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북유럽’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북유럽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단 5개월 동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이 기간에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 덕분에 여름철 대표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최근 북유럽 항공 노선의 공급석 증가에 맞춰 모두투어는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1월 31일 기준 올해 북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북유럽 4국 9일 △북유럽 7국 12일 △업계 유일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카테고리별로 △대한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핀에어 △KLM 네덜란드 항공 등의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는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고객의 취향과 일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고, 이번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북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그니처 대한항공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이 있다. 이 상품은 오직 모두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공연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공연 시즌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2월 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 2025 화성 SEASONing 포스터 매 시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성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반기에도 3월부터 6월까지 총 23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공연, 일상의 맛을 바꾸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화성 시즈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대중적인 장르부터 재즈, 국악, 현대무용 등 깊이 있는 장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독주회와 쇼팽 스페셜리스트라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내한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단체 ‘올라비올라’와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의 초청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유쾌한 사랑 이야기
삼성전자가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도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했다. ▲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활용해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해 진행하던 천장 단내림 공사를 대체하는 패널이다. 천장 단내림 공사는 천장 내벽 절단과 목공·도배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해 2~3일의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층고가 낮아지거나 공사 부위가 돌출돼 미관상 좋지 않았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천장과 시스템에어컨의 단차를 들뜸없이 연결해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하나의 제품처럼 조화롭게 이어진다. 설치 방법도 간편해 단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다. 천장 외벽을 타공해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설치하고, 설치된 키트에 시스템에어컨을 거치하는 방식이다.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는 맞춤형 AI 기능과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삼성스토에서 구매가 가능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2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한 해의 첫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지난 2024년 달집을 태우는 모습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연만들기, 소원기원문,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있으며,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곡밥, 떡국, 어묵탕, 군고구마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고유의 의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1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둬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5만원 상당에서 올해 1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아이를 출산하고 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이며, ‘경기민원24’ 홈페이지(http://gg24.go.kr)에서 회원가입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축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많은 산모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늙은 봄날 윤수천 시인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1976). 시집 <늙은 봄날>, <쓸쓸할수록 화려하게>, 동화집 <꺼벙이 억수> 시리즈, <고래를 그리는 아이>, <나쁜 아이> 외.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 현재 초등 4-1 국어활동교과서에 동화 <할아버지와 보청기> 수록 늙은 봄날 윤수천 화단 옆 빈 의자에 앉는다 볕 좋은 오후다 어디선가 바람 한 줄기 건너와 졸음을 쫓는다 외롭냐고? 천만에! 이보다 더 달콤할 수 없다 주방에서는 늙은 아내가 저녁 준비에 한창이다 달그락 달그락 사기그릇 부딪는 소리 아내의 콧노래 소리도 들린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아내는 언제고 봄날이다 봄을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다 나는 이런 늙은 봄날과 사는 게 참 행복하다.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서”라며 계엄을 선포하고, 포고령을 통해 국회는 물론 지방의회의 정치활동까지 중지 명령을 내리고 언론, 출판의 활동까지 중단하라 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어처구니없게도 일부 의사들에게는 처단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계엄 포고문을 발표했다. 다행히 국민의 도움과 국회의원들의 신속한 판단으로 계엄은 해제됐다. 만일 당시에 국민 다수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계엄령은 해제되지 못하고 실행됐을 것이다. 만일 그런 일이 발생했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했다. 다시 생각해봐도 지난 12월 3일 밤은 아찔한 순간이었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계엄이 실행됐다면 서울 시내에는 총을 든 군인들이 요소요소에 배치되고, 정치활동을 막으려는 검문 검색이 일상화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군인들을 피해 달아나는 정치인들과 그들을 체포하려는 사람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며, 포고령에 따라 하루아침에 활동이 중지된 언론사들은 매일 계엄사에 의한 검열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항의하는 사람들은 계엄군에 의해 체포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날 것이 분명했다. 그런 불상사가 국민들에 의해 와해하긴
