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가 20년이 지나면서부터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시의원은 처음에는 명예직이었으나 시간이 가면서 본질이 많이 흐려진 채로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었다. 지자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시의원의 세비를 연봉으로 치면 약 6,000만 원 상당에 해당한다. 여기에 조례로 보장된 국내외 공무 출장경비 및 의장과 부의장 그리고 각각의 위원장에게 지급되는 법인카드와 건물사용료까지 합하면 아무리 기초의원의 수가 작은 지방자치단체라 할지라도 그 예산이 작다고 볼 수 없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시의원의 주된 업무는 시 집행부의 예산 사용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이다. 집행부가 일 년 예산을 계획하거나, 추가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하면 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예산이 과하거나 덜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되는가를 심의하는 일이다. 그리고 또 하나 시의원의 업무 중 하나가 ‘제안’이다. 시의 미래를 위해 좋은 제도나 방향을 제안하는 업무도 있다. 그래서 시의원에게는 ‘선진지 견학’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해외 공무출장이라는 특혜를 통해 시비를 보조받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지자체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지난 수년간 많은 수의 시의원이 해외 공무출장을 다녀왔으며 임기 말에
3월에만 지급 시간 변경, 4월부터 다시 오전 9시에 지급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3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일 오후 3시부터 지급한다.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시작 시각은 매달 1일 오전 9시였지만, 3월 1일 금융기관 전산 작업으로 인해 오후 3시로 늦춰진다. 4월부터는 다시 1일 오전 9시부터 지급한다. ▲ 관련 홍보 포스터 인센티브는 3월 1일 오후 3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1인당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는 10%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역위기 대응 및 통상 변화 대응 지원, 글로벌 사우스 신시장 개척 지원 등 전방위 지원 경기도가 대외 통상 여건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통상·전시 지원 예산을 전년 본예산 대비 48억 원 증액한 257억 원으로 확정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지원 체계를 보완·고도화한 수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 지난해 열렸던 경기도 G_- FAIR KOREA 모습 경기도는 ’25년 1회 추경에 신규 편성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26년에도 이어가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반도체·의약품·철강 등 주요 산업군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산업군을 추가 지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기존의 수출 실적 제한 요건을 전면 폐지하고 수출 초보 기업을 우대하는 등 사각지대도 없앴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조사 및 수출 컨설팅부터 해외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인증 취득 및 물류비 지원 등 6개 필수 세부 사업을 하나로 묶어 ‘원스톱(One-stop) 종합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업이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해 통상 리
“장생탄광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 국가 책임으로 수습해야” 정부 주도 희생자유해발굴감식단 설치 및 공동 신원확인 등 규정 강제동원 조선인 136명이 사망한 장생탄광 수몰 사고와 관련해 국가가 희생자 유해를 수습하도 록 명시한 특별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 수원 정)은 일제강점기 일본 야마구치현 장생탄광(長生炭鑛, 조세이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유해의 조사·발굴·신원확인과 국내 봉환을 국가 책무로 명확히 하는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생탄광 수몰사건 희생자유해의 발굴 및 봉환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서는 외교부에 ‘희 생자유해발굴감식단’을 설치하고, 유해 조사·발굴, DNA 감식, 신원확인, 국내 봉환 및 유해 보관 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일본 정부와의 공동조사 및 국제협의체 구성 근거를 명시하고, 매년 국회에 추진 실적을 보고하도록 하여 사업의 연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제보·증언 등 조사에 기여한 사람에겐 포상할 수 있는근거도 마련했다. 장생탄광 수몰 사고는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인근 해저 갱도에서 일어난 사고 다. 갱도가 무너지고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양축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용 사료제조업체의 방역관련 준수사항 및 시설을 점검했다. 올해 들어 안성(1.23.)과 포천(1.24., 2.6.), 화성(2.7.)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달아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점검은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평택 4개, 안산 3개, 이천 3개, 양주·용인 각 1개, 안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축용 배합사료는 가축을 키울 때 쓰는, 여러 가지 원료를 미리 적정 비율로 섞어 공장에서 만들어 놓은 완성 사료를 말한다. 도는 사료 운송 차량이 제조시설과 농장을 반복 출입하면서 바이러스 전파 매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료 운송단계에서부터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차단 방역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료 운송 차량 소독 이행 여부 ▲차량 내부·하부 소독 상태 ▲소독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 ASF 전파와 직결되는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소독 이행, 적정 소독제 사용, 출입 통제 등 주요 방역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
▲ 경기기후위성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발사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해 운영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올 하반기 2호기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난 2025년 11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된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순조롭게 운항중이다. 1호기는 현재 자세제어 분석, 카메라 시운전 및 데이터 송·수신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상반기 중으로 본 촬영을 시작해, 도 전역에 대한 영상 데이터 수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학위성인 기후위성 1호기는 3년간 도시, 농지, 산림 등 토지피복변화를 탐지하고, 재난재해 정밀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공된 데이터 산출물은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된다. 경기도서관 1층에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1호기의 실시간 위치와 경기도 상공 통과 예정 시각, 위성이 촬영한 결과물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1호기가 토지 이용 변화와 재난 재해 상황을 모니터링한다면, 올해 하반기 발사될 2호기(GYEONGGISat-2A)와 내년 상반기 발사 예정인 3호기(GYEONGGISat-2B)는 온실가스 배출을 정
