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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3만원 문화누리카드, 2월부터 연말까지 사용 가능

 

(경인뷰) 안산시는 취약계층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및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지원금은 지난해보다 2만원이 증액되어 1인당 13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안산시 발급대상자는 3만 2천여명으로 총예산액은 42억여 원이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산시에는 현재 295개의 가맹점이 있다.

경기도는 이용자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수혜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분 문화관광과장은 “지원금의 확대로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커진 만큼,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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