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다양한 냉감 소재의 여름 침구를 출시하며 냉감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한다. ▲ 이브자리 ‘니케’ 올해 이브자리는 자연 냉감, 접촉 냉감 등 여러 냉감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시에 기존 냉감 제품군의 사이즈와 아이템을 세분화해 냉감 침구 종류와 수를 크게 늘렸다. 이브자리의 여름 신제품인 ‘니케’와 ‘디오르’는 자연 냉감 섬유인 모달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통기성, 수분 조절력 등 고유의 특징으로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침구다. 여기에 이브자리는 청량감이 강점인 천연 자일리톨을 사용한 ‘아토쿨’ 특수 가공 처리를 더해 시원한 감촉을 극대화했다. 디자인적으로도 니케는 이불 전체에 파란색 단일 색상을 입힌 스타일로 시각적인 시원함까지 선사한다. 디오르는 화려한 꽃과 잎사귀 패턴을 적용해 밝은 여름 침실을 연출해준다. 이브자리는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 냉감 소재 제품 ‘쿨링미’도 선보였다. 쿨링미는 단순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대부분의 접촉 냉감 침구와 달리 다채로운 패턴과 색이 특징이다. 나뭇잎을 본뜬 다이아 형태의 배열로 제직하고,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색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이브
정부 관계와 무관하게 한국과 일본 양 국민의 감정적 거리는 조금도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신간이 있다. ▲ 도서 ‘일본의 죄, 어디까지 아니?’ 출판사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이 각종 역사서와 자료를 종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제가 저지른 죄악 100가지를 시간 순으로 정리한 책, ‘일본의 죄, 어디까지 아니?’를 출간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이 쓴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해야 하는 100가지 이유’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저자 박찬아는 일제강점기 연통제 사건 등으로 옥고를 치르고 돌아가신 박원혁 독립지사의 손자다. 그는 현재 한일 간 관계를 가로막는 것은 과거의 일본이 아니라 과거를 가르치지 않는 일본의 현재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사과해야 하는 자와 사과를 받아야 하는 자 모두 그 이유를 명확히 알고 상호 사과와 용서를 해야만 진정한 화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이유라고 밝힌다. 이 책은 독립유공자 딸인 할머니가 우연히 만난 초등학생들에게 일본의 죄악상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쓰였다. 또한 중요한 대목마다 작가의 한마디를 덧붙여 작가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선을 독
(경인뷰) 광주시가 개별주택 15,712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57% 상승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하고 심의를 거쳐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공동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도 한국부동산원·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광주시청 세정과에서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이의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퇴촌면이장협의회가‘퇴촌 일일 나눔찻집’수익금 전액 1천634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퇴촌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인 나눔찻집 운영으로 모금액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천여명의 방문객이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구입하고 1인 1계좌 후원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석봉국한상흥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퇴촌 일일 나눔찻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촌면의 기관단체가 화합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 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숙면 처방전 만들기’를 주제로 ▲수면장애 Q&A ▲불면증 QR 자가검진 ▲나의 숙면 셀프 처방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수면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 시민들은 ISI 수면장애 척도 검사를 통해 수면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우울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후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를 처방해주고 드림캐쳐에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부착해보는 등 숙면을 돕는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등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도정태 교수팀(줄기세포재생공학과)이 야채인 샐러리를 3차원 지지체로 사용해 닭 근육세포를 배양해 고기와 채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배양육을 개발했다. ▲ 연구 도식. 건국대 도정태 교수팀이 야채인 샐러리를 지지체로 사용해 닭 근육세포를 배양해 고기와 채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배양육을 개발했다 근육세포가 3차원 구조로 증식하기 위해서는 3차원 형태의 지지체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야채 소재인 샐러리를 사용해 지지체를 만들었다. 샐러리를 탈세포화 시키면 셀룰로오스 구조만 남게 되는데, 이 3차원 구조의 탈세포 샐러리 지지체에 닭 근육 줄기세포를 붙여 배양해, 근조직 구조인 근섬유(myofiber)로 발달시켰다. 근육 줄기세포가 증식 및 분화하면서, 다수의 세포가 하나의 근관(myotube)으로 융합돼 길쭉한 형태의 근섬유를 형성한다. 이 근섬유는 실제 근육처럼 수축과 이완하는 것이 관찰할 수 있었으며, 수축/이완 기본 구조인 근섬유분절(Sarcomere)이 형성된 것도 확인했다. 기존의 조직 공학 분야에서 사용되는 동물성 기질이 아닌 식물 기반 지지체는 생산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해 지속 가능한 배양육 개발에 용이하다.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 www.asus.com/kr)가 초슬림·초경량의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AI 기반 노트북 ‘비보북 S(Vivobook S)’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신제품 ‘비보북 S 16 OLED’ 신제품 ‘비보북 S 16 OLED’ 및 ‘비보북 S 15 OLED’ 2종은 1.39cm의 두께와 1.5kg의 가벼운 무게로 미니멀한 미학과 함께 초슬림·초경량의 메탈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세련된 뉴트럴 블랙 색상과 결합된 올 메탈 바디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한층 더했다. 각각 16인치와 15.6인치의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최대 3.2K 해상도 및 120Hz의 ASUS Lumina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은 물론 잔상 없이 디테일한 작업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번 비보북 S 시리즈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및 AMD 호크 포인트(Hawk point) 라이젠 7 8845HS 프로세서를 탑재, 최고의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수스는 사용자들의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AI 경험
