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박 시장 “안정적 일자리로 취약계층의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민생복지 실현하겠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총 532명을 선발해 중장년층과 청년층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중장년층 일자리는 ▲공공시설 실내·외 청소를 담당하는 광명행복 일자리 160명 ▲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일자리 154명 ▲대형공사현장 안전보안관과 광명희망띵동사업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함께 일자리 102명 ▲결혼이민자 지원사업과 우산수리센터 사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15명이다. 청년층은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새내기청년 51명 ▲문화예술과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50명으로 구성된다. 중장년 일자리 사업 가운데 우산수리센터 사업은 올해 새로 도입됐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시민들이 재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문화, 예술, 교육, 휴식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 ▲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설계 착수, 2027년 12월 준공 목표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및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시설이 부족한 일직동에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을 한 곳에 건립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예술복합센터와 도서관은 광명문화공원 부지인 일직동 528-1에 건립된다. 센터와 도서관은 같은 부지 내 건립되는 만큼 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건물 내·외부 공간, 동선, 입면 디자인 등이 통합 설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내 공원과 어우러진 설계로 문화, 예술, 교육은 물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문화예술복합센터를 사업비 3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약 5천145㎡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공연장 ▲카페테리아 ▲오픈갤러리 ▲청년 문화예술 창작 공간 등이 들어선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신학기를 앞두고 식물유래 소재 키즈(KIDS) 침구 2종을 출시했다. ▲ 이브자리 쁘띠세프 이브자리 키즈 신제품인 ‘쁘띠세프’와 ‘디노파크’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식물성 섬유인 모달 100% 소재를 사용했다. 통기성, 흡수성, 부드러움 등 자연 소재의 강점으로 연약한 아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또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의 가공 처리를 거쳐 알러지 케어 기능을 더해 아이들의 쾌적한 잠자리를 조성해 준다. 쁘띠세프는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난 60수 모달 100% 섬유로 만들었다. 가볍고 선명한 색감을 오래 유지해 실용적이며, 성장기 아이들 침구로 적합하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귀여운 요정과 달콤한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파스텔 톤의 핑크색을 입힌 디자인으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아이방을 꾸밀 수 있다. 디노파크는 쁘띠세프와 마찬가지로 60수 모달아사 소재 침구다. 하얀색 바탕에 다채로운 색의 알록달록하게 그려낸 공룡 캐릭터가 가득 담긴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뒷면은 오염에 강한 진한 블루 색상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동시에 이브자리는 자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을 통해 메모
GS25가 ‘잡곡’을 올해 신선식품 전략 카테고리 중 하나로 선정, 집중 육성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6일 프리미엄 ‘오분도미’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오분도미는 쌀의 겉껍질을 벗겨 50% 정도만 도정한 것으로 비타민, 미네랄, 황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분도미로 가마솥 밥을 지어 주목받은 바 있으며, GS25에서 출시되는 상품은 편의점용 4kg짜리로 가격은 1만6900원이다. GS25는 최근 몇 년 새 웰니스, 저속노화, 웰에이징 등 열풍이 계속되면서 편의점에서도 ‘잡곡’을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GS25 전년 대비 잡곡 매출 신장률은 △2022년 15.4% △2023년 23.8% △2024년 25.9% △2025년(1월) 60.7%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체 양곡 중 잡곡 매출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 15%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유어스 한끼톡톡바로혼합미(150G*5입, 7000원) △유기농 콩없는 혼합 7곡(900G, 8
좋은땅출판사가 ‘흔적’을 펴냈다. ▲ 김계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92쪽, 1만2000원 이 시집은 저자가 지나온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흔적’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마다 삶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한다. 1부 ‘홀로 있다는 것은’에서는 삶의 고독과 내면의 성찰을, 2부 ‘먼 그리움’에서는 아련한 기억과 사랑을, 3부 ‘엄마의 가을’에서는 가족과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그리고 4부 ‘작은 십자가’에서는 신뢰와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김계희 시인은 “때로 퍼즐 같은 삶의 조각을 맞추고, 때로는 해진 삶의 옷을 깁다 보니 시가 됐다”며 “이 부족한 글이 누군가에게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러한 그의 진솔한 시선은 시집 곳곳에 녹아 있으며, 삶의 소소한 순간들을 특별한 의미로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좋은땅출판사는 ‘흔적’이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 시집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계희 시인의 시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을 출시한다. ▲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3세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일리윤의 베스트셀러이자 민감진정보습 대표 라인으로서 더 순하고 효능 있는 성분으로 선보인다. 국민로션으로 불리는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비롯해 페이셜까지 사용 가능한 크림과 수딩 젤, 속보습 스킨과 순한 처방의 탑투토워시, 버블워시 앤 샴푸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리뉴얼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검은 콩에서 유래한 ‘소이 세라마이드’ 성분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 주고 나노 입자 기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겉보습은 물론 속보습까지 강화해 준다. 고순도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민감피부 진정에 탁월하며,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흡수해 수분량 측정에서 2.8배 향상된 보습력을 확인했다. 