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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휴가철 대비 시민불편 적극대응

도로파손 등 즉시 처리로 안전사고 예방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도로파손 등 시민 불편 사항에 적극 대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까지 구에 접수된 도로불편 민원은 보도·자전거 도로 정비 버스승강장 파손 지하차도 등 시설물 보수 가로등·보안등 점등불량 등 790건에 달한다.

구는 차도 파임, 가로등 야간 점등 불량 등 시민 안전에 위험요소가 있는 민원은 즉시 처리해 차량사고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도로관련 불편 민원이 접수 될 경우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에게 결과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근호 구청장은 “최근 장마로 도로파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위험한 차도파임 등은 발견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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