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정지혜 작가의 신작 ‘꼭 맞는 책’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하고, 신작 기대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 정지혜 대표 신작 ‘꼭 맞는 책’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정지혜 작가의 세 번째 책 ‘꼭 맞는 책’을 최초 공개했다. 연재는 매주 월요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연재 종료 후에는 크레마클럽에서 eBook 단행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꼭 맞는 책’은 편집자, 서점원, 북디렉터를 거쳐 2016년부터 국내 유일의 책 처방 서점인 ‘사적인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책처방사’ 정지혜 작가의 독서 에세이다. ‘사적인 서점이지만 공공연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번 책은 서점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사연에 꼭 맞는 책을 추천하는 ‘사적인서점’을 운영하며 터득한 정지혜 작가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많고 많은 책 중 좋은 책을 골라내는 법부터 책을 읽고 내용을 기록하는 법 등 실용적 조언과 더불어 책 처방 기준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담았다. 예스24는 ‘꼭 맞는 책’ 오리지널 연재를 기념해 1월 2
GS25가 투명 용기에 하이볼을 담아 시각적인 즐거움을 추가한 ‘프레시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GS25에서 모델이 투명 하이볼 프레시볼 2종을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5일 과일 원물이 보이는 투명 캔에 담은 하이볼 ‘프레시볼오렌지’, ‘프레시볼자몽’을 출시한다. ‘프레시볼’은 과일 원물을 그대로 드러내는 투명 캔에 담아 기존 하이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문 바(BAR)에서 즐기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GS25의 하이볼 매출은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대비 2024년 하이볼 매출은 376.7%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2024년 1월 하이볼(23.8%), 와인(32.8%), 양주(43.4%)로 나타났으나, 2025년 1월(1일~13일 기준)에는 하이볼(39.7%), 와인(25.6%), 양주(34.8%)로 변화하며 하이볼의 구성비가 15.9%P 상승했다. 이는 하이볼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선호도 증가와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보여준다. GS25은 기존 1세대 하이볼(주정 및 오크칩 기반)과 2세대 하이볼(과일 슬라이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 이상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604쪽, 1만9000원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 그는 “시는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현실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의 도구”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철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사랑한다면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랑을 제안하고, “절망의 시대에 문학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자는 이육사,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인간 본연의 문제를 고찰한다. 또한 단순히 문학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4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내용은 시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한국피자헛이 신메뉴 ‘US 오리진(US ORIGIN) 치즈딥’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US 오리진 핫딜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추가 진행한다. ▲ 피자헛 US 오리진 치즈딥 핫딜 앵콜 이벤트 포스터 지난해 11월 출시된 US 오리진 치즈딥 3종은 아메리칸 정통 피자의 맛이 담긴 도우와 풍부한 토핑이 담긴 US 오리진 베스트셀러 3종 △페페로니 △콤비네이션 △LA BBQ 불고기 제품 중앙의 오목한 도우 안에 콰트로치즈퐁듀소스 치즈딥을 더했다. 피자를 치즈딥에 찍어먹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사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선하다’, ‘너무 맛있다’, ‘피자 안에 소스까지 일석이조다’ 등 큰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출시 직후 진행된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쇼핑라이브에서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주문이 이어지며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일 해당 쇼핑라이브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87만명이었으며 US오리진 치즈딥 3종 세트는 노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로, 피자헛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US 오리진 치즈딥 3종 주문 시 포장 최대 1만원, 배달 최대 8000원 할인 혜택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의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이 무신사 2024 뷰티 어워즈를 수상하고 올리브영 헤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판매 수량 10만개를 돌파했다. ▲ 미쟝센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3종 지난해 8월 출시한 미쟝센 퍼펙트 매직 스트레이트 라인(이하 매직 라인)은 출시 직후 뛰어난 스트레이트닝 효과를 선사하는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의 3스텝 케어 후기들이 온라인을 달구며 단숨에 커뮤니티 입소문 제품으로 떠올랐다. 첫 선을 보인 무신사 쇼케이스에서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하고, 틱톡 유명 인플루언서 시네의 찐 추천템 선정과 함께 올리브영에서도 헤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흐름을 이어 지난해 12월에 무신사 2024 뷰티 어워즈를 수상하고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수상 기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러한 기세로 마침내 미쟝센 매직 라인은 출시 6개월 만인 올해 1월,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미쟝센 판매 신기록을 썼다. 미쟝센 매직 라인은 손상 케어는 물론 곱슬모를 차분하고 매끈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계절 쓰기 좋은 가벼운 제형으로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 총 3종으로 구성해 각각 모발의 부스스함을 정돈하고 스트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겨울부터 봄까지 이어지는 딸기 시즌을 맞아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4종)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가 딸기 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듬뿍 올린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딸기 원물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린 케이크를 선보이며 ‘딸기 맛집’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생딸기를 듬뿍 올린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과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화이트 스초생’은 단연 인기다. 지난 12월 스초생과 화이트 스초생을 포함한 ‘스초생 라인업’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딸기 케이크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 시즌을 위한 다채로운 딸기 케이크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홀)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쁘띠) △스트로베리 말차 가나슈 △스초생 프레지에 등 총 4종이다.