한동안 잠잠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28일 양주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ASF 발생농가 주변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발생 농가는 지난 1월 20일 올해 첫 발생한 양주시 양돈농가의 방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찰 중 모돈(어미돼지) 폐사를 신고했었다.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을 받은 후 기존방역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도내 7개시군(양주,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동두천, 의정부)돼지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및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28일 18시부터 29일 18시까지 24시간 발령해 농장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발생 농장 사육돼지 4,134두를 매몰 처리했으며, 발생 농장인근에 있는 농장 2호 4,041두도 예방 조치했다.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자원 148대를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43개 농장과 농장 역학 관련 23개 농장, 도축장 역학 관련 32개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임상예찰 실시한 결과 이상없었다. 방역대 농가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이 학생 진로에 따른 맞춤형 대학 진학을 돕고자 도내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진학정보센터(이하 센터)에서는 경기도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참여해 매월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화상상담을 제공해 왔다. 센터는 올해에도 겨울방학을 맞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집중 대면상담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소는 북부센터(의정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4층)와 남부센터(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화상상담은 대면상담과 별도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210여 명으로 대면상담과 화상상담 모두 도내 소속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겨울방학 진학상담실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진학정보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공교육 중심의 대입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Human Revolution’, 저자 안종배, 출판사 박영사, 2만5000원 세계미래대회 국내 개최를 추진하는 등 국내 미래학의 국제 교류와 K-Future 선도에 힘쓰고 있는 미래학자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저서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의 영문판 ‘Human Revolution’이 2월 1일 출판사 박영사에서 출간된다.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에는 인공지능(AI)이 몰고 올 문명대변혁에 대한 안종배 교수의 예측이 담겼다. 이번에 출간하는 영문판 ‘Human Revolution’은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에 유통되며, 전 세계 독자에게 안종배 교수의 비전과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제롬 글렌, 짐 데이토 교수는 인공지능이 몰고 오는 ‘인류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로 ‘Human Revolution’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은 “미래학자 안종배 교수의 ‘Human Revolution’은 인공지능이 몰고 오는 문명대변혁이 우리 세계를 어떻게 재편하는지에 대한 뛰어난 통찰과 심오한 미래 탐구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미래 세상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인류가 지속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제로이드'와 '더마비'가 올리브영의 매월 할인 프로모션인 올영픽 2월 행사에 참가해 한 달간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 기획세트 1종,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기획세트 1종 제로이드와 더마비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올영픽 행사에서 올리브영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풍성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이드는 지난해 8월 말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한 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입점 5개월 만에 올영픽 중 메인 행사인 파워팩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올리브영 할인 행사의 제로이드 메인 제품은 '인텐시브 크림'과 '수딩 크림'이다. 인텐시브 크림은 제로이드의 베스트셀러로, 단 1회 사용만으로 손상된 피부장벽이 2.5배 개선되는* 효과를 임상으로 확인받았다. 수딩 크림은 피부 자극도 0.00의** 무자극 수분 크림으로 피부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감은 산뜻하게 되는 제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텐시브 크림의 경우 본품(80ml)에 수딩 크림(25ml)과 인텐시브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대표 안젤로 디 프라이아)의 구매 고객 분석 결과, 50대와 60대 시니어 고객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브리타, MZ부터 시니어까지 고객층 다변화... "2030 이어 5060" (출처: 브리타 코리아) 네이버 브리타 공식 스토어의 제품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대비 2024년 60대 고객 정수기 구매 비중이 전 연령 중 가장 큰 폭인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구매 비중이 크게 증가한 고객은 50대(12%), 40대(9%) 순이다. 필터 구매 고객 비중 역시 60대와 50대가 각각 17%·1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대와 30대의 구매 비중은 증가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전체 구매 고객 중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브리타 정수기에 새롭게 입문하는 시니어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 브리타 제품을 등록한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이 23%로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탄탄한 30대 고객(32%)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브리타는 제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제품 보증기간 1년 연장 ▲교체부품 무상 공급 ▲필터 교체 알림 서비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