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원화전시회', 8.3. '선조들에게 배우는 지혜',
8.7. '2017 여름독서교실'등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8월 3일에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초등 2~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래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고누놀이 & 칠교놀이로 함께 즐겨보는 '선조들에게 배우는 지혜'를 진행한다.
또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는 초등 4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생각이 크는 지구촌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2017 여름독서교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을 연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토론, 음악, 놀이를 통합하는 활동으로 인권의 의미를 인식하고, 다양한 학습방법이 독서로 이어질 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여름특강은 7월 24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선조들에게배우는지혜'는인터넷접수(40%)와방문접수(60%)로,「2017여름독서교실」은방문접수(100%)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밖에 8월 1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원화전시코너에서는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남동윤 작가 원화 15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도서관 8월 여름특강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7080/hosu)를 참고하거나 전화(☎563-812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알차고 유익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특강과 여름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서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