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비타민C 엑스퍼트’ 2종을 출시한다. ▲ 아이오페 비타민C 엑스퍼트 40%, 25% 2종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와 ‘비타민C 엑스퍼트 25% 항산화 토닝 앰플’로, 아모레퍼시픽 역대 최고 함량의 비타민C를 담았다. 아이오페는 1998년 첫 선을 보인 ‘비타젠 화이트’를 시작으로, 28년 이상 피부 브라이트닝 연구를 통해 순수 비타민C 안정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기존 순수 비타민C 화장품은 15~20% 정도의 함량이 피부에 잘 흡수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아이오페는 축적해 온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타민C 함량이 높을수록 피부 흡수량도 늘어난다는 것을 발견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역대 최고 함량의 순수 비타민C를 함유한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는 최대 400시간 항산화 지속 효과와 역대 최대 수준의 4중 항산화력 을 지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묵은 기미, 잡티와 주름부터 결, 톤, 모공 탄력까지 단 7일 만에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물 없이 비타민C를
이은북에서 특별한 고양이 에세이 ‘I HAVE A CAT (아이 해브 어 캣)’을 출간했다. ▲ 해리빅버튼 리더 이성수의 그림 에세이 좋아하는 꽃을 그리고, 마음에 드는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던 시절이 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예술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 이성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림을 좋아하던 어린 시절, 어른들의 ‘재능이 없다’는 말 한마디에 꿈을 접어야 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나서야, 그 말이 진실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충격과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그는 오랜 시간 멈춰 있던 손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림을 포기한 그는 음악이라는 또 다른 예술을 만나게 된다. 젊어서는 90년대 한국 최의 메탈 밴드 ‘CRASH’ (크래쉬)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고, 2011년부터는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을 결성해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밴드 마스터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사실 그는 단순한 뮤지션이 아니다. 1999년 영국에서 방송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2000년대 초반에는 국내 IT 스타트업의 기획이사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결국 음악과 예술만을 선택하며, 2009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새로운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쉐이크 라인업을 공개해 고객의 선택지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취향 따라 즐기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쉐이크’ 공개 투썸플레이스는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발 빠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올해 역시 식음료 업계의 대세로 떠오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신규 플레이버로 선보이며 대중의 입맛을 저격하러 나섰다. 더불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쉐이크 메뉴의 라인업을 리뉴얼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먼저 새롭게 리뉴얼된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초코 쿠키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질감을 살려 사계절 내내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먹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기본 플레인 맛뿐만 아니라 달콤하고 바삭한 초코쉘과 과자를 토핑으로 올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쉐이크는 대중 선호도가 높은 맛으로 구성됐으며, △바닐라 밀크 쉐이크 △밀크티 쉐이크 △쿠키 쉐이크 3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닐라 밀크 쉐이크’는 깊고 진한 우유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 등 AI B2B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 삼성전자가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와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홍범석 부사장,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 삼성전자는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홍범석 부사장,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해외건설협회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활용해 160여 개국에 이르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수출길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 B2B 솔루션이다. 해외건설협회의 ‘융복합 K-City 플랫폼’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실용적인 스타일의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KGM 곽재선 회장이 ‘무쏘 EV’ 신차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GM은 이날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무쏘 EV’ 출시를 알리는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과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왔다”며 “오랜 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여 신뢰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브랜드 전략 발표에서는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SUV ‘무쏘’(1993년) 정신과 국내 최초의 레저용 픽업 ‘무쏘 스포츠’(2002년) 헤리티지를 잇는 통합 브랜드 론칭을 통해 KGM 픽업의 정
