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2020-2021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전예약이 10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현재는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6개월~만 13세 어린이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가능하다.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만 65세 미만 우선접종 권장대상은 광명시민 중 만성질환자 및 심한 장애해당자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장애인등록증 등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 및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경우는 접종기간이 내년 4월 30일까지로 미접종한 경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하므로 늦어도 12월까지는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고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완화되어 독감이 유행할 수도 있다 하루 빨리 접종해 독감 및 합병증 예방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