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털 커리어가 DB Inc., 공영홈쇼핑, 인천교통공사, 강원개발공사,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경기대학교,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채용 소식을 10일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DB Inc.에서 2025년도 채용 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S/W 엔지니어(보험·금융계열사) △S/W 엔지니어(대외 프로젝트) △S/W 엔지니어(DX) △Infra 엔지니어(보험·금융계열사) △Infra 엔지니어(대외 프로젝트)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AI 역량 검사 및 코딩 테스트), 면접 전형(PT 발표)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 22일(화) 17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영홈쇼핑에서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5명) △방송직(5명)으로 채용 인원은 총 10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 16일(수) 13시까지 홈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와 협업한 ‘헬로키티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한다. ▲ 오설록 헬로키티 컬래버 에디션 이번 에디션은 지난 4월 출시한 ‘스윗 히비스커스 콜드브루 티’ 중심의 콜드브루 티 4종과 신제품 프리미엄 티푸드 ‘그린티 딸기 랑드샤’를 포함한 다양한 헬로키티 라인업과 굿즈로 선보인다. 스윗 히비스커스 콜드브루 티는 상큼한 오렌지필과 시나몬 향이 어우러진 티로, 찬물에도 빠르게 우러나 여름철 새콤달콤한 음료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제로슈거·저칼로리 제품으로 카페인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오래 우려도 떫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스틱형으로 제작돼 생수병이나 텀블러 등 입구가 좁은 용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휴대성과 활용도가 뛰어나다. 신제품 그린티 딸기 랑드샤는 상큼한 딸기 크림과 쌉싸름하고 진한 말차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티푸드다.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에 고급스러운 풍미가 더해져 콜드브루 티와 함께 즐기기 좋다. 콜드브루 티와 그린티 딸기 랑드샤는 구매 시 귀여운 헬로키티 스티커 1종을 함께 제공한다. 이 외 오설록에서 가장 사랑받는 블렌디드 티 8종으
▲ 사진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의 판매 잔고가 3년 8개월 만에 2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판매 잔고는 지난 2024년 11월에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2조원을 달성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퇴직연금 ETF’는 가입자들이 본인의 적립금을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가 가능해 손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을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매우 엄격히 투자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상품 선정 절차를 지키면서 2024년 4분기 이후 50여 종의 ETF 상품을 추가 라인업해 현재 159개의 ETF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손님 니즈와 장기투자에 유효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한 것이 판매 잔고 급증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내에서 가입 가능한 800여 종의 ‘퇴직연금 ETF’ 중 위험 대비 수익률, 보수, 외부 펀드 평가기관의 평가등급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ETF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판매 중인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2025년 상반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인기 제품과 주목할 신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2025년 상반기 결산 어워즈’를 진행한다. ▲ 샘표 ‘새미네마켓 2025년 상반기 결산 어워즈’ 진행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1등 ‘샘표 간장’을 비롯해 코인육수 ‘연두링’, 집에서도 간편하게 중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차오차이 짜장’, ‘티아시아 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자연의 참맛을 살려주는 ‘요리에센스 연두 3종(△연두 순 △연두 진 △연두 청양초)’ 세트를 최대 혜택가 1만1980원에 판매한다. ‘연두’는 천연 맛 성분이 풍부한 콩 발효액에 파와 마늘, 야채 우린 물을 더해 복잡한 양념 없이도 쉽고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담백하고 순한 요리에는 ‘연두 순’, 깊고 진한 풍미가 필요한 요리에는 ‘연두 진’, 칼칼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땐 ‘연두 청양초’를 활용하면 요리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는 차오차이 짜장 10개 세트(△130 직화간짜장 △특제짜장 △비프유니짜장 △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능률을 올리고 근골격계 부담을 낮춰주는 착용 로봇이 항공 정비 업무에 본격 도입된다. ▲ 왼쪽부터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정현보 상무가 엑스블 숄더 1호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8일(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동진 상무,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정현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의 1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반복적인 윗보기 작업 환경에서 근로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한다.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낮추고, 작업 피로도를 경감시켜 생산성을 높여준다. 가장 큰 특징은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이다. 또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해 보조력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하와 전·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와 30% 경감할 수 있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11월 엑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컴퍼넌트 커머셜 사업부 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Intel® Core™ Ultra 9 프로세서(시리즈 2)와 최신 NVIDIA® GeForce RTX™ 5080 G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미니 PC ‘ROG NUC(2025)’를 출시했다. ▲ 에이수스가 게이밍 미니 PC ‘ROG NUC(2025)’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콤팩트한 PC로, 탁월한 연산 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 세대 대비 최대 4배 향상된 렌더링 성능을 구현하며,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미니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ROG NUC는 고성능 Intel® Core™ Ultra 9 275HX 프로세서(시리즈 2)를 기반으로 최대 5.4GHz의 부스트 클럭을 보여준다. 24코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AI 작업에 최적화된 통합 NPU로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메모리는 최대 96GB의 DDR5-6400MHz 메모리를 지원한다. 그래픽 코어는 최신 NVIDIA GeForce RTX 5080 또는 5070 Ti, 5070, 5060 기반의 노트북용 GPU가 선택적으로 장착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대표적인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브랜드 론칭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부터 맛의 핵심 기술,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재정비하며 ‘한 단계 진화한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 ▲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RTD 컵커피 리뉴얼 제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라는 슬로건에 응축돼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겠다는 포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이다. 