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들을 위해 만든 음악회 <라까사 테라스 7 음악회>가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5시 라 까사호텔에서 개최된다.
2018년 라까사호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현악 악상블 ‘아베끄 콰르텟’이 그 첫 무대를 장식하며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레파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베끄(Avec)는 불어로 '함께'라는 뜻으로 이번 연주는 한국 최고의 수석진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과 김지윤, 비올리스트 윤염광, 첼리스트 김대준으로 구성됐다. 현재 아베끄 스트링 콰르텟은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으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탐구하고 있다.
무료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문화 공연계 활동이 적은 이 지역에 큰 이슈가 될 예정이다.
<라까사 테라스 7 음악회>는 더욱 탄탄한 기획과 알찬 레파토리로 지역주민의 사랑방 음악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멋진 계획들을 세우며 나아가고 있다.
김태경 라까사호텔 총지배인은 “지역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취지로 개최된 음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유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