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리드 부문에서 우승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박희용 선수와 여자 리드 부문에서 준우승한 같은 팀 신운선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박희용 선수(40)와 신운선 선수(42)가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청송에서 진행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며 동반 입상했다. 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17개국의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아이스 클라이밍 간판 스타이자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10회의 우승을 차지한 박희용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국에서 열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3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 2번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총 13번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우승을 기록한 신운선 선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 아울러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겸해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박희
▲ 한화생명e스포츠가 공개한 2023시즌 신규 마케팅 슬로건 ‘SUPER DIVE (슈퍼 다이브)’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는 8일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2023 HLE FAN FEST (팬페스트)’에서 우승을 향한 의지를 공유하고 신규 마케팅 슬로건 ‘SUPER DIVE (슈퍼 다이브)’와 새로운 유니폼 3종을 발표했다. ◇ 신규 마케팅 슬로건 ‘슈퍼 다이브’와 새롭게 단장한 키비주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된 슈퍼 다이브는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 게임 내 분위기 반전이나 승리를 위해 큰 리스크를 감수하고 적진으로 뛰어드는 플레이를 지칭하는 단어인 ‘다이브’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다이브는 적절한 상황 판단과 팀워크 등 여러 조건이 부합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런 의미를 담아 대규모 투자와 신선한 마케팅으로 올해 우승을 향해 슈퍼 다이브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키비주얼도 새로 단장했다. 이번 키비주얼은 도전적으로 뛰어드는 슈퍼 다이브의 모습을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토네이도(회오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생명e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4일 프로골퍼 김해림 선수 와 김 선수의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들이 시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림 선수와 박철영 팬클럽 ‘해바라기’ 회장,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4명이 이상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선수는 “최근에 용인시 수지구로 이사를 오게 됐는데 제가 사는 곳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또 지역 어려운 이웃도 돕기 위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김 선수가 버디 1개를 칠 때마다 1000원을 적립하고 2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그동안 김 선수와 그녀의 팬클럽은 충북 등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등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김 선수와 팬클럽 회원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이야길 듣고 뛰어난 실력과
(경인뷰) 2023년 1월 1일부터 용인특례시청 소속이 된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가 2일 낮 이상일 시장과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인 이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건네고 훈련 상황과 함께 31일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 장소를 1월 초 독일로 옮길 것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훈련을 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는지 묻고 “용인특례시에서 열심히 지원할테니 우리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민과 용인시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지만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우 선수의 장점은 즐기면서 운동하는 것이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준비한 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라"고 당부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10월 20일 입단식을 통해 2023년부터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선수가 됐다. 우 선수는 전날 자신의 SNS 계정에 입단식에서 이상일 특례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올 한 해 새로운 팀과 함께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우 선수는 오는 31일 열리는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미국 캘리
▲ 이창현씨가 군산 어청도 해상에서 낚은 72.3cm 돌가자미 역대 최대어 2022년 한 해 동안 낚인 낚시 대상어의 최대어를 가리는 ‘2022 한국낚시최대어상’ 심사가 12월 27일 낚시춘추사에서 열렸다. 민물 4개 어종, 바다 15개 어종, 신규 3개 어종이 심사에 올랐으며 이 중 바다 부문에서 부시리, 돌가자미, 붉바리 3개 어종이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낚시최대어상은 황금시간 출판사의 낚시춘추가 198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2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엔 명정구(어류학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송주완(한국스포츠피싱협회 회장), 조홍식(루어낚시 100문 1000답 저자), 김욱(레저스포츠학 박사)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부시리는 종전 기록인 161.8cm(이영주/울진 왕돌초 해역/2020.2.2)를 뛰어넘는 기록어가 두 마리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제웅규씨가 거제 안경섬 해상에서 낚은 164cm와 김태민씨가 제주 위미 해상에서 낚은 164.7cm는 20여 분의 정밀 검측을 거쳐야 했다. 그 결과 제웅규씨의 부시리는 162cm, 김태민씨의 부시리는 163cm로 최종 판정돼 김태민씨가 부시리 역대 최대어의 주인공이 됐다. 이창현씨가 낚은
▲ 한화생명e스포츠가 개최하는 2023 HLE FAN FEST 포스터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가 다가올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2023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묘년 새해인 1월 8일(일) 오후 3시부터 경기 광명시에 있는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하이퍼 홀(Hi-Per Hall)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향해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페스트에는 △손대영 총감독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 △바이퍼’ 박도현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라이프’ 김정민이 참석한다. 또 행사 진행은 LCK 챌린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진 캐스터가 맡아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팬페스트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3년을 맞아 한화생명e스포츠가 준비한 슬로건과 주제 영상을 공개하고, 팀과 선수 개개인의 목표를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 Q&A 세션을 통해 팬들과 선수들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
