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시구하는 모습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평택 3.1 독립만세운동’106주년 기념식을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 3.1운동 기념광장에서 개최했다. ▲ 축사에 나선 정장선 평택시장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평택 3.1 독립운동 선양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농악,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시 전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으며,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3.1 독립만세운동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로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되새기자”라며 “그 정신을 후세에 널리 계승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양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2025년 마침내 1부 리그로 승격했다. 이는 안양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함께 이뤄낸 성과다.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시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 FC안양의 승격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안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이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승격이 안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안양시의회 의원 허원구 오늘날 사회는 종종 파란색과 붉은색이라는 이분법적 틀 안에서 해석된다. 그러나 세상은 단순히 두 가지 색만으로 정의될 수 없다.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고, 서로 다른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이러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인식하지 못한 채, 고정된 틀 안에서 대립과 갈등을 반복하곤 한다. 그러나 색이 섞이면 더 깊고 풍부한 새로운 색이 탄생하듯, 사회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를 이루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파란색은 진보, 붉은색은 보수를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구분은 정치적·사회적 논쟁 속에서 대립과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색이 섞이면 새로운 색이
▲ 프랑스 프리미엄 두피 & 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RENE FURTERER)가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이세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르네휘테르는 최근 장르를 초월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세영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하여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옷소매 붉은 끝동’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텐트밖은 유럽’ 시리즈의 ‘로맨틱 이탈리아’ 편과 같은 예능에도 출연하며 열정 막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안정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그녀는 화보∙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세영 발탁 소식과 함께 선보이는 신규 캠페인 “두피케어의 시작, 르네휘테르”는 머리카락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두피 케어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MZ세대에 걸쳐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두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두피 케어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C홀에서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팔정도와 함께)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2025)’가 사전등록 인원이 4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개막을 30일 앞둔 시점, 사전등록자가 4만 명을 초과 달성하며 무료입장·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이는 지난해 동일기간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D-30기준: 2024년 11,120명, 2025년 42,664명)로,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덧붙여“원활한 관람과 내부 혼잡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무료입장·사전등록을 조기 마감했다”고 전하며“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지참자는 입장데스크에서 신도증 확인 후,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10인 이상의 단체관람은 3월 23일 일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전통불교문화
▲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이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오는 5월에 개최한다.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는 오는 5월부터 6주 동안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이 전 세계 7개의 레고랜드에서 동시에 개최하며, 아시아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가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월에 개최 예정인 ‘레고 페스티벌(LEGO Festival)’은 세계적인 완구 회사 레고 그룹과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전 세계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놀이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국제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제 놀이의 날은 세계 모든 어린이의 기본 권리인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날로 레고그룹과 레고 재단 주도 하에 전문가 및 국제기관, NGO, 글로벌 기업 등이 협업체를 구성하여 지난해 3월 UN 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어 6월 11일로 선정되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국제 놀이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 10개의 레고랜드 중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도이칠란드 등을 포함한 7개의 레고랜드에서 레고 IP를 활용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독려 하기 위해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 지원)’공모를 이달 3월 26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청·바·지>’은 광명 지역에서 진행되는 청년예술인의 문학, 시각, 공연, 다원예술 분야의 창작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로 공모 및 심의를 거쳐 10건을 선정해 한 그룹당 500만 원 정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주요 시책에 발맞추어 이번 공모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중시하며 청년예술인(그룹)의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심의 항목에 추가하였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연고(거주·출생·졸업·재학)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예술인 또는 그룹(단체)이다. 2인 이상 그룹(단체)의 경우 구성원 전원이 해당 나이에 부합하여야 하고 대표자 포함 구성원의 50% 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두어야 한다. 신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에서 공고 내용을 확
약손명가의 46년 에스테틱 노하우를 기반으로 홈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약손명가헬스케어가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 약손명가헬스케어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는 15개의 지압볼을 활용해 얼굴 윤곽과 림프선 마사지를 돕는 미용용품이다. 약손명가의 고유한 골기 테라피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에스테틱 숍에서 받는 전문 관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골기 프로그램 리프팅 밴드는 2025년 2월 기준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6600개 이상의 리뷰가 누적됐으며, 평균 평점은 4.7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방송 및 유명 연예인의 사용으로 입소문을 타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약손명가헬스케어 이석진 대표이사는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홈케어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손명가헬스케어는 홈케어 제품뿐 아니라 현재 약 150개의 약손명가, 여리한다이어트, 달리아에스테틱 매장에서 사용하는 에스테틱 전용 CRM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이르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1월 튀르키예 시장에 이어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 KGM은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갖고 액티언과 무쏘 EV 등을 선보이며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Mainz)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공간인 ‘HALLE 45’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권교원 해외사업본부장과 이강 디자인센터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102개 딜러 158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 판매법인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략에 맞춰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식적인 유럽시장 론칭 전에 액티언과 함께 3월 중 국내 출시 예정인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을 선보였으며,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 제품을 딜러들에게 다시 한번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현지 마케팅과
좋은땅출판사가 ‘카멜레온의 노래’를 펴냈다. ▲ 한국미니픽션작가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252쪽, 1만7000원 한국미니픽션작가회가 엮은 ‘카멜레온의 노래’가 2025년 2월 25일 출간됐다. 이번 작품집은 인구 감소와 공동체 해체라는 사회적 문제를 미니픽션이라는 장르를 통해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구소멸’을 특집으로 다룬 이번 책은 다양한 시선과 상상력으로 사라져가는 세계를 탐구하며, 문학을 통해 사회적 변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작품집에는 총 27편의 미니픽션이 수록됐으며, ‘인구소멸’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사가 펼쳐진다. 일부 작품은 인구 감소로 인해 쇠락한 마을의 풍경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또 다른 작품들은 인구소멸이 개인의 삶과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특히 미래를 상상하며 인구소멸 이후의 사회를 그려낸 작품들도 포함돼 있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러한 문학적 접근은 단순한 사회 문제 제기를 넘어, 인간 존재와 공동체의 의미를 탐구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한국미니픽션작가회는 2004년 결성된 이후 미니픽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문학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특히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창원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무궁화 보전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 환경재단의 ‘시드볼트 NFT 컬렉션’ 무궁화 보전지 조성 현장(사진=환경재단)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의 희소성과 고유성을 환경과 접목해 식물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해 업비트에서 발행하고, 가상 세계에서 성장한 식물은 향후 실제 보전지로 조성돼 생물다양성 보전과 녹지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종자 기반 NFT를 도입한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환경 캠페인과 전시를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시즌 1에서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587㎡ 규모의 희귀·자생식물 보전지 1호를 조성하며 약 1만 명이 참여해 총 1953개의 NFT가 발행됐다. 시즌 2에서는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상호작용적 ESG 모델을 더욱 발전시켰다. 참여자들은 오프라인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6일 오전 안산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안산미래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이진수 전 안산시 부시장(이하 이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진수 신임 안산미래연구원장 이 신임 원장은 경기도 4개 지방자치단체 부시장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안산시 부시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안산시의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연구원 운영 방향 등을 검증받았으며, 그 결과 최종적으로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 받았다. 이진수 신임 원장은 “안산시 발전에 필요한 연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정책 발굴과 신뢰할 수 있는 연구로 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이 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안정적 출발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