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11·12일 양일에 걸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비대면 보디빌딩 대회인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UNTACT DRAX CHAMPIONSHIP)’에 대한 수상자를 14일 발표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디랙스가 처음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적의 시스템을 마련했고, 체계적으로 대회를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디랙스는 대회 기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4단계 수칙을 지키며, 디랙스 챔피언십 담당자와 참가선수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회 이동 동선 및 안전 수칙을 대회 홈페이지와 SNS에 미리 공지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특히 대회 촬영장(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과 심판위원이 있는 경기심판 운영본부(안양 디랙스 본사)로 이원화된 경기 진행방식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대회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개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은 최소화하고 판정 시비와 논란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은 4K 고화질 카메라 8대 및 전체 풀샷 4
(경인뷰)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 권광민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로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권광민 선수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로부터 5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되면서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으로는 총 11번째로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장충고 출신인 권광민 선수는 고교 3학년 시절인 2015년 8월 시카고 컵스와 아마추어 계약을 하면서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했지만 메이저리그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2019년 3월 방출됐다. 이후 호주리그를 경험하고 국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권광민 선수는 올해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에 입단하면서 KBO리그 드래프트를 준비했다. 이날 열린 드래프트에는 프로구단 지명 100명에 들어가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40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은 총 5명이 참가했으며 이미 지난 8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BO트라이아웃에 참여해 10개 구단
(경인뷰) 경기평택진위FC U-18이 지난 29일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한축구협회 및 부산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2일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8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의 쟁쟁한 강호팀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경기평택진위FC는 지난해 10월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KFA 고등축구리그 경기리그 24권역’ 1위, ‘2021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2021 제26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우승트로피 시상 후 개별시상에서도 페어플레이상, 최우수지도자상, 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공격상, GK상 등을 받으며 화려하게 시상식을 장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애써준 학생선수 및 고재효 감독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에 소속한 이정민 선수가 지난 28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급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대표로 남자 시각 –81㎏급에 출전한 이정민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미트로 솔로베이 선수를 만나 절반을 두 번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8강전에서 나단선수를 만난 이정민 선수는 침착하게 한판승을 얻었으나, 이어진 후세인 라힘리선수와의 4강전에서 빠른 시간에 절반을 허용한 뒤 또 절반을 허용하며 안타깝게 결승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이정민 선수는 처음에는 비장애인 선수로 활약했으나, 선천적 망막층간분리증으로 인해 상대방이 약점인 왼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이에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장애인 선수로 전향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코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많은 부상이 있었지만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하며 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엔페라 레이싱팀 출정식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엔페라 레이싱팀 명칭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엔페라(N’FERA)’를 활용했으며, 경주용 타이어 성능 육성 및 브랜드 인지도 또한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이 엔페라 레이싱팀 황도윤 선수에게 레이싱 슈트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엔페라 레이싱팀의 황도윤 선수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페라 레이싱팀은 9월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 예정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 공식 3라운드에 처음 출전할 계획이다. 엔페라 레이싱팀의 첫 드라이버인 황도윤 선수는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시아 르망 시리즈 등 일본, 중국, 태국, 이탈리아의 각종 해외 경기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서킷 경험이 있는 선수이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유럽 스포
(경인뷰) 용인시는 21일 올 하반기에 시·도비 79억6천만원을 투입해 공공 생활체육시설확충·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치러낼 종목들의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먼저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70억1천만원을 투입해 9개 체육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0억원과 시비 10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시민야구장은 28억1000만원을 투입해 새로 야구장 1면을 조성하고 기존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안전펜스 설치, 주차장 포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유림동 궁도장은 7억원을 투입해 차양막과 과녁·펜스·화살수거레일 등을 교체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수지구 죽전 수지아르피아 축구장은 2억원을 들여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관람석을 정비한다.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은 5억원을 투입해 마루를 교체하고 화장실·관람석 등의 부대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야구장과 축구장은 10억을 투입해 인조 잔디를 교체·확장 설치하고 야구장 외야펜스와 홈런 보호 펜스 등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양지면 용
(경인뷰)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천상무를 잡고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안양은 지난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에서 백동규와 하남, 홍창범과 모재현의 연속골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K리그2 10개팀 중 가장 먼저 10승을 기록한 안양은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조나탄 모야와 닐손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9라운드 충남아산전과 김천전에서 제외됐다. 또 중앙 수비수 김형진은 경고 누적으로 빠졌다. 더욱이 수장 이우형 감독 역시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2주 격리 중이어서 자리를 비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은 치열한 선두싸움을 펼치던 김천을 잡았다. 안양은 전반 이른 시간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안양이 전반 3분 만에 백동규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하남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로써 하남은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안양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2분에는 홍창범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18분에는 모재현이 한 골을 더 보태며 순식간에 4-0 스코어를 만들었다. 김천은 후반 29분 박상혁의 만회골과
(경인뷰)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9일 동광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대상 2021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교 중 매월 대회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가 초등학교 12종목, 중학교 13종목에 참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강화의 소규모학교 특성을 반영해 대면 경기로 진행되나. 신체접촉과 밀집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부 종목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6월 축구, 7월 농구, 9월 탁구, 10월 배드민턴, 11월 줄넘기대회 등 시기별 분산해 개최하게 된다. 정경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체육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이 증진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바이블)’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바이블(대표 여운혁)은 LCK 서머 스플릿 개막에 맞춰 6월 셋째 주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래스를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 프로게이머 이상혁 선수 이번 온라인 LoL 클래스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LCK 9회 우승 △LCK 최초 600전 400승 달성 등 역대 최고 LoL 프로게이머라 불리는 페이커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하며 쌓아 올린 실전 게임 노하우를 담아냈다. 클래스는 인간 이상혁과 프로게이머 페이커로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마인드 컨트롤 △선호하는 챔피언 △BEST & WORST PLAY △조커픽 △사전 세팅 △실전 게임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페이커의 시연 및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클래스 오픈과 함께 ViBLE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QnA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커에게 직접 질문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페이커 SINGLE CLASS 1년 이용권, 싸인 굿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바이블 홍보 담당자는 “LoL은 글로벌 e스포츠 팬과 게이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다.
(경인뷰)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게 됐다. KBL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kt 소닉붐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훈련장과 사무국이 수원시에 있는 kt 소닉붐은 2021~20오후 10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은 kt 위즈,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 한국전력빅스톰·현대건설힐스테이트가 있다. 수원시는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관내 학교 농구부가 활성화되고 농구부 학생들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총 6개 학교에 농구부가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t 소닉붐의 합류로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 6개 구단을 보유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들이 일 년 내내 다양한 프로스포츠를 즐기도록 하겠다는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6월 골프 시즌에 맞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 출동,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2021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킨텍스 및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 입장 시 QR코드 인식을 통한 입장과 2차에 걸친 체온 측정, 전시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간호 인력 상주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10만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 한 더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등 전국에서 개최하는 2021년도 더골프쇼의 모든 전시회의 무료 입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