용해 여름 시즌 몽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 ‘[모두픽] 몽골/테를지 4일’은 몽골의 전통 가옥을 현대식으로 개조한 신게르에 숙박한다. 몽골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를지 국립공원과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해 밤 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일정이다. 아울러 몰골 전통 음식인 허르헉 BBQ와 별미로 손꼽히는 몽골식 샤부샤부 등의 현지 특식을 맛보며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60 상당의 몽골 전통문화 △노마딕(유목) 체험과 △푸르공 오프로드 체험을 비롯하여 게르당(4인실 투숙) 몽골 보드카 1병을 스페셜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예약
한류 세계화의 시초인 ‘난타’의 제작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자인 송승환 감독이 K-콘텐츠의 비상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바로 그것이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송승환 감독은 평창에 이어 다시 한 번 ‘총감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 프린지 공모 포스터 세계 유일의 북시티와 세계적 연출가가 함께 기획한 이번 파주페어는 한국의 다양한 창작 콘텐츠를 해외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며,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 연극, 버스킹, 프린지 쇼케이스,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송승환 총감독이 각별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이번 행사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프린지 페스티벌’이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 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했다. 1947년 클래식과 오페라 같은 ‘고급’ 공연 중심이었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초청받지 못한 8개의 공연단체가 행사장 언저리(fringe)에서 소규모 공연을 벌였던 것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메인포스터 ▲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뮤지엄X거닐다’ 포스터 *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
(경인뷰) 광주시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과 공정한 체납징수를 위해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직장 급여가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하는 420여명으로 총 체납 금액은 약 34억원이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가 5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85만원 초과분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 아울러 이번 행정조치가 납세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어 압류 조치에 앞서 미리 예고서를 5월 중 2차례 걸쳐 주소지와 직장으로 발송하고 직장 방문을 통해 납부 독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할납부하는 방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을 통한 강제징수보다는 자진납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실질적 아동참여 지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 진로 교육, 어린이 성장 교실,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4월 29일과 5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수요의 급증과 다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복지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 경기복지재단 김미정 실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양평군 이성수 생활보장팀장과 평택시청 이정은 주무관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읍면동 복지사업, 복지상담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피해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악성민원에 대한 대처 방안과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의 소진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모티브 컨설팅 대표 정미희·어지은 강사의 강의로 마무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화되면서 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업무의 전문성과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다양한 과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월 문문데이 - 과학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계층 간 과학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가 운영하는 ‘2024년 두드림 프로젝트 –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이다. 행사 기간 동안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대부분이 과학 전시장으로 탈바꿈된다. 4가지 유형의 체험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과학 마술 공연 등 총 5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1층에는 VR·AR 체험 콘텐츠와 ‘과학 체험 전용 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말에 진행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개별 접수해야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패각, 상동·상사, 광물의 세계 등 3가지 콘텐츠를 체험 식으로 알려준다. 또한, 토요일에 4층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과학 마술 공연은 현장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광주시 청소년, 유아,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