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메트로3단지 영구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15호와 예비 입주자 85호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50년 이상 또는 영구적인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입주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별 소득기준과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 신청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양주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026년 4월 24일 발표되며, 이후 계약 관련 내용은 입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www.gh.or.kr)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다산메트로3단지 임대센터(031-510-7180)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 지역의 송옥주 국회의원이 12월 9일 자로 기자들에게 발송한 보도자료의 제목은 ‘송옥주 의원, 2026년 화성서부 발전 예산 4,034억 9,500만원 확정’이라고 되어 있다. 얼핏 보면 송옥주 의원이 나라 예산 중 4,00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보이는 보도자료에 가깝다. ▲ 송옥주 국회의원 측이 발송한 보도자료의 첫머리 부분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어딘가 많이 이상한 내용들이 많다. 우선 송옥주 의원이 속한 상임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다. 그런데 송의원 측이 기자들에게 발송한 보도자료를 보면, 보도자료 소제목에 ‘교통인프라 개선예산 3,594억원 6,600만원’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과 국회의 ‘국토교통위’와 어떤 연관관계가 있어, 소제목에 마치 송 의원이 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충분히 오인할 수 있는 제목을 붙여 발송했는지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송 의원실은 “기본적으로 이거는 화성시 예산이다. 송 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도 있고,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화성시가 화성 서부와 관련된 예산을 지역구에 알리지 않아
평택·고창 잇는 삼성전자의 3번째 대형 물류거점 조성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이하 산업단지)에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세 번째 첨단 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이 들어선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삼성전자 박순철 부사장(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기원 H -테크노밸리 대표(하나솔루션 상무)의 협약식 사진 시는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에이치테크노밸리와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2BL) 약 6만4천㎡를 분양받기 위한 사전절차로, 화성시 및 산업단지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삼성전자의 물류 고도화 전략이 맞물려 추진됐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73만 6천㎡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현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청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2월 8일(월) 경제노동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주 4.5일제’와 ‘스테이블코인’ 예산을 “민생 위기는 외면한 채 오직 지사의 치적만을 위해 급조된 ‘선심성 포퓰리즘 예산’”으로 규정하고 전액 삭감을 예고했다. ▲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진제공 / 경기도의회 윤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노동국의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과 경제실의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김 지사의 독선적인 재정 운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먼저 노동국의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주 4.5일제)’ 예산이 올해 83억 원에서 내년 200억 원으로 140%나 폭증한 점을 지적하며, “내년부터 고용노동부가 동일한 목적과 내용의 ‘워라밸+4.5’ 국비 사업을 신설함에도, 도가 국비 확보 노력을 포기하고 전액 도비 200억 원 투입을 고집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아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올해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고작 17%에 불과한 사업을 제대로 된 성과 검증도 없이 예산을 2배 넘게 증액하는 것은 의회를 기만하는 처사”라며 “정작 시급한
화성특례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오늘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시의 재정 악화, 공공기관 관리 부실, 조직 운영 혼선 등 시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지금은 재정의 기초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결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전성균 의원 시정질문 모습 사진제공 / 화성특례시의회 전 의원은 먼저 상급기관 감사 지적 전국 1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동일 그룹 최하위권이라는 결과를 언급하며“겉으로는 성장하지만 행정력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에게 책임 인식과 개선 의지를 물었다. 또한 화성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에 3년째 동일한 지적을 반복하고 있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조직관리·인사·KPI 체계 등 충분히 개선 가능한 영역조차 변화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도 장애인 고용 의무 등 반복 지적이 지속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어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5 공공기관 공정 채용 전수조사에서 출신학교 노출, 채용공고 누락 등 다수의 부적정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전 의원은 남양읍 임시청사 이전 과정에서 6,600만 원의
안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퇴근 시간이 나보다 빨라, 집에 일찍 도착한 안 사람이 경찰에서 뭐가 왔다는 쪽지가 붙어 있었다고 하며 전화했다. 무슨 일일까? 남겨진 쪽지에는 수원의 한 경찰서 형사합의과에서 등기를 보냈다는 간단한 내용의 우체국 쪽지가 붙어 있었다. 경찰이 나에게 서류를 보냈다는 일 자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도 있어 최근에 내가 무슨 범법을 저질렀는지 생각해 보았지만 생각에 걸리는 일은 없었다. 혹시 우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잘못된 기사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했나 싶었지만, 그것도 아닌 듯싶었다. 최근 탐방과 경제 기사에 주력했기 때문에 피해 자체가 발생할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발신자가 ‘형사합의과’라고 되어 있었다. ‘형사합의과’, 조사 1과나 2과도 아니고‘ 합의과?’ 통상 합의하려면 당사자 합의 전에 내용을 고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형사과에서 합의를 유도하는 과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닐 터인데. 합의과에서 등기를 보냈다는 것 자체가 궁금증을 유발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업무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쪽지에 남겨진 우체국 직원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집 방문 예정 시간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등기라면 반