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은 이번 시즌 테마인 ‘스트로베리 러브스 밀크(Strawberry Loves Milk)’를 담아낸 신제품이다.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와 신선한 생딸기가 어우러져 조화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 사업을 공동추진해 온 용인ㆍ수원ㆍ화성ㆍ성남시 등 4개 시 시장과의 회의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응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그동안 내가 여러차례에 걸쳐 목소리를 냈을 때 지켜보던 수원 쪽에서 시장들과 김 지사 간 회의를 제안했으니 김 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2년 3월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위해 만났던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용인시장의 사진 이 시장은 "2022년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이후 2023년 2월 김 지사가 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김 지사는 2024년 6월 경기도 광역철도 사업 순위를 정해 국토교통부에 내면서 자신의 GTX플러스 사업 3개를 1~3순위로 배치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후순위로 미뤄놓았다"며 "당시 김 지사는 이같은 선택을 하면서 4개 시 시장들에게 일언반구의 설명도 하지 않고, 상의도 하지 않아 협약 정신을 저버렸고, 내가 이유를 듣기 위해 시장들과의 만남을 갖자고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 www.hanaif.re.kr)는 통산 3번째로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 엔데믹 후 평균 금융자산 1억원 돌파, 저축자산 줄고 투자자산 비중 커져 코로나19 시기인 2022년 저축성 자산은 금융자산의 42%를 차지했고 다음 해 금리 상승과 함께 45%까지 높아졌다. 당시 평균 금융자산은 9000만원에서 정체됐지만 엔데믹 후 2024년 금융자산은 1억원을 넘었고 투자상품 비중은 25%(2022년)에서 31%까지 늘었다. · (WHO) 자산이 많은 X세대/베이비부머세대뿐 아니라 MZ세대에서 투자에 대한 관심 크게 증가 · (WHERE) 투자 시 ‘앱 이용의 편리성’을 중시하면서 온라인 증권사 거래 활발 · (WHAT) 투자상품 중 절세가 가능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안정을 추구하며 거래 편의성을 높인 ETF(상장주식펀드) 가입 증가, 해외주식/외화예금 등 외환 포트폴리오 확대 경향 금융소비자는 올해 더욱 적극적이고 새로운 금융거래를 계획하며 예적금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투자상품과 해외 금융상품 가입에 높은 의향을 보였다. 국내주식보다 해외주식을 선호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특허정보 조사기관 IFI CLAIMS Patent Services가 글로벌 특허 데이터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미국의 지난해 특허 취득(patent grants) 건수는 2023년 대비 3.8% 증가한 32만4043건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3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확인된다. ▲ IFI CLAIMS Patent Services는 미국 특허청(USPTO)과 전 세계 특허 발급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관련 동향을 조사하는 Digital Science 산하 기업이다. IFI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정보를 집계해 매년 미국 상위 50개(U.S. Top 50) 및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기술(Top 10 Fastest Growing Technologies) 특허 순위를 발표하는 등 기업의 R&D 활동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IFI CLAIMS Patent Services는 미국 특허청(USPTO)과 전 세계 특허 발급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해 관련 동향을 조사하는 Digital Science 산하 기업이다.
식품업계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로 열풍이 탄산음료, 주류, 유제품을 넘어 숙취해소제품까지 퍼지고 있다. 그 선두에 삼양사의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제로 숙취해소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 상쾌한 스틱 제로 2종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쾌환 스틱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슈거 제품이다. 칼로리도 개당 11kcal로, 기존 스틱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기업인 삼양사는 자체 효소 기술로 만든 알룰로스를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출시한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제품에도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쓰였다. 또한 상쾌환 스틱 제로는 최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한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됐다. 상쾌환 전 제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효모추출물은 글루타치온을 포함하고 있어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
비즈니스북스가 말의 내공을 키우는 50가지 화술을 담은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 표지 5000년 동안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가 있었다.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은 그중 ‘사기(史記)’, ‘춘추(春秋)’, ‘좌전(左傳)’ 등 동양 최고의 고전에서 뽑아낸 50가지 말의 비법을 담았다.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고사성어는 ‘주머니 속의 송곳’을 뜻한다. 즉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숨어 있어도 결국 돋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고사성어의 주인공인 ‘모수’는 오히려 3년 동안 평원군의 문하에 있으면서 그의 눈에 띄지 못했다. 자신을 기용해 주길 바라는 모수의 말을 듣고 평원군은 탁자 위에 놓인 자루를 가리키며 말한다. “이 자루에 송곳을 넣었다면 벌써 자루를 뚫고 튀어나왔을 텐데 말일세.” 모수는 평원군의 의도를 눈치채고 답한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저라는 송곳은 그동안 내버려져 있었기에 지금부터라도 자루에 넣어 주십사 스스로를 소개하는 바입니다.” 모수는 ‘자루에 들어있어도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전제 자체를 자신에게 알맞게 고쳤다.
해냄에듀가 중학교 국어 교과서 10종의 소설을 분석하고 모은 교육서 ‘국어 교과서가 선택한 중학교 소설 읽기-중1’을 펴냈다. ▲ ‘국어 교과서가 선택한 중학교 소설 읽기-중1’ 첫째 권과 둘째 권 교육을 둘러싼 제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2025년부터 중학교 1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로운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바뀌는 학습 내용은 예비 중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 요즘 청소년들의 문해력 저하 문제는 사회적 이슈까지 되고 있다. 이에 국어 교육 문제를 오랜 기간 고민해온 해냄에듀는 이를 해결하고자 ‘국어 교과서가 선택한 중학교 소설 읽기-중1’을 선보인다. ‘국어 교과서가 선택한 중학교 소설 읽기-중1’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공개된 10종의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2권에 담은 책이다. 10종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은 모두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 읽으면 좋을 작품으로, 교과서 필진들이 엄선했다. 국어 교육에서 전문성과 현장성을 두루 갖춘 전국국어교사모임이 작품들을 분석한 뒤 작품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활동을 싣고 꼼꼼한 해설과 작품 이해의 키워드를 함께 제시했다. 청소년들은