새로운 BI는 브랜드명 ‘바리스타룰스’에서 전문성을 상징하는 ‘BARISTA’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브랜드 원칙을 의미하는 ‘Rules’는 감성적인 필기체로 표현해 가독성과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특허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버별 테이스팅 노트를 상세히 기재해 소비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각적인 컬러와 실용적인 기능을 동시에 갖춘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를 출시했다. ▲ 써모스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제공=써모스코리아) 맥스포터블 컵앤텀블러는 1.2L의 넉넉한 용량과 6시간 기준 9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우수한 보냉력을 갖춰 오랜 시간 시원하게 마실 대용량 텀블러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빨대 텀블러 또는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컵 2가지로 활용 가능하며, 모든 부품 분리 세척 및 교환용 부품의 별도 구매가 가능해 깨끗한 관리와 지속가능한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컬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 컬러 라인(살몬오렌지, 스카이블루, 핑크)’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데일리 컬러 라인(블랙, 그레이, 다크그린)’으로 구성돼 사용하는 공간 또는 취향에 맞게 선택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실용성을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로 제품 완성도도 높였다.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드식 뚜껑 △빨대 고정 및 틈새를 최소화해주는 패킹 △편리하고 위생적인 투명 뚜껑 △안정적인 논슬립 핸들 △바닥 손상과 소음을 줄여주는 일체형 논슬립 바닥 패드를 적
현대로템이 여름철 철도차량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 현대로템 관계자가 철도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총 31일간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GTX-A 운영, 서울 9호선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김포골드라인 SRS 등 6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8량(KTX 16량·일반 전동차 802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약 60명의 CS(Customer Service·고객 만족) 부분 전문 인력이 13개 차량 기지에 투입됐으며,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폭우·폭염 등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점검 내용에는 시행청과 사전에 협의된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 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화장실, 객실 장치 등 승객 이용 시설을 포함한 16개 항목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일반 전동차의 경우 냉방장치 작동 상태와 와이퍼 기능, 실내 누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동절기 철도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 데
삼양사(대표 최낙현)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은 제로(ZERO) 라인업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1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 상쾌환 제로 라인업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달까지 누적 777만여 개가 판매됐고, 스틱 모양의 제로 숙취 해소 젤리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청사과맛, 납작복숭아맛)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넘어섰다. 제품별로 보면 음료형이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했다. 상쾌환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및 제로 칼로리 콘셉트의 제품이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것에 주목하고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 제품을 개발했다. 지금까지도 편의점에 입점한 숙취 해소 브랜드 중에서 제로 콘셉트의 숙취해소음료와 숙취 해소 젤리를 모두 보유한 곳은 상쾌환이 유일하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추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다.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올해 1월 선보인 상쾌환 스틱 제로는 마찬가지로 알룰로스를 사용
에이치시티(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가 독일 정밀 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엔지니어링((Westenberg Engineering)과 손잡고, 한국 기업에 공식 판권을 부여한 첫 사례로, 풍동·유량 측정 장비를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 지역에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치시티와 독일 정밀 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관계자들의 기념사진 웨스턴버그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정밀 풍동(Wind Tunnel) 장비 전문 제조사로, 30년 이상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풍동 장비는 일정한 조건의 공기 흐름을 만들어, 풍속과 풍향 등 유체 특성을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계측 장비로, 항공, 자동차, 기상,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같은 국가측정표준기관은 물론, 공공기관, 대학, 국방 분야 등에서 해당 장비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에이치시티는 2017년, 국내 최대 유속범위의 풍속 교정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한국환경공단, 경찰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반도체, 제약, 자동차, R&D 분야 고객에게 정밀한 계측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이 있다. 특히, 하드웨어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자체 기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했던 총 10종의 서약서를 1종의 통합서약서로 간소화해, 7월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과 관련하여 ▲청렴계약이행서약서 ▲보안확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수의계약 배제사유 확인각서 등 총 10종의 서약서를 각각 작성·제출해야 했다. 이로 인해 계약 상대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문서 작성과 관리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았다. HU공사는 이러한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서약서’를 도입했다. 통합서약서는 청렴, 보안, 안전, 법령 준수 등 계약상대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항목을 포함하면서, 중복된 내용을 제거하고 2장 분량으로 간결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계약정보는 서약서 상단에 1회만 기입하도록 하여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서류 작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은 물론, 종이 사용 절감 및 문서보관 부담 완화 등 친환경·페이퍼리스 행정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관계자는 “이번 통합서약서 도입은 단순한 서류 간소화를 넘어 사회적 비용과 행정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개선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