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마장면 61 함께하는 봉사회에서 지난 18일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 판매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금을 만들어 기탁하게 됐다.
권재현 61 함께하는 봉사회 동문회장은 “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마음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