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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초대형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마스터쿨’ 출시

4종 세트 기준 1400L가 넘는 초대형 빌트인 전용 냉장고, 냉동고, 와인냉장고를 취향에 맞게 조합해 최고급 주방가구와 어울리는 완벽한 공간 연출이 가능

▲ 밀레가 출시한 초대형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마스터쿨(MasterCool)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빌트인 전용 냉장고(K 2801 Vi, 463L)와 냉동고(F 2411 Vi, 224L), 와인냉장고 2종(KWT 2611 Vi와 KWT 2671 ViS 2종, 각 366L) 등 총 4종 세트 기준 1400L가 넘는 초대형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마스터쿨(MasterCool)’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밀레 마스터쿨은 핸들리스 디자인에 최상위 원자재들로 완성된 빌트인 전용 냉장고, 냉동고, 와인냉장고 4종을 취향에 맞게 선택 및 조합해 최고급 주방가구와 어울리는 완벽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주방가구와 동일한 도어 마감으로 외관상 냉장고가 도드라지지 않도록 일관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거나, 지문이 거의 남지 않는 밀레만의 클린스틸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를 옵션으로 선택해 하이엔드 디자인을 추구할 수도 있다.
 
밀레 마스터쿨은 4종 모두 도어를 가볍게 누르면 도어가 부드럽게 열리는 ‘푸시2오픈(Push2Open)’ 기능을 탑재해 우아한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제품 내외부는 고품질 유리와 스크래치 방지에 효과적인 특수 플라스틱,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높은 내구성을 실현한다.
 
냉장고 ‘K 2801 Vi’는 ‘마스터프레시(MasterFresh)’ 시스템으로 신선 식품을 최대 5배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신선 서랍의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냉장고 상단에 있는 터치 디스플레이 ‘마스터센서’를 이용해 직접 5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상단 서랍의 경우 서랍 위 버튼으로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다. 하단 서랍은 습도 조절이 지원되지 않는 건조식품 전용으로 치즈나 건어물 등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냉장고에 탑재된 ‘다이나쿨(DynaCool)’ 팬은 내부 공기를 고르게 순환시켜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만들고 위치별 온도 차를 최소화한다. 냉장고 내부에는 활성탄과 키토산 성분이 포함된 ‘액티브 에어클린 필터’가 내장돼 있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냉동고 ‘F 2411 Vi’는 낮은 온도에서도 식자재를 성에 없이 냉동하고, 급수 연결을 통해 얼음을 자동으로 제조해준다. 냉동고에 탑재된 ‘노프로스트(NoFrost)’ 기능이 냉동고 내부에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히터를 이용해 성에를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아이스메이커는 얼음 소진 시 자동으로 부족한 만큼의 얼음을 제조해 일정 이상의 얼음양이 유지되도록 도와준다. 얼음은 하루 최대 1.3kg까지 생성할 수 있다.
 
마스터쿨 와인냉장고는 상·중·하단에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한 ‘KWT 2611 Vi’와 소믈리에세트(SommelierSet) 트레이를 장착할 수 있는 ‘KWT 2671 ViS’ 2종으로 구성된다. KWT 2611 Vi 와인냉장고는 보르도 와인병 기준 최대 104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터치 디스플레이 마스터센서(MasterSenser)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구역별 온도 지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샴페인 등 서로 다른 와인을 각각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반면, KWT 2671 ViS 와인냉장고 중간 칸에는 와인잔과 와인병, 디캔터를 적정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는 트레이가 마련돼 있어 와인을 마시기 전 디캔팅을 통해 와인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밀레 ‘소믈리에세트’를 별도 구매해 장착하면 더욱더 전문적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와인냉장고에는 보르도 와인 기준 최대 77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와인냉장고 2종 모두 다이나쿨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내부 온도와 습도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또한 ‘플렉시프레임(FlexiFrame)’이 적용돼 프레임 간격을 사용자가 직접 넓거나 좁게 조절할 수 있어 와인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모든 프레임은 치밀한 조직 구성으로 뛰어난 탄성과 무취를 자랑하는 고급 목재 너도밤나무로 제작됐다.
 
이외에도 마스터쿨에는 실사용자들이 차별화되게 느낄 수 있는 세심한 요소들이 곳곳에 반영돼있다. 견고한 도어 경첩을 기반으로 넓은 각도까지 도어를 열 수 있도록 설계된 ‘와이드 도어 오픈’, 식자재를 측면에서 은은하게 비춰주는 ‘브릴리언트 라이트 조명’, 식품에서 나온 물기 등 액체가 아래 선반으로 흐르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알루미늄 재질의 넘침 방지 테두리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빛·진동·온도에 예민한 와인의 특성을 고려해 와인냉장고는 발열과 보이지 않는 진동을 최소화하고, UV 필터가 통합된 도어가 장착돼 있다. 냉장·냉동고 배열 위치에 따라 도어 경첩 방향을 변경하거나, 주방 인테리어 가구와 동일한 소재로 손잡이 없는 핸들리스 도어 패널을 장착하는 것도 할 수 있다.
 
밀레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이는 빌트인 전용 마스터쿨이 고품격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까다로운 안목과 감수성을 만족시켜줄 밀레의 야심작이라며, 122년 전통의 프리미엄 가전 기업으로서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집대성된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레 초대형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마스터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790만원~25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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