경기도가 오는 26일까지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보호자가 없어도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35세 이상 발달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지역주민, 지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개별 모임을 만든 후,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활동 지원, 당사자 중심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자립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등이며, 7개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도는 1개 기관당 7~8명의 발달장애인에게 노년기 전환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공모신청서, 운영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이메일과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23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은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중・장년 발달장애인들은 돌봐주는 부모님들이 돌아가실 경우 심각한 돌봄 부재 상황에 처한다”며 “이분들이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거주할 수 있는 소통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들의 참여를 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반려 식물을 기르는 도민과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지난해 1년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plant119.kr)에 접수된 병해, 해충, 생리장해 등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자료실에 게시됐다. 각 사례는 초보 재배자와 일반 도시민도 이해할 수 있게 전문 용어 사용을 최소화하고, 사진을 중심으로 증상을 설명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피해 유형과 원인, 대응 방법을 제시해 농업인뿐 아니라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기르는 도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식물병원은 식물의 이상 증상 사진과 재배 정보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전문가가 원인을 진단해 주는 서비스다. 2025년 기준 연간 방문 건수는 약 111만 건에 이르며, 반려 식물 시장 확대에 따라 관련 진단의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 사이버 자가진단과 진단사례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 유사 사례를 통해 증상과 원인을 비교하고 스스로 관리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문제 있는 식물을 직접 들고 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
이권재 오산시장은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근거한 부당한 마녀사냥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권재 오산시장 해당 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오산시청 2차 압수수색 이후, 그동안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오산시가 도로 붕괴 위험을 알리는 민원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고 전날인 지난해 7월 1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가도로 오산~세교 방향 2차로 일부 구간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으며, 보강토 구간으로 지속적인 빗물 침투 시 붕괴가 우려된다. 조속한 확인을 요청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오산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 고온 및 기후 영향으로 아스콘 소성변형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유지보수 관리업체를 통해 긴급 보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신하고, 민원 접수 다음 날인 7월 16일 도로 긴급 보수 및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사고 당일 민원 조치 및 대응 경과를 보면 ▲오후 4시 10분 오산경찰서 현장 출동, 보수업체가 포트홀을 보수하며 2차로를 통제 ▲오후 4시 30분 오산시 도로과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서부로 상행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 화성시청 이번 조치는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면제 기간은 2월 15일 오전 0시부터 2월 18일 자정까지다. 해당 기간 동안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권을 발권하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하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4만 6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사업비 550억 원 투입... 교육부 공모 선정 시 국비 약 200억 에서 250억 확보 ‘역대급 기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삼평동 이황초 부지를 교육부 ‘2026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기 위한 대응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이서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성남시 관계자들 16년 동안 도심 속 빈터로 방치되었던 옛 이황초등학교 부지가 마침내 성남시의 새로운 교육·문화 거점으로 거듭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직접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성남시와 교육청을 8차례나 설득한 끝에 일궈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1년 이상 ‘8차 정담회’ 집념으로 성남시-교육청 협력 이끌었다. 삼평동 725번지에 위치한 옛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조성 이후 학교 설립이 취소되며, 16년간 주민들의 큰 실망을 안겼던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서영 도의원은 직접 발로 뛰며 경기도교육청과 성남시 관계부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정담회’를 8차례나 주관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영장과 도서관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 유기성 폐자원 자원화 기반 마련… 온실가스 감축·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 촉진 조례안」이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이번 조례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용인시 차원에서 구체화해, 음식물류 폐기물·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고 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제정되는 조례로 용인시가 바이오가스 생산과 이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는 먼저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했다. 시장은 공공 의무생산자의 바이오가스 생산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배출하거나 처리하는 사업자가 바이오가스 생산에 참여하도록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시는 바이오가스 생산과 이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계획에는 유기성 폐자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