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14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에서 안산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 감사담당자, 시민감사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인의 자세 및 실무사례 등 직무교육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의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감사인으로서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민감사관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청렴 안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최우선가치로 여기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