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목) 영․유아 및 부모 대상으로 체험행사 및 책꾸러미 전달 등 진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2018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년째를 맞이하는 인천시 북스타트 사업의 성과 및 경험을 공유하여 북스타트 사업에 더 많은 시민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시는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독서진흥을 위해 영ㆍ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영ㆍ유아를 둔 인천지역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선정도서 2권, 가이드북)를 배부하고,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를 각 도서관에 파견하여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2018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어린이 합창단(위저드 콰이어)’,‘하늬오카리나’,‘보여주는 동화’의 공연과 엄마가 만드는 ‘엄마표 팝업 북’ 등 체험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2018년 북스타트 꾸러미(영·유아 대상)를 무료로 배포하고 아기 책을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북스타트 사업과 독서의 즐거움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져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고, 책이 아가와 부모의 친교를 위한 좋은 소통 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4월 19일(목) 10:00~12:30 미추홀도서관에 개최하는 ‘2018 북스타트 이야기 한마당’에 영·유아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또는 전화(☎440-6623)로, 방문접수는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에서 가능하며, 행사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김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