세계적 첨단 반도체 증착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8일 화성 동탄에서 혁신제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 준공식 사진 (경기도청 제공) 2023년 5월 동탄첨단산업단지에서 공사를 시작한 에이에스엠 혁신제조센터는 기존 시설 바로 옆 7,400㎡(2,200평) 규모 부지에 1,362억 원을 투입해 원자층 증착(ALD) 및 플라즈마원자층증착(PEALD) 장비의 혁신 제조시설을 확장했다. 2019년 870억 원을 투자한 이후 투자액을 추가한 증액 투자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글로벌 지사 간 투자유치 경쟁에서 싱가포르, 미국을 제치고 증액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센터를 통해 장비 연구는 2배, 제조 기능은 기존 시설의 3배로 확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증착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에스엠의 경기도 투자는 전 세계에 진출한 에이에스엠 시설 가운데 유럽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연구개발 기능과 제조시설이 결합된 시설이다. 에이에스엠은 2004년 한국의 PEALD 전문 기업인 지니텍코리아(Genitech Korea)를 인수한 이후, 한국에서 PEALD 분야에 특화해 왔다. 에이에스엠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국내 생산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 중 대부분을 경기도 중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산업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의 하반기 수료식이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렸다. ▲ 나노기술인력양성 사업 (사진 경기도청 제공)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60여 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89% 이상이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중 19명의 수료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1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은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전호정 학생(삼일공업고등학교), 오유진 학생(한봄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시험인증·교정 분야를 선도하는 에이치시티(072990)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위성·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차세대 시험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성장 중인 우주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시험 인프라를 지상에서 우주 환경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용순 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월 5일 에이치시티 본사에서 위성・우주・전파 환경 시험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의향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이치시티 에이치시티는 그동안 전자파·환경시험 분야에서 지상 기반의 기술 역량을 탄탄히 축적해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궤도(LEO) 위성과 우주환경 기반 통신 기술, 위성 전장품의 고신뢰성 검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우주 환경에 특화된 시험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연구 협력 수준을 넘어, 실제 기술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이치시티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으로부터 LISN 및 위성유닛 EM
한국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기 전, 권력을 잡은 이들이 군대를 동원해 국민을 학살한 예는 많았다. 박정희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에 김일성처럼 영구 집권하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유신헌법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는 민주 시민들에게 군대를 동원해 강제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이 죽었다. 이후에는 군부의 총칼 위에 5`18민주화운동이 있었고 그다음 1987년에는 수많은 시민의 희생과 노력 덕에 대통령 직선제와 지금 헌법의 근간이 되는 ‘87년 헌법’이 만들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는 제도화되고 안착했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그런데, 2024년 12월 3일, 대통령 직선제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 정악을 시도했으며 언론사를 점거하려 했다. 이미 오래전에 정착화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일종의 테러 행위를 대통령이 군대를 동원해 시도했었다. 계엄을 막아선 시민들 덕분에 비교적 이른 시간 안에 계엄은 해제됐으나 후유증은 오래갔다. 그리고 일부 후유증은 아직도 정리되지 않고 진행 중이다. 계엄 해제와 더불어 빠르게 회복된 한국의 민주주의는 일사불란하게 한국 대통령의 직위를 해제하
경기도가 오는 10~1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2025 경기국제포럼’세션가운데 하나로 돌봄세션을 개최한다. ‘경기국제포럼’은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개최한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의 새로운 명칭이다. 다보스포럼처럼 세계적 석학과 국제기구 대표 등 유명인사를 초청해 대전환의 발상이 필요한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행사다. ‘AI 시대 돌봄ㆍ복지의 전환: 기술을 넘어 사람으로(Tranformation of CareWelfare in AI Era: Beyond Technology to People)’라는 주제로 11일 오전 열릴 예정인 돌봄세션에서는 인간 중심 복지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쟁점,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구현 때 윤리적 고려사항과 책임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집중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지타운대학교 예술과학대학원 매리매든 네스퍼 겸임교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구현에서 윤리적 고려사항과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다니엘 호프만 미국 버지니아주 헌든시 행정책임자는 윤리적 인공지능 도입과 돌봄의 인간 중심 패러다임에 관해 증감 공감력(Augmented Empathy)이라는 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정근 강남대학교 시니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호자들은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경제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알코올 의존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온 남동생을 37년간 돌봐왔다. A씨는 “동생이 제대로 걷지도 못해 부축을 해줘야 했는데 다른 가족이 없어 나 혼자 낑낑대고 있었다”며 “간병비 지원을 해주니까 회복하는 데 도움이 엄청나게 됐고 며칠은 그래도 정신적으로 넉넉하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다발성 골수종으로 입원한 시어머니를 간병한 남양주시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