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월 25일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심사지표로 해 2021년 하반기 열심히 일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2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를 실행하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복개하천을 복원해 이천 중심시가지 내 친수공간 창출한 사례로 안전총괄과 나성균팀장, 엄신철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장호원읍 터미널 문제 해결, 민·관 협업을 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유치 등 철도사업 추진, 세분화된 공공용지 합병으로 年 1억원이상 예산절감, 이천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통역이 필요할 때 통역지원단”사업 , 국립이천호국원 증설관련 주민숙원사업 해결 사례로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이천시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