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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시흥꿈상회’ 매출 쑥쑥… 내년에는 매장 새단장도

매장 및 카페, 플리마켓 등 모두 합하면 올해 10억원 매출 이상 기록 중

 

(경인뷰)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흥꿈상회가 지난 11월 10일 기준 약 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2년 매출 기록 2억 9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총 4,300만원에 이어 9월 5,300만원으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및 행사를 모두 합하면 올해만 약 10억원의 매출을 이미 넘겼다는 설명이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곳으로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시흥꿈상회는 주말 아울렛 1층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으로도 도내 기업의 제품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도 진행해 약 2,800만원의 매출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와 리모델링을 통해 도내 기업 및 사회적기업들의 효율적 판매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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