더 순한 성분과 무향 처방으로 피부가 연약한 영유아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100시간 지속되는 보습력은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체감할 수 있다. 3세대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은 이달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당류 저감 트렌드에 맞춰 인기 제품인 덴마크 가공유의 당 함량을 시중 가공유 평균(식약처 고시) 보다 약 20% 저감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당류 저감 덴마크 가공유 4종(덴마크 초코초코우유, 덴마크 딸기딸기우유, 덴마크 바나바나우유, 덴마크 커피커피) 덴마크 가공유 4종(덴마크 초코초코우유, 덴마크 딸기딸기우유, 덴마크 바나바나우유, 덴마크 커피커피)은 우유에 각각 △초콜릿 △딸기 △바나나 △커피 등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2015년 처음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1,000억 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당류 저감’이다. 덴마크 당저감 가공유의 당 함량은 시중 가공유의 평균보다 약 20% 낮은 제품으로, 100mL당 당류 함량이 7.28g에 불과하다. 덴마크 커피커피의 경우 당 함량이 시중 커피(유가공품 함유) 제품의 평균보다 약 50% 낮아, 100mL당 당류 함량이 4.1g이다. 또한 기존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유지했다. ˙식약처 고시 가공유 당류 평균값 = 9.1g/100mL ˙식약처 고시 커피(유가공품 함유) 당류 평균값 = 8.2g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브랜드 새해 첫 이벤트를 전국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 하림이 전국 이마트에서 ‘용가리 인형’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용가리 브랜드와 더미식(The미식) 브랜드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합산 구매 금액이 3만5000원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증정되는 ‘용가리 인형’은 용가리 브랜드 팬들을 위해 제작된 공식 굿즈로, 귀여운 디자인과 퀄리티로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가을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한정판 굿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 용가리 브랜드 제품 중 1개 이상과 더미식 제품을 함께 구매해 총 3만5000원 이상 결제한 후, 해당 영수증을 고객만족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점포별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이벤트 기간 중 휴점일인 점포는 해당일에는 증정 행사가 제외되니 미리 확인할 필요도 있다. 하림은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용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9일 ‘농부시장 마르쉐@’가 기획한 ‘채소시장@충무로’에 참여한다. 최근 건강과 환경,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해 집밥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농부들이 거둔 각종 채소와 샘표 우리맛연구팀이 다년간 연구한 각 채소의 특성, 손질 및 레시피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 샘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9일 ‘농부시장 마르쉐@’와 ‘채소시장@충무로’를 연다 샘표는 채소와 장류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기고,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장터, 시장’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르쉐(marché)’에 장소 앞에 붙는 전치사 ‘at(@)’을 더한 ‘농부시장 마르쉐@’는 13년간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크고 작은 시장을 열며 농부, 요리사, 수공예가 함께해 대화하는 시장을 만들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앞둔 일요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샘표 새미네부엌X마르쉐 채소시장’에서는 21팀의 농부들이 손수 채집해 말린 각종 나물과 오곡밥의 재료가 되는 잡곡,
▲ 레고랜드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실내 프로그램을 포함한 3가지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각기 다른 3색(色) 매력의 프로그램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나만의 레이싱 카를 만들어 대결해 보는 ‘레고 레이싱 카 콘테스트’ 레고랜드는 겨울시즌 한정으로 나만의 레이싱 카를 만들어 대결하는 ‘레고 레이싱 카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해당 콘테스트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레고 브릭을 활용하여 나만의 개성 넘치는 레이싱 카를 만들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며 레고랜드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금, 토, 일 오후 2시 30분에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구역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32팀까지만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토너먼트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레고랜드 파크 1일 이용권(1매)이 증정되며, 2등에게는 특별한 레고 선물이 주어진다. 이외의 참가 팀 중 2팀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고 스타터팩이 추가로 증정된다. ◆ 2025 새해 복
삼성전자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 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을 위해 ‘삼성 강남’을 방문한 고객들이 오픈을 기다리는 모습 130만 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직전까지의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S24 시리즈였으며 지난해 7일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121만 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2019년 갤럭시 노트10(11일간 138만 대) 이번 사전 판매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이 4일인 점을 고려해 11일 동안 운영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의 모델별 판매 비중은 갤럭시 S25 울트라 52%, 갤럭시 S25 26%, 갤럭시 S25+ 22%이다. 색상은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가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의 인기가 높았다. 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컬러 중에서는 티타늄 제트블랙과 블루블랙의 인기가 높았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일부터 광명1동 트리우스광명 아파트 단지 내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입주를 시작한 트리우스광명 아파트 입주민의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신분증 주소 변경,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 등 여러 행정 업무를 한 곳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 생활민원 종합 안내서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트리우스광명 1단지 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시는 이외에도 올해 입주 예정인 철산동 철산자이더헤리티지(3천804세대)와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1천957세대)에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공 서비스의 범위도 넓혀 입주민의 편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