▲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국민이 부담 없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맞이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00여 개 매장이 참여해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8만 3천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매장은 전국 농축협매장(5.2~5.5), 이마트(5.1~5.6), 홈플러스(5.1~5.9), 롯데마트·롯데슈퍼(5.1~5.8), 이랜드 킴스클럽(5.1~5.9), 현대백화점(5.1~5.6), 탑마트(5.1~5.5), 메가마트(5.1~5.7)와 온라인 쇼핑몰 라이블리·농협몰·지마켓/옥션·롯데온·SSG·11번가·네이버쇼핑(5.1~5.9), 한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매장별 세부 행사 일정은 상이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케겔 운동을 도와주는 안마의자 ‘카르나’를 29일 오후 7시 네이버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으로 단독 공개한다. ▲ 바디프랜드 케겔 운동 도와주는 안마의자 ‘카르나’ 중장년층일수록 골반저근육 관리가 필수적이다. 골반저근은 방광, 장 등 장기를 지지하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골반저근부가 수축, 이완함으로써 원활한 배변활동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 근력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케겔 운동’이다. 신제품 ‘카르나’는 바디프랜드 제품 중 최초로 골반저근부 진동파장 신기술이 적용되어 평소에 관리하기 어려운 요도괄약근을 자극한다. 착석부에 웨이브 마사지 모듈로 이용자의 골반저근 부위에 직접 진동을 전달해 자극을 주기 때문에 골반 근육에 효과적인 케겔 운동을 유도한다. 또한 진동과 함께 좌석부에서 에어백이 팽창하여 회음부 부위를 포함한 속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을 줘 좌식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의 건강관리 안마의자로 제격이다. 골반저근운동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여성 및 갱년기에 접어든 연령대의 건강관리에 특히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혁신적인 웨이브 마사지 신기술이 적용된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기네스 0.0(Guinness 0.0)’을 출시한다. ▲ 디아지오코리아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논알코올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 0.0’을 출시한다 기네스 0.0은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Guinness Draft)’ 제품과 동일하게 맥주의 질소화 역할을 하는 구슬인 ‘위젯(Widget)’이 캔 속에 포함돼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움과 크리미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네스 0.0은 알코올 함량이 0.05% 미만인 논알코올 맥주임에도 기네스만의 로스팅한 커피향과 달콤한 초콜릿, 캐러멜 향이 어우러진 진한 풍미의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함께 논알코올 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출시된 기네스 0.0은 알코올 섭취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나 잦은 회식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기네스 0.0은 러닝이나 등산 같은 아웃도어 활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등 ‘헬시플레저(Healthy
글로벌 제약사의 철수로 한때 침체 상태였던 국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대웅제약이 단기간에 부활시키며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국산 1호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얘기다. ▲ 대웅제약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브이올렛이 2021년 출시 후 연평균 165%의 성장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로, 이 성분의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가 한 때 국내에 도전했지만 수년 후 철수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국산 1호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해 나갔다. 브이올렛은 지방세포 영구 파괴와 효과 장기 지속이라는 특장점으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바이알을 돌파했다. 이미 전국 1500곳 이상의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다. 출시 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165%의 판매량 성장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글로벌 제약사에게 고배를 안겼던 국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이 단기간에 작은 신화를 만들어 낸 것이다. 브이올렛의 이러한 성장세는 브이올렛 홍보대사 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5월 12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 최초의 낭만주의자’ 베를리오즈의 첫 번째 교향곡과 ‘러시아 최후의 낭만주의자’ 라흐마니노프의 세 번째 피아노 협주곡이 나란히 오른다.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 피아니스트 박재홍(제공: rohsh)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의 인생 역정이 투영된 두 작품을 엮어 낭만주의의 드라마를 선뵌다. 5악장으로 이어지는 베를리오즈 작품의 대서사를 한 호흡으로 가져가야 하는 오케스트라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선곡이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성장 드라마를 엿볼 수 있는 구성이 눈길을 끈다. 먼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2021년 부소니 콩쿠르 우승과 4개 부문 특별상에 빛나는 박재홍과의 협연 무대로 만난다. 기교가 악명 높아 ‘악마의 협주곡’으로 불리지만, 작곡가 특유의 러시아적 정서와 유장한 서사, 활화산 같은 열정으로 채워져 있어 오늘날까지 많은 애호가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가로서 전성기를 맞았을 때 작곡된 곡이자 박재홍에게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