▲ 2022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22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이 22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와 전현직 국가대표로 구성된 스포츠 스타와의 강습을 통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에게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나아가 체육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는 의미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스포츠 스타가 학교에 찾아가서 강습을 진행하는 대면 강의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에는 13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이 지원됐으며, 배드민턴 하태권 감독, 이용대 선수, 탁구 현정화 감독, 강희찬 감독, 농구 한기범 선수 등 총 10개 종목 40명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강사로 참여했고, 경기도 비무장지대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일반 및 대안학교 46개교, 11개 소년 보호시설의 총 2573명의 청소년이 체육 교실에 참여했다. 특히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적인 문제로 평소 체육 교육의 혜택을 받기 힘들었던 전남 장산도, 전북 무녀도 등
▲ 한화생명 LoL 점령전 포스터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아마추어 e스포츠 문화 창출을 위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생명 LoL 점령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만 12세 이상의 대한민국 중·고등학생(프로 선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상금은 총 2600만원에 달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12월 23일(금)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대회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채널 정보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도전하라, 점령하라’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춰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도장깨기’ 방식의 콘셉트가 도입됐으며, 이틀간 진행되는 ‘챔피언 선발전’을 시작으로 총 다섯 달가량 온라인으로 본 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총 64개 팀은 단 하나의 챔피언 팀을 선발하는 챔피언 선발전을 치른 뒤 총 12주간 이어지는 ‘리그전’과 ‘타
(경인뷰) 화성FC가 2023년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엠블럼을 공개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엠블럼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지를 천명했다. 화성FC의 신규 엠블럼은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담도록 디자인했다. 기존 엠블럼과 화성시의 주황 컬러를 통해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면서도 남색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중앙에 위치한 주황색 ‘HS’ 문양은 ‘HWASEONG’의 ‘H’와 ‘S’를 형상화 했으며 양쪽에 위치한 기둥은 화성시 심볼의 4개의 꼭지점을 4개의 라인으로 표현했다. 이는 화성의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며 화성시의 풍부하고 든든한 기반을 상징한다. 중앙 하단에 위치한 문양은 화성시의 나무인 소나무와 숲길, 솔방울을 형상화했으며 구단이 나아가기 위한 올곧음과 견고함을 담고 있다. 또한, 엠블럼 중앙에 흰색으로 표현된 ‘W’ 문양은 ‘Way’를 표현했으며 화성시의 핵심가치를 추구하며 화성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화성FC의 기치를 담아냈다. 하단 부분 ‘V’ 자 형태는 화성시의 서해바다와 승리의 성취를 형상화했으며 화성시의 넓고 깊은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의왕시 체육회에서 주관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전문 스포츠인 양성을 위한 G-스포츠 볼링교실을 운영했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스포츠클럽으로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며 경기도 교육청과 의왕시가 함께하고 의왕시 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다.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는 청소년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눠 운영중이며 취미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볼링을 통한 심신 단련과 특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선수반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볼링 전문 엘리트 선수 양성까지 지도하고 있다. 특히 선수반은 도내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경기도협회장배 대회 등 전국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수림 G-스포츠 볼링감독은 “2023년에는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바탕으로 취미반과 선수반을 활성화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2023년 G-스포츠 클럽 선수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G-스포츠클럽 운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 닐슨 그레이스노트가 공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이변 TOP 12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이변 12경기를 발표했다. 한국-포르투갈전은 4위에 선정됐다. 그레이스노트는 자사 고유의 축구 순위 예측 시스템을 사용해 이번 월드컵 기간 내 가장 이례적인 경기 결과 12선을 공개했다. 2일 5.9%의 확률을 뚫고 카메룬이 브라질에 거둔 승리가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2-1로 패한 경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포르투갈전은 한국 승리 확률 19.4%로 4위에 한국-가나전은 한국 승리 확률 21.4%로 6위에 선정됐다. 10번의 월드컵 출전 중 8번 조별 리그 탈락을 기록했던 한국은 이번이 역대 세 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이다. 그레이스노트는 2002년 자사 고유의 축구 순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한 후 16년간 시스템을 고도화해 스포츠 경기의 예측 성공률을 높여 왔다. 국제체스연맹 공식 순위 집계에 사용되고 있는 엘로 평점 시스템(Elo rating system)에 기반한 이 방법론은 경기 결과와 점수 차, 홈경기 여부, 상대적 우위에 따라 한 팀이 상대 팀으로부터 점수를 획득하는 메커니즘으로 분
▲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가 팬들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KLPGA 인기상 2연패를 하며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인 프로골퍼 임희정(22, 한국토지신탁) 선수가 2년 연속 팬들과 함께 선행에 나섰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가 11월 30일 그의 팬클럽 ‘예사(임희정의 별명인 ‘예쁜 사막여우’의 줄임말)’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팬들은 임희정이 2022시즌 매 대회 버디와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일명 버디 기금을 모았다. 팬들이 모은 버디 기금 2000만원에 임희정이 1000만원을 보태 3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임희정은 4월 대회 이동 중 폐차를 시킬 만큼 큰 교통사고를 당하며 힘겹게 시즌을 시작했는데, 두 달 만에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저타수 우승 기록을 세우며 개인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자 통산 5승을 따낸 바 있다. 임희정과 팬클럽 예사는 올 초 2021시즌 조성한 버디기금으로 2022만원을 협회에 기부한 바 있는데, 올해는 좀 더 일찍 선행을 이어갔다. 임희정은 “올해 교통사고 등으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