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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 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발표회 개최

 

(경인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지역사회 정신재활 연계프로그램 참여자 소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6개월간 원예 및 요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참여자와 가족의 소감 발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벗어나 다른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이 처음에는 두려웠으나 내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과 나눠 먹는 활동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꼈으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생활 속 기능향상을 위해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는 안정적인 삶이 되고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기능향상과 재활의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주시 유일의 공공 정신건강증진기관으로 정신질환관리 및 아동·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과 각종 심리지원 및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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