경기도가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 주에 미국 통상환경조사단 (이하 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4월 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정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미국 조지아 주정부 등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 업계 통상 환경을 조사하고 주정부 및 현지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 경기도청 전경 조사단은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등 통상 및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조사단이 방문하는 조지아주는 미국 동남부 교통·물류의 허브로, 미국 전체 물동량 4위인 서배나 항구를 비롯한 우수한 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운송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특히 작년 말 조기 가동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공장(HMGMA)과 기아차 공장을 중심으로 15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어 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경기도는 자동차 부품 기업 수 전국 1위 지역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대형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을 보관하는 건축물을 집중 점검을 한다고 6일 밝혔다. ▲ 용인시청 유해화학물질 등의 위험물을 보관하는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거나 유해물질 유출로 환경오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 이들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려는 취지다. 점검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등록된 건축물 55곳이다. 시는 한 달간 각 사업장에서 시설을 자체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연면적 1000㎡ 이상 사업장에 대해선 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 계단·복도 등에 가연물 적치 여부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와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화재 유발 물질 관리 실태, 대피 및 화재 진압 안전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시를 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에 취약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3곳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점검 결과 무단 증축 등 다수의 위반 사항이 적발돼 행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사업에 447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용인시 학교급식 전체 예산인 1,397억 8,097만원의 32%에 해당되며, 경기도가 14%, 교육청이 54%를 각각 분담한다. ▲ 용인시청 3개 기관의 지원으로 지역 내 222개 사립유치원·초(도시형)·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2만 8067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무상급식 지원과 함께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용인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45억원을 별도 편성했다. 용인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학교급식에 이용되는 식재료를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식재료 구매 금액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유치원 5곳과 특수학교 2곳을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180곳을 지원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친환경 학교 급식을 점차 확대하고 깨끗한 급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는 3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팔당수계 주민의 권익 보호와 규제 개선을 위한 한강수계법의 개정”과 “양평고속도로 특검의 즉각 실시와 원안 대로 착공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가 양평고속도로 특검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한강수계법 개정 촉구 성명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한강수계법) 제정 이후 팔당 상수원의 수질이 1급수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상수원 관리지역의 불합리한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과 주민생활 개선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팔당 특별대책지역 고시 폐지와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서는 “기획재정부가 팔당 상류 주민을 위한 주민사업비 73억 원을 집행률 저조를 이유로 삭감한 것은 각종 규제로 인해 제한된 경제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한 취지에 벗어난 것”임을 지적하면서 “삭감된 주민사업비를 즉시 복구하고, 동결되었던 물이용부담금을 현실화하여 한강수계법 제정 당시 합의된 약속을 지키며, 주민들이 원하는 적절한 지원을 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 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기후위기까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1개 시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 경기도청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주택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원 규모는 2,600여 가구였는데, 올해는 6,100여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있는 주택태양광 설치 사업에서 국비 지원이 2023년 대비 54% 줄어듬에 따라 도비 위주의 ‘주택태양광 지원
남 탓을 하며 계엄을 발동해 물의를 일으킨 윤석열에 대한 탄핵은 어쩌면 역사바로세우기의 하나일 수도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육사에서 홍범도 장군의 동상을 옮기겠다는 발표를 했었다. 광복회는 물론 많은 사람이 반대했으나 윤석열 정부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이때 알아봤어야 했다. 윤석열과 그의 추종자들이 공산주의에 대한 과대 피해망상증 환자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일제강점기에 항일한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은 물론 남의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고단한 일이었으며, 당시에는 여러 사상이 혼재했던 시기이었다. 20세기 초에 일어났던 ‘스페인 내전’을 보면, 여러 가지 사상들이 혼재하던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스페인 내전(1936~1939)이 일어나자 여러 성향의 사람들이 왕당파에 맞섰다.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들과 공산주의 국가들 모두 연합군의 일원으로 내전에 참전했었다. 독재 반대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쳤다. 시간이 흘러 민주주의가 완성된 지금, 당시 독재에 항거했던 공산주의자들을 지금의 시점으로 처벌하거나 불이익을 가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홍범도 장군(洪範圖, 1868년 ~1943)이 항일운동을 하며 활약하